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으로 느낄까요?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엄마 심리 불안했고 고립되 있었고 대화 상대 없다가 아이 30개월까지 부부화목하지 않았고 크게 몇번 싸우다 30개월에 이혼했을때...
울아기는 이혼의 의미도 몰랐을테고 가끔 보이던 아빠가 안보이는 외형만 차이로 느꼈을텐데요..
울아기가 많이 힘들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 이혼도 하늘이 무너지는
이혼이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20-05-31 18:41:59
IP : 106.10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가
'20.5.31 6:45 PM (182.222.xxx.162)최선을 다해 사랑해주세요.
무섭게 싸우는 부모곁에서 공포감을 겪으며 성장하는것보다
훨씬 안정적 정서속에서 잘 자랄거예요.
원글님도 얼른 자신을 사랑하는 엄마로 돌아오세요.
힘내요.2. ..
'20.5.31 6:46 PM (59.102.xxx.179)자라면서 가끔씩 외로운 마음은 있겠지만
엄마가 사랑해주면 충분히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어요.3. 원글님
'20.5.31 6:48 PM (118.235.xxx.98)힘드셨겠어요.
아기는, 이제부터 님이 푸근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대하시면 안정되고 좋은 품성 가진 아이로 잘 자랄거예요.
몇 번 싸우셨을 때, 그 때 아기가 불안했을 수도 물론 있지만,
지나간 일에 너무 지나치게 마음 쓰지 마세요.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좋은 것을 계속 부으면 됩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매이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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