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세 남자.. 정력 어떤가요?

...... 조회수 : 9,371
작성일 : 2020-05-31 23:35:57
젊을땐 누구나 정력 괜찮고
60넘어가면 꺾이자나요
젊음도 늙음도 아닌 어중간한 49세 정도 된 남자들
정력이 천차만별일것 같아요
한창인 남자도 있을거고 꺾인 남자도 있을거고..
49세 정도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IP : 223.62.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31 11:43 PM (70.106.xxx.240)

    당연히 전같지 않고 뭐 거의 잘 안되고.
    근데 뭐 나도 늙고 전같지 않으니까요

  • 2. ...
    '20.5.31 11:54 PM (125.177.xxx.43)

    점점 덜하다가 50중반이면 거의 친구로 살죠
    여자 입장에선 편하고요
    간혹 예외도 있고 약의 힘도 빌리지만요

  • 3. 케바케
    '20.6.1 12:10 A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60에도 매일 하는 남자도 있어요 .
    정력이 꺾이질 않네요
    바쁜 30~40대때보다 더 해지는 듯..

  • 4. 할말이 엄씀다ㅠ
    '20.6.1 12:10 AM (125.132.xxx.171)

    52세 남편.
    40 초반 부터 리스로 쭉~
    46 전립선비대증으로 약 좀 먹더니 귀찮다고 치료중단.
    47 해에 진지하게 물었죠.. 안된다고 고백하더군요.
    치료를 받아보자 했지만 귀찮고 피곤하고 부인인 저와 이런 이야기 나누는게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참.. 씁쓸했고.. 지금은 안타까움만.

  • 5. ㅇㅇ
    '20.6.1 12:16 AM (223.33.xxx.57)

    아침에 ㅂㄱ 안되는 나이는 언제쯤부터인가요?
    40대 초중반인데 원래 이런 건가요?

  • 6. 49세
    '20.6.1 12:20 AM (220.121.xxx.71)

    남편있지만 해본지 오래되서 모르겠네요ㅠ
    아마도 실망할것 같아요.
    그래서 안해요

  • 7. 아이고~~
    '20.6.1 12:28 AM (135.23.xxx.205)

    그나이에 뭐 그게 대단한거라고~
    그 낭이엔 그냥 의리로 사는거죠~

  • 8. 저는 궁금해요
    '20.6.1 12:30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49세 이후로 잘 발기도 안된다면서 젊은여자 어린여자는 왜그리 좋아하나요
    50넘은 개저씨들이 어린여자들 한테 껄떡대는걸 많이 봤는데요

  • 9. .....
    '20.6.1 1:0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예쁘고 맘에드는 여자로 바뀌면 안되던 사람도 잘된다고 하더군요.헐.;;;;

  • 10. 이거 진짜
    '20.6.1 1:26 AM (182.209.xxx.250)

    케바케는 절대아니고요 그남자의 생활패턴이 가장 정확할것 같아요 하루종일 건강한 음식먹고 편안한 상태에서 성욕이 슬며시 나타나는거지 하루종일 스트레스받고 지친몸 어디서 읽었는데 힘든일 하고 집에오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바로 눕고싶다고 거기서 무슨 성욕이 일어나겠냐며

  • 11. 딱49
    '20.6.1 2:00 AM (211.112.xxx.251)

    아직도 신혼의 열정 그대로...제가 너무 힘들어요.
    윗님 글 처럼 밖에선 힘들어도 집에오면 천국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지옥을 만들면 덜할까요?

  • 12. 아이고
    '20.6.1 2:22 AM (182.209.xxx.250)

    저도 경험해봐서 아는뎅 진짜누구에게 말못하고 너무 힘들죠 그 속사정...

    지옥을 만들지말고 천국속에서 같이 즐기라고 하고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걸 너무 잘알고있기에 ...

  • 13. 아이고야~
    '20.6.1 3:41 AM (135.23.xxx.205)

    위에 211.112님은 좋겠네요 집에서 천국경험을 하신다니 대단하네여~~

  • 14. 50
    '20.6.1 3:52 AM (39.7.xxx.87)

    자꾸 밖으로돕니다
    술집가서2차나가는듯해요
    저랑하니 하다 자꾸 줄어들고
    작아지네요
    딴여자랑 하면 잘되나봐요
    자극이없겠지요

    스치듯
    새롭지도않고 지겹고 그렇다고하대요
    전 그냥 돈만주면삽니다
    그냥

  • 15. ㅇㅇ
    '20.6.1 4:37 AM (49.174.xxx.168)

    사람나름이에요
    30대에 안서는 사람
    70대에도 매일 부인 잠못자고 힘들게 하는 사람있어요

  • 16. ...
    '20.6.1 6:54 AM (125.177.xxx.82)

    50됐는데 49부터 예전같이 크고 단단하지는 않아요.
    아주 약간 말랑해진 느낌이에요.
    발기, 사정은 문제 없고요.
    저도 두아이 낳고 예전같지 않으니 서로 이렇게 늙어가는거죠.
    인생 그렇지 않나요?

  • 17. 초콜렛
    '20.6.1 7:44 AM (121.166.xxx.26)

    51세 주[~2회 하네요

  • 18. 주 3
    '20.6.1 9:12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주 2ㅡ3회요
    옆에 눕기만 해도 서요 ㅡ.ㅡ
    저는 고맙죠..

  • 19. 주3
    '20.6.1 9:13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잘 하고 아직도 나 이뻐해주는거 같은 느낌

  • 20. 주3
    '20.6.1 9:14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주 2-3회
    매일 옆에 눕거나
    키스하거나 그러면 바로 반응 와요 ㅡ.ㅡ
    남편 이뻐요..

  • 21. 50초
    '20.6.1 10:0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많이 약해져서 보약 먹이고싶은데 워낙 싫어해서 못먹이고 있음.
    일단 강직도가 너무 약해요. 중간에 죽기도하고....
    흠 뭘 먹으면 좋을지....

  • 22. 40중반부터
    '20.6.1 3:34 PM (14.33.xxx.174)

    아침에서 ㅂㄱ 안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1년에 한번? 연례행사된듯요.

    그냥 토닥토닥 정도 스킨십하고 살아요. 가족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009 워킹맘.. 3학년 아들이 야한 애니..사진을 봤어요 21 2020/06/01 6,549
1081008 셔큘레이터 추천해 주세요 3 행복 2020/06/01 812
1081007 산타페에 책장 들어갈까요? 3 dd 2020/06/01 671
1081006 층간소음 우퍼가 '두두두두' 이런 소리가 나나요? 2 ** 2020/06/01 2,481
1081005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자꾸 이사하면 정서에 안좋을까요? 3 .. 2020/06/01 889
1081004 부동산 관련 좀 여쭤볼게요~~ 4 ㅇㅇ 2020/06/01 1,422
1081003 13년전의 이맘때.. 3 .. 2020/06/01 1,460
1081002 엘리베이터에 마스크 안내문 붙여달랬는데요. 9 소심 2020/06/01 2,724
1081001 밭간다, 양념...무슨 뜻인가요? 9 .. 2020/06/01 2,697
1081000 이젠 제 판단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부동산 관련 10 왜이럼 2020/06/01 2,636
1080999 슬의) 슬기로운의사생활 번외_석형&신혜 26 아무나작가 2020/06/01 7,503
1080998 들깨가루, 된장, 고추장 김냉에 보관해도 될까요? 3 ... 2020/06/01 977
1080997 남편이 곧 퇴사 예정입니다. 11 00 2020/06/01 5,760
1080996 정의연에 대한 한겨레 글 15 ..... 2020/06/01 1,211
1080995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보시고 꼭 조언주세.. 4 ... 2020/06/01 2,299
1080994 항암치료 하면서 직장생활이 가능한가요? 8 2020/06/01 3,669
1080993 일반 아파트 엘리베이터 2 nora 2020/06/01 1,295
1080992 유치원 차량 기다릴때 8 여름 2020/06/01 1,360
1080991 진짜 궁금한데..연예인들 코로나.. 10 ㅎㅎ 2020/06/01 3,245
1080990 중등연산 책 추천 해주세요. 4 .. 2020/06/01 614
1080989 임대사업자 아닌데 월세 임대소득 신고하는 경우 1 올리브 2020/06/01 1,416
1080988 감정 기복이 심한 아이 어떻게 도와주셨나요 1 .. 2020/06/01 1,048
1080987 그리스는 확진자가 진짜 적네요 24 .... 2020/06/01 5,389
1080986 조곤조곤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테레비평 유투브 2 yaani 2020/06/01 1,089
1080985 양파매운맛어찌빼나요? 1 맵다 2020/06/01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