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지금은 우리아들이 제일 예쁘네요

달강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0-05-31 17:34:50
지금 자고있어요 깨워야하는데 깨우기 싫네요

잠들때까지 눈을 크게 뜨고 누워서 멍때리고있는데 안잘까봐 얼마나 무서웠던지 ㅋㅋ

다섯살 남아입니다 오전에 엄마아빠 데리고 나가서 땅파고 모래놀이 하고 여기로 갔다 저기로갔다 연못에 나뭇잎 던지고 저희 실신하게 할때까지 놀았어요

잘때가 제일예쁘네요 깨면 또 한바탕해야해서 너무 미워요 ㅠ

배터리가 30프로만 충전되었으면 좋겠는데 보나마나 100프로겠죠 ㅠ
IP : 121.186.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5.31 5:36 PM (14.52.xxx.225)

    지금 스무살 아들도 계속 그렇게 이뻐요 ㅎ

  • 2.
    '20.5.31 5:37 PM (210.99.xxx.244)

    아무리 미워도 세상 제일 이쁜건 어느부모나 내자식이죠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옆집자식이 더이쁘진 않겠죠 ^^

  • 3. 고등아들도
    '20.5.31 5:40 PM (188.149.xxx.182)

    옆에서 밥 먹는데 얼마나 이쁜지...ㅎㅎㅎㅎ

  • 4. 이해
    '20.5.31 5:40 PM (223.38.xxx.106)

    내용 이해를 못 하시네요
    잠 자고 있는 지금의 5세 아들이 이쁘다는 이야기 인 데
    깰 까봐 겁난다는 글

  • 5.
    '20.5.31 5:43 PM (210.99.xxx.244)

    내자식이 제일 예쁘지만 6세전엔 그래도 잘때가 최고이쁜건 맞아요 ㅋ

  • 6. ..
    '20.5.31 6:05 PM (1.237.xxx.68)

    6살아들 낮잠을 안자네요..
    밤에 일찍 자는데 아침에 깨기전까지가 제일 예뻐요ㅎㅎ
    세상 이런 얼굴선과 콧날은 없더라구요^^

  • 7. 휴가나온아들도
    '20.5.31 6:06 PM (112.164.xxx.246)

    잘때가 예뻐요 ㅎㅎㅎ
    일어나면 또 뭐든 챙겨줘야 하거든요 ㅋㅋㅋ

    요즘은 군대에서도 딱히 못 먹는게 없어서..
    뭔가 엄마만의 특별함이 들어간걸 해줘야 한다는게 있거든요 ㅎㅎ

  • 8. 착각
    '20.5.31 6:07 PM (39.119.xxx.80)

    참고로 남의 집 아이들 안 이쁨 - 인간의 심리-

  • 9. ......
    '20.5.31 6:1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참고로 남의 집 아이들 안 이쁨 - 인간의 심리- 2222

  • 10. 5살이면
    '20.5.31 6:32 PM (121.155.xxx.30)

    한창 이쁠때죠 ㅎ
    21살 먹은 우리 아들도 자는모습 보면
    새근 새근 얼마나 예쁜데요 ㅎ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자는모습 한참 동안
    쳐다보다 마지못해 깨우니까요 ㅎ

    키워보니 시간 금방 지나가더군요
    아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리고요....
    아이가 엄마 아빠 좋다고 할때 많이 놀아주고
    함께 해주세요.... 그래도 젤 이쁠 때에요 ㅎ

  • 11. 지새끼
    '20.5.31 6:39 PM (183.103.xxx.231)

    안이쁜사람이 어디 있다고 ᆢ
    당연한걸 ㅡᆞㅡ

  • 12. 흠흠
    '20.5.31 7:14 PM (119.149.xxx.19)

    저두 우리 중사미 아들..착하고 바르고
    부모에게도 예의있고
    넘 이뻐 죽겠어요

  • 13. 그맘땐
    '20.5.31 7:17 PM (14.35.xxx.21)

    에너자이저이죠. 충전 100프로. 튀어나갈 준비 완료. ㅎㅎㅎ

  • 14. 자식인데요...
    '20.5.31 7:36 PM (175.223.xxx.183)

    사춘기 피크인 중딩3학년 아들도
    말 안듣고 뺀질거리고
    놀려고 살짝살짝 거짓말 하는데
    그래도 이쁘고 예뻐요...

    아들, 딸 다 이뻐요

  • 15. 저두 동참
    '20.5.31 8:22 PM (211.109.xxx.39)

    울 아들 21살 현재 대딩2년차인데
    잘때 보면 옆모습에 옛날 아기때
    모습에 남아있어 넘 귀엽다는..^^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도 이쁘고
    코밑에 송송 난 수염도 웃기고
    결론은...내 눈엔 울 아들이 세상에서
    최고로 예쁘고 사랑스럽죠♥

  • 16. ㅇㅇ
    '20.5.31 8:58 PM (223.38.xxx.224)

    자고있어서 예쁘단 글인데 댓글들 참 ㅎㅎㅎ

  • 17. 그맘때
    '20.5.31 11:05 PM (24.140.xxx.185)

    집에서는 도저히 감당안돼 야외로 데리고나가 실컷 놀아주고 우리두부부는 체력 방전돼서 이제 집에가면 좀 얌전하겠지 하면 돌아오는 차안에서 꼴랑 30분 주무시고 풀충전되어 집주차장에 차 대는순간 다시 살아나던 아들. 진까 호러였네요 ㅋㅋㅋ
    지나고보니 다 추억입니다. 5살 6살때가 최고 귀여워요. 10살만되도 그때 그리워 눈물나실거에요 어찌나 무뚝뚝해지는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672 코로나가 아니여도 감기증상 있으면 무조건 등교 못하나요? 6 학교 2020/06/04 4,836
1082671 요즘은 마스크 며칠쓰시나요? 7 혹시 2020/06/04 2,943
1082670 인생은 왜 불공평한걸까요? 6 ㅇㅇ 2020/06/04 3,384
1082669 여름 출산 산후조리 노하우 좀 나누어주세요~~ 23 둑은둑은 2020/06/04 2,117
1082668 새롭게 추가 된 불매운동 제품 2 ㅇㅇ 2020/06/04 1,813
1082667 버거킹 쿠폰 그런건 어디서 구해요???? 9 햄버거 2020/06/04 2,958
1082666 펌 어느 유부남 후기 1 2020/06/04 5,163
1082665 여행가방 속에 7시간 동안 갇히게 하여 9살 아이를 사망케한 ,.. 3 청원 2020/06/04 1,835
1082664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5 나는 2020/06/04 2,021
1082663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11 ... 2020/06/04 2,877
1082662 다음 포털 댓글 완전 폐지되었나요? 2 .... 2020/06/04 1,007
1082661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8 음.. 2020/06/04 2,924
1082660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이런증세가 있네요 8 더워라 2020/06/04 2,943
1082659 코로나로 삶의 질이 확 떨어졌네요 42 ... 2020/06/04 20,635
1082658 초6아이 학원을 다 거부하고 집에만 있어요.. 8 2020/06/04 3,238
1082657 삼신가전(식기세척기6인용, 빨래건조기,로봇청소기) 다 모았어요.. 9 다모았따 2020/06/04 2,214
1082656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때요? 3 열불나서 2020/06/04 3,115
1082655 떡볶이에 주꾸미 데쳐서 넣어야할까요? 4 떡볶이 2020/06/04 964
1082654 요즘 유니클로 TV광고 안 봐서 좋지 않나요? 6 ... 2020/06/04 1,137
1082653 카톡프로필에 5 ........ 2020/06/04 2,524
1082652 곧 노벨평화상 받게될지도 21 우리나라사람.. 2020/06/04 4,880
1082651 치렁치렁한 옷을 주구장창 입었더니 8 이젠 질립니.. 2020/06/04 4,081
1082650 코로나바이러스, 남성 고환 공격 10 .. 2020/06/04 4,172
1082649 룸빵 정성호 "이재명 구하기" 국회토론회 주최.. 9 살롱 드 정.. 2020/06/04 1,313
1082648 요새 유툽으로 부지런한 주부들 일상 봐요. 8 ㅇㄹㅇㄹ 2020/06/04 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