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꾺꾹 참고 밥차리고 설겆이에

777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20-05-31 20:34:59
일요일 이렇게 보내는분.
밥먹자 마자 치울때 왜 욱하는지 ..모르곘어요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31 8:39 PM (118.222.xxx.21)

    저는 그래서 욱하지 않을 정도만해요. 아점 간단 점저 나가서먹기. 하루 두끼만 먹고배고프다하면 라면 그마저도 귀찮음 컵라면요.

  • 2. ..
    '20.5.31 8:44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욱하도록 혼자하지 마시고 참여시켜서 같이 차려드세요. 시켜드시거나요

  • 3. 크리스티나7
    '20.5.31 8:45 PM (121.165.xxx.46)

    혼자 일하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요
    같이 참여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날이 급 더워져서 그렇습니다.

  • 4. ...
    '20.5.31 8:47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라면만 먹어도 식구수대로 국그릇에 냄비에 수저에 김치에 앞접시에 물컵에 그릇은 한가득이고 그걸 식세기에 넣었다 빼는것도 일이죠.
    비닐봉지는 쌓여 분리수거해야하고 렌지주변정리 수채구멍 비워야하고 하나 일이 아닌게 없는데 먹는입은 주말에 라면으로 떼운게 되고 밥도 아닌 간식인 셈이니 또 돌아서면 먹을거 찾아대고 끝이없죠.

  • 5. ..
    '20.5.31 9:13 PM (118.216.xxx.58)

    꾹꾹 참으면 언젠가는 내 노고를 알아주겠거니 하는 기대가 한켠에 있어서 그래요.
    근데 집안일 안해본 사람들은 하찮게 여기거나 한참 나중에나 본인이 겪여봐야 깨닳아요.
    적당히 요령피우거나 성에 안차더라도 일일이 시키세요.

  • 6. ㅡㅡ
    '20.5.31 10:02 PM (121.143.xxx.215)

    ㅎㅎㅎ 저는요.
    밥 차릴 때 저는 안먹어요.
    미리 먹거나 나중에 먹는데
    이게 일부러 작정하고 하는 게 아니고..
    준비하는데 시간도 꽤 걸리고
    많은 경우
    오늘 저녁을 예로 들면 부침개
    계속 서빙을 해야 하고
    그래서 먹을 만큼 먹은 담에
    제꺼 한장 부쳐서 먹는데
    그럼 빈상에 혼자 먹게 돼죠.
    매번 같진 않지만 대체로 그래요.
    근데 이게 이러다 보니 같이 먹는 것보다
    혼자 먹는 게 훨씬 편안해요.
    아니고 다 같이 먹으려면
    외식해야죠.
    그래서 사실 맛은 없지만 외식을 좋아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700 아프니까 우울해지네요 2 음성 2020/06/01 1,821
1081699 박선주씨 노래 소중한너 정말 좋네요 23 ... 2020/06/01 3,787
1081698 아파트 하자보수요 1 nora 2020/06/01 1,000
1081697 이모가 강수지랑 닮았는데 공주옷만 입어요 7 ,,, 2020/06/01 3,476
1081696 노동이 싫어서 결혼 하기싫은분 게신가요?;;;;;;; 22 .. 2020/06/01 5,057
1081695 여자쪽 외도 29 한숨 2020/06/01 9,541
1081694 쌀 10kg 한달 반만에 끝났네요 15 대단하네 2020/06/01 4,301
1081693 생리대이야기 13 아픈기억 2020/06/01 3,119
1081692 ㄴ졸면 뭐하니 비, 효리 보니까 18 Poh 2020/06/01 10,018
1081691 기관지검사가 어떤 검사인가요? ... 2020/06/01 394
1081690 집전체등 어떠세요 Led 2020/06/01 703
1081689 강아지 눈물자국 없애보신분 계세요? 14 지혜를모아 2020/06/01 1,709
1081688 "아직 우리에게 광복이.." 윤미향 친전 전문.. 9 오마나 2020/06/01 655
1081687 윤미향은 남이 한일에 숟가락 얹어놓고 지가 한것처럼 한거였네요... 14 허걱 2020/06/01 1,064
1081686 왜 등산시 마스크를 안하는지요 14 마스크 2020/06/01 3,102
1081685 라자냐 남은 것 보관? 4 궁금이 2020/06/01 1,931
1081684 환하게 웃는 윤미향...시진 대박~ 34 ... 2020/06/01 4,178
1081683 경기도 고등학교 꾸러미 받으셨나요? 11 안오나 2020/06/01 2,716
1081682 전혜빈 기은세씨 집 어딘가요? 2 .. 2020/06/01 10,318
1081681 정성스런 글 - 좋은 쌀이래요 7 1향 2020/06/01 1,668
1081680 잠이 많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 4 2020/06/01 1,678
1081679 저도 생리에 관련된 이야기 8 멘스 2020/06/01 2,410
1081678 요즘 양파가 썩는 때 인가요? 15 ,,, 2020/06/01 3,856
1081677 엽기적이고 기괴한 영화 그러면서 감수성 23 777 2020/06/01 2,176
1081676 영주시, ‘우분(소똥) 연탄’ 활용 일석삼조 효과 기대 1 ㅇㅇㅇ 2020/06/01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