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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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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팬텀싱어 얘기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20-05-31 12:24:38

이번주 방송 바빠서 못봤다가 어젯밤에 봤거든요.

82에선 무슨 이야기가 나왔나 검색해보니 글이 하나뿐이네요.

이번주는 별로 감동이 없었나요?


전 유채훈조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듣다가 승천할 뻔 했구요

두번째조... 박동식조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뭉클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김민석은 부활조로 다시 나왔는데 점수 나빠서 속상해요.

전 순수테너 김민석 목소리가 너무 좋고 실력도 있다고 보는데

뭔가 되게 불편해보이고 끼가 없는데 억지로 짜내는 느낌이라서 슬퍼요.

김민석 목소리는 맑고 힘있으면서도 애잔한 느낌이 있어서 정말 좋거든요.

전 흑소나 파바로티 같은 무지막지한 대형 테너보다 이런 감성적 테너가 좋거든요.

유채훈도 그런 쪽이네요 그러고보니.

어쨌든 김민석 떨어질것 같아 미리 우울하네요.

마음의 문을 열고 공연을 즐기는 자세, 끼만 탑재하면 정말 훨훨 날아오를것 같은데.  


잉...

감민석 얘기만 하다 가네요  ㅋㅋ

IP : 125.186.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는 역시
    '20.5.31 12:27 PM (211.52.xxx.84)

    유채훈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불꽃테너는 좀 끼가 부족해보이고, 구본?씨는 채훈씨 다음 목소리에서 좀 언발란스 였어요
    전 실수 한 줄 알았구요.
    그리고 김민석 씨 술마시고 연락받고 온 장면 너무 웃겼어요
    귀여운 면도 있더군요

  • 2. 저는
    '20.5.31 12:56 PM (59.5.xxx.76)

    코코 ost 부른 팀이요.
    밝은 노래가 좋아요.

  • 3. wii
    '20.5.31 1:13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이번 주에 존노 팀이 생각보다 그냥 그래서 화제성이 덜한 거 같아요. 고영열 팀 기대해봅니다.
    저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에 정민성 불꽃테너의 마마, 신나는 이태리 노래 뭐죠? 뮤지컬 배우하고 석인모가 불렀던 이태리 곡, 고영열 존노, 고영열 황건하 무대 이렇게 반복해서 듣거든요. 가끔 황건하 장부가 한번씩 듣고요.
    다른 성악가들은 잘 하는 건 알겠는데 컴퓨터로 들어서 그런지 미묘한 그 느낌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요.

    근데 결승전에 들어보면 저렇게 칭찬받는 사람들은 급이 다르다는 걸 느끼긴 해요. 시즌2에서 김주택 매력 별로 못 느꼈는데, 현장가서 보니까 딱 받쳐준다. 호흡이 안정적이다. 소리가 뚫고 나온다. 중심을 딱 잡고 흔들림 없이 끌고 가는 걸 느꼈고요.
    고우림도 방송보다 존재감이 훨씬 있었고요. 길병민이나 유채훈도 그럴 거 같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4. 너무 좋아요
    '20.5.31 1:19 PM (112.161.xxx.169)

    팬텀 싱어 하는 금요일 기다려요.
    포레스텔라 좋아했구요
    저도 김민석씨 괜찮던데
    길게 갈거 같진않아요
    길병민씨 눈여겨보고 있는 중.
    너무 멋진 프로인데 82에서도 말이 없으니 슬프네요ㅜ

  • 5.
    '20.5.31 2:21 PM (223.38.xxx.105)

    저는 디시 팬텀싱어3 갤러리 눈팅합니다. 재미있어요 ㅎㅎ

  • 6. 저는
    '20.5.31 4:05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인간첼로 바울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뮤지컬 하면 보러가고 싶어졌어요

  • 7. ..
    '20.5.31 4:34 PM (180.233.xxx.85) - 삭제된댓글

    변함없이 베이스바리톤 취저라 이번주도 즐거웠어요.
    정민성,안동영,김바울 세명 노래 다 좋더라구요.강동훈 조도 강동훈의 매력이 많이 살아나서 좋았어요.
    정민성 역시나이고, 안동영 처음 도입부 목소리 정말 취향저격이고 이번 노래는 원곡도 좋고 세명 하모니 너무 좋아요, 존노 조는 존노가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김바울이 한몫했고요.
    구본수는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처음 들어갈때 합이 잘 맞는 느낌.

  • 8. ..
    '20.5.31 4:36 PM (180.233.xxx.85) - 삭제된댓글

    변함없이 베이스바리톤 취저라 이번주도 즐거웠어요.
    정민성,안동영,김바울 세명 노래 다 좋더라구요.강동훈 조도 강동훈의 매력이 많이 살아나서 좋았어요.
    정민성 역시나이고, 안동영 처음 도입부 목소리 정말 취향저격이고 이번 노래는 원곡도 좋고 세명 하모니 너무 좋아요, 존노 조는 존노가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김바울이 한몫했고요.
    구본수는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처음 들어갈때 합이 잘 안 맞는 느낌

  • 9. 존노
    '20.5.31 10:33 PM (182.231.xxx.153)

    아 저는 존노팀 너무 좋았는데요. 계속 듣게 되는 노래이고 블렌딩이 제일로 좋아서요. 존노가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애절함이 더 느껴져서 좋았어요.

  • 10. 고영열
    '20.6.1 4:01 AM (221.143.xxx.31)

    제 원픽이예요 쿠바노래듣고 무릎을 탁 쳤고 그리스노래에서 입덕했어요
    완전 잘하고 재능부자 소리꾼인데 피아노와 프듀 능력까지 출중해요
    9화에 어떤 노래를 갖고 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 11. 다 다른듯
    '20.6.1 8:29 AM (112.164.xxx.185)

    전 유채훈씨 다음에 오는 박기훈씨 노래
    너무 좋던데요..유채훈씨와 또 다른분위기인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노래에 감정선이 있어요.
    그리고 이 노래 함께 부를때 세사람이
    각자 자신의 목소리로 부르는데 최고의
    화음이었다는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 12. 아마도
    '20.6.2 8:59 AM (112.153.xxx.148)

    많은 분들이 팬까페에서 글을 쓰다보니
    여기 좀 소홀해지나봐요,,너무 좋으니까,,같이 느끼고 환호하고 싶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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