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카페를 갔는데요
카페 유리창으로 공원이라 애들은 왔다갔다 하구요
가족단위 많은 카페인데..
아줌마 3명이서 목소리도 엄청 크고..어느 노래방은 마이크가 어쩌고 냄세가 어쩌고 하는거예요
들으려고 들은게 아니고 워낙 목소리가 커서..ㅠ
아줌마들이 노래방을 좋아하나부네 했는데
손님이 어쩌고 출근이 어쩌고 들리면 들릴수록 도우마 아줌마들 같더라구요
카페 사람들이 다 힐끗 힐끗 쳐다보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어찌나 수다를 떠는지
그와중에 남자들한테 번갈아가며 전화오고
이남자는 진심으로 만나고 저남자는 돈이 많아 만나고 어쩌고 저쩌고..ㅠ
남자랑 노래방 밖에 나간 이야기등
손님들이 다들 불편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ㅡㅡ;;
그런 직업 가지고 있으면 좀 숨기고 샆고 챙피하고 그렇지 않을까요?
아에 부끄러움조차 잊었을까요...진짜 대단했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아줌마들은..직업 숨기고 싶지 않을까요?
...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0-05-31 21:18:32
IP : 49.16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31 9:24 PM (61.37.xxx.83)몇살들이나 돼 보이던가요?
2. ..
'20.5.31 9:33 PM (223.38.xxx.36)술집에서 몸 파는 애들 안숨겨요.
강남룸은 아주 자랑?스러워 하는 수준
저 아랫집 여자둘이 룸녀늘이 세 들어 왔는데
당당 저 일나가서 밤에 없어요 ㅋ
부끄러우면 애초 하지를 않겠지요.
개네들은 눈빛으로 무시하면 눈치는 빨라서
조심은 해요3. .....
'20.5.31 9:42 PM (49.169.xxx.185)나이도 많아 보였어요 40대 후반??
4. ᆢ
'20.5.31 9:4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여자인구 30프로인가 20프로인가가 유흥업에 종사한다고
엄청난숫자라고 생각해요5. ...
'20.5.31 10:53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노래방 도우미면 밤에 집에 없는데
남편이 부인이 밖에서 뭐하는지 알수밖에 없을텐데 ...
남편이 허락할리는 없고6. ...
'20.5.31 11:27 PM (58.226.xxx.155)친구가 남자동료들과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이 남자들이 도우미를 불렀답니다.
재미나게 놀자고 .
넘나도 옆집애기엄마같은 안경쓰고 털털한
복장의 여자가 왔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