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60대 아줌마들 관광버스안에서...
관광버스에서 아줌마들 한줄로 쫙 서서
(일부는 자고, 일부는 앉아서 대화하고 그 시장통 속에)
뽕짝음악에 맞춰 흔들어대고
술마시며 노래하고 춤추고 충격받았어요.
시골사람들이라 그런걸까요??
평상시 우아함 장착과 차분한 말투의 시어머니의
반전된 모습 보고 충격받았네요
뭐 저한테 피해준건 없지만
그들의 문화도 이해는 해야겠지만
평상시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라 충격 그자체네요
1. .....
'20.5.31 3:11 AM (115.91.xxx.42)불법아닌가요? 교통법이 바뀌어서 안될텐데요.
2. 봉준호
'20.5.31 3:24 AM (98.228.xxx.217)영화 마더가 생각나네요. 김혜자가 관광버스에 올라서 미친듯이 춤추는 아줌마들 무리와 하나가 되잖아요. 내일이 없는 것처럼 광란의 춤을 추는 아줌마들.. 우리 엄마들이에요. 저도 어렸을때 서울 평범한 동네였는데 이웃집 반장 아저씨네가 주최한 관광을 따라 갔는데 평소 점잖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다 어울려서 관광버스에서 춤추며 부비부비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다 동네에서 아는 부부들일텐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춤추녀 손잡고 껴안고... 중학생으로서 충격받았네요.
3. ..
'20.5.31 3:4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길가다가 그런 버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법이 바뀌지 않았나요
4. ...
'20.5.31 3:43 AM (175.113.xxx.252)길가다가도 그런 버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법이 바뀌지 않았나요
5. ..
'20.5.31 6:52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무슨 소리 하는거에요?
80년대에서 왔어요?
승객의 안전벨트가 의무화된게 언젠데
작문도 좀 시대에 맞게 해요.6. 00
'20.5.31 7:19 AM (67.183.xxx.253)60대면 아줌마가 아니라 할머니죠.
7. 행복한하루
'20.5.31 7:38 AM (121.141.xxx.160)못배운 우리 형님의 말씀
시골사람들이라 그런걸까요? ㅎㅎㅎ8. 시골아니구요
'20.5.31 7:46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대도시 브랜드 아파트에서 통장합니다ㅡ
통장들 야유회 가면요 동장과 공무원들 몇명 따라가요,
버스자리에 앉아있으면 나와 춤추라고 잡아 땡기고 난리 난리,,공무원들이 더 난립니다
평소 얌전해보이던 젊은 여공무원 술취해서 미친듯이 야한춤 추며 노는데 정말 깜놀했네요9. ㅇㅇ
'20.5.31 8:00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대도시 브랜드 아파트에서 통장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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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시민이죠
공동주택에 선다는 게
시골과 애써 구분할 필요 없는 사안임10. ㅇㅇㅇ
'20.5.31 8:02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대도시 브랜드 아파트에서 통장합니다ㅡ
—
결국 소시민이죠
공동주택에 산다는 게
시골과 애써 구분할 필요 없는 사안임11. 다른세상
'20.5.31 9:43 AM (175.223.xxx.76)80년대라니요
며칠전에 보았어요
밖에서는 잘 안보이게 해놓았겠죠 진짜 그 뽕짝에 그 조명에
아줌마들 마주보고 흔들고 창문보며 무아지경 흔들어대는데
놀랬네요 실화입니다 실화 아무리 법이 있음 뭐합니까
그러고들 노는데...12. 그냥
'20.5.31 10:15 AM (223.62.xxx.84)저는 대학교 신입생때 고고장 가서 더 충격을 받았어요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13. 도대체
'20.5.31 11:51 AM (211.217.xxx.121) - 삭제된댓글왜 그러고 노는지 이해안가는 일인.
미친건가요?14. 통장분
'20.5.31 12:08 PM (116.41.xxx.141)공무원들 ㅎㅎㅎ
옴마야 신세계네요 ㅎ15. 말도
'20.5.31 12:37 PM (120.142.xxx.209)안됨
요즘 보험법이 바뀌어 절대 못하게해요
서서 다니지도 못하게 하는데????
개인적으로 빌렸음 모르겠으나 가이드님은 차는 불가하죠
사고나면 개인 책임이고요
개인 책임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