어떤 이들에게는 사치스런(?) 취미라고 생각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사색을 어떤 식으로 즐기시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색이 취미인 분들 계세요?
ㄱ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0-06-01 07:12:01
IP : 223.33.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취미
'20.6.1 7:15 AM (121.176.xxx.24)사색이 취미라고 하기에는
누구나 하지 않는지요
영화 보고 나서 그 영화에 대해 곱씹으며
깊이 생각하고
책 보고 나서 또는 드라마 라도
여행간 곳 곱씹으며 생각 하는 것도 사색이고
사색이 별 거가 아닌데요2. 일상
'20.6.1 8:11 AM (125.182.xxx.27)새벽에 푸른여명이 어스럼히 깰때
살랑이는바람맞으며 길을 걸을때
나이드니 어떻게 살까 하며 이정표를찾을려고 행복을찾을려고 의미를찾을려고 사색이라는걸 하게되네요3. 별
'20.6.1 8:53 AM (49.195.xxx.158)'사색'이라는 게 그냥 어떤 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거잖아요. 그게 뭐가 사치스러운가요? 그리고 우리 다 사색하지 않나요? 취미라고 하기에는 좀.
4. 별
'20.6.1 8:54 AM (49.195.xxx.158)한 70 80년대에는 사색이 취미라고 했던 것도 같네요
5. ..
'20.6.1 8:57 AM (116.88.xxx.138) - 삭제된댓글그게.취미라면 전 너무 열심히 하는 듯...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때로 부러워요...사색만으로 이미 시작과 끝을 다 경험한 듯 살고 있어서...사색대신 행동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6. 사색과 정반대
'20.6.1 9:2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저는 멍때리기가 취미 예요
멍때리기가 좋대요
Ebs 장수프로에서 어떤 할머니가 종종 멍때리는데
그게 치매 예방 장수 비결이라네요
사색이라는 거 제대로 하고 싶으면
나가서 걸으세요
칸트가 왜 시간맞춰 걸어댕겼는지
님도 걸어보면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3343 | 비싼 옷도 사 버릇해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5 | 흠 | 2020/07/10 | 3,801 |
1093342 | 사망사건으로 사라진것 15 | 사라졌네 | 2020/07/10 | 5,092 |
1093341 | 성교육 5 | ㅇㅇㅇ | 2020/07/10 | 1,217 |
1093340 | 지난 4월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사건... 11 | ... | 2020/07/10 | 7,920 |
1093339 | 남자는 몸과 머리가 역시 따로 노는 건지 4 | .. | 2020/07/10 | 2,532 |
1093338 | 항상 언론.기레기 반대가 진실인듯~~ 1 | 간단 | 2020/07/10 | 899 |
1093337 | 갑자기 세월호보도 생각나는데 4 | 세월호 | 2020/07/10 | 1,539 |
1093336 | 노장사상이 정답입니다. 6 | 로 | 2020/07/10 | 1,855 |
1093335 | 과거 대통령선거와 민주당후보의 사망 3 | ... | 2020/07/10 | 1,560 |
1093334 | 입이 근질근질해서.... 11 | ..... | 2020/07/10 | 5,121 |
1093333 | 모기 2 | 대체 | 2020/07/10 | 956 |
1093332 | 충격적인 여기 '일부' 분들 사고방식 52 | 유유 | 2020/07/10 | 4,272 |
1093331 | 그린벨트 해제는 안됩니다 37 | 녹지대사수 | 2020/07/10 | 2,790 |
1093330 | 월간조선은 어떻게 알고 7 | ... | 2020/07/10 | 1,955 |
1093329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10 금) 3 | ... | 2020/07/10 | 2,252 |
1093328 | 애초에 시장이 안되었다면 4 | ㅡㅡㅡ | 2020/07/10 | 1,680 |
1093327 | '미투' 원천 차단 위한 미국 정치인들의 대처법? '펜스룰' 이.. 9 | ..... | 2020/07/10 | 2,596 |
1093326 | 맘이 아파서 ㅠㅠ 8 | ㆍㆍ | 2020/07/10 | 2,144 |
1093325 | 삶의 의욕이 확 꺾이는 느낌인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10 | 삼가조상 | 2020/07/10 | 2,994 |
1093324 | '통곡에 호통' 日 의원의 엽기 기자회견 3 | ㅇㅇ | 2020/07/10 | 1,842 |
1093323 | 사진이 확실하게 박시장 핸폰에서 나온 것은 확인 됐겠죠 3 | 사진들 | 2020/07/10 | 5,309 |
1093322 | 3살딸 감금한채 남친과 여행, 아이 굶어 죽어 49 | ... | 2020/07/10 | 2,703 |
1093321 | 고 박원순 시장은 아까운 사람이죠. 29 | ㅇㅇㅇ | 2020/07/10 | 4,173 |
1093320 | 시가의 반찬 요구 30 | 반찬 | 2020/07/10 | 6,420 |
1093319 | 김어준 마이크를 끄려고 박시장을 죽였나 싶네요 57 | 결론은 | 2020/07/10 | 7,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