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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행동은 하지말자 뭐가 있을까요?

매너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0-05-31 01:49:51
몰라서 계속하는 행동도 있잖아요
몇가지 서로 알려줘볼까요?
저는 식탁에서 숟가락 젓가락 같이 들고 먹는것
식탁있는 의자에서 신발벗고 한쪽 다리 들고 앉거나 양반다리
혹은 신발 벗고 있는것
극장에서 앞자리 팔거리에 두발 뻗고 있는것

마트에서 앞사람 계산 안끝났는데 미리 앞으로와 서 잏거나
돈이나 카드 던져 주는것

일행 같이 앉아 수저 들기전 먼저 수저 들고 개인접시 사용 안하고
숟가락 넣는것
계사할때 뒷사람 줄 많은데도 느릿느릿 이거저것 묻고 가방 열고 느리게 계산하는것

일단 이런 소소한것들 혹시 몰라서 저런행동 하는건가?
생각들어요


IP : 112.154.xxx.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더
    '20.5.31 1:51 AM (112.154.xxx.39)

    마트 주차장 한가운데 차세우고 물건 싣는것

  • 2. ...
    '20.5.31 1:54 AM (221.151.xxx.109)

    나이먹고 주책 떨지 않기
    나이에 맞게 행동하기

  • 3. ㅇㅇ
    '20.5.31 1:56 AM (118.222.xxx.59)

    지하철, 엘리베이터.. 사람 내린 다음 타는 거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보다 나중에 와서는
    사람 내리기도 전에 밀고 타는 거 정말 싫어요.

  • 4. 난난
    '20.5.31 2:01 AM (14.35.xxx.110)

    곧공예절 혹은 매너라 생각되는 거.

    엘리베이터에서
    일행이랑 목소리 낮추지않고 대화하는 거요.
    내가 왜 저들의 대화를 듣고있어야하지?
    강제청취 화나요

  • 5. 지하철
    '20.5.31 2:09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지하철 엘라베이터에 뒷사림도 타야하는데
    자기만 타면 그자리에 멈춰 서있는 거요.
    무빙워크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도
    안 비키고 그자리에 서서 두리번두리번..
    너무 위험한 행동이죠.
    뒤에 카트 내려오고 다른 사람들이 내려오는데
    뒷사람들이 어떻게 멈춰요?
    저는 계산대 행동 느린 건 참을 수 있어요.
    계산 정확해야 하고 요즘은 포인트니 제휴할인
    카드사별 무이자혜택 등 복잡하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위험한 행동은 제발~~

  • 6. 윗글
    '20.5.31 2:31 AM (211.177.xxx.12)

    공감이요. 자기만 타면 그땐여유.
    입구 막고 서있기는 참 위험하고 무질서해요.

  • 7. ㄴㄴ
    '20.5.31 2:33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

    침구류 먼지청소는 아파트 창 밖이나 복도에서 털지말고 내집안에서 해결할 것.

    아파트 복도에 쓰레기나 잡다한 물건들 내 놓지 말 것.

    엘리베이터는 내리는 사람이 먼저임. 기다리는 사람은 한 발짝 떨어져 대기할 것.

    주차할 때는 기둥쪽에 바짝 붙일것.

    이중주차 해 놓았으면 연락처 남기고 본인이 직접 옮겨줄것.

  • 8. 따뜻한시선
    '20.5.31 2:39 AM (223.62.xxx.177)

    내 말만 하지 말고
    상대 말을 많이 들어 주자고
    늘 생각하는데도 어려워요

  • 9. 궁금증
    '20.5.31 2:46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내 궁금증 해결하려고
    지인들 한테 이것 저것 개인적인거 묻는거요.

  • 10. ...
    '20.5.31 3:33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하는 것.
    - 될 수 있으면 명령조로 이야기하지 않기
    -"미안해요. 고맙습니다. 실례지만 "아끼지 말기
    - 상대방을 보고 이야기하기.
    - 문 잡아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지만 뒤에 들어가는 사람 앞에서 문을 닫는 것.
    -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 길가다 치고 다니는 것.

    요즘 원단시장 다니면서 드는 생각인데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그 사람이 품위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 11. ㅁㅁ
    '20.5.31 4:11 AM (125.138.xxx.101)

    상대의 말을 다 듣고 내 말을 하기

  • 12. ㅓㅓ
    '20.5.31 4:21 AM (219.248.xxx.201)

    국립공원 나무다리 1-2 인 지나는 산책길에서 지 자식 단속 안하고 길막하지 말자.
    사람 많아서 거리두기하면서 가고 있는데 멈쳐서 길 엉키게 만들고 우리 아이가 서 있는 무개념 아줌마 신발에 발 닿아서- 내가 보고 있었는데 발도 닿지도 않고 착각한거였어요- 우렁차게 사과하자 발 닿은 줄도 모르던 아줌씨가 늦게 갑자기 뒤돌아보고 째려보고 발들더니
    손으로 더러운거 묻었다는듯이 손으로 오버액션하면서 발을 히스테릭하게 계속 털더라구요.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 남편은 나이도 많은데 힙합모자쓰고 깡패같이 생기고, 인성드러워보이는 여자라 무시하고 갈길 갔는데 생각하니 기분나빠요.
    아이가 발 닿지도 않았는데 사과한것도 억울한데 전염병취급하면서 발털던 갈색염색 묶은머리 검은옷 롱상의 아줌씨 그렇게 살지 마!!!! 초등학교 아이 둘이나 같이 있는 주제에 너희 자식또래 아이한테 함부로하는 인성 드런 여자. 4인가족 국립공원 산책로 길막민폐가족 이었네요.

    너희집 아니여!! 국립공원이라고! 매너 좀 탑재해!! 완전 밉상이예요. 그 아줌씨 사람들 계속 쭉쭉 걷고 있는데 옆에 애들은 방치하고 혼자 스마트폰 보면서 걷더라구요.

  • 13. 배려
    '20.5.31 7:22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침뱉기 금지 안될까요: 길거리,목욕탕
    식당, 대중교통 이용시 핸드폰으로 자기집 안방인양 큰소리로 말하기

  • 14. ..
    '20.5.31 7:3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버스 지하철에서 껌 씹는 소리 안 내기
    통화 작게하던가 나중에 하기 진짜 쓰잘떼기 없는 통화가 대부분.
    앞에 사람가는데 침 안 뱉기

    라고 쓰고 이런 사람은 이런 곳 글도 안 읽을 뿐더러 고칠 의사도 없어보여요.

  • 15. 저기
    '20.5.31 7:58 AM (223.39.xxx.73)

    숟가락 젓가락 같이 들고 먹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면먹을땐 같이 들게 되던데

  • 16. 내가
    '20.5.31 8:04 AM (59.6.xxx.151)

    당해서 싫은 모든 것이요
    이러면 당연한 거 같지만
    대부분
    나는 그때, 혹은 지금 사정이 어쩔 수 없어서
    라며 하죠
    저 위에 마트 주차장에 차 대고 물건 싣는 거,
    급하다고 앞사람 밀치며 계산 서두르는 거.
    신발 불편하다고 까페에서 발 올리는 거
    다 그래서 하는 것들이에요

  • 17. 몇 가지
    '20.5.31 8:33 AM (121.88.xxx.110)

    길 걸어가며 담배피기
    대중교통에서 다리꼬기
    거리 침 뱉기
    먹고 난 캔등 담벼락에 올려놓기

  • 18. ....
    '20.5.31 8:37 AM (210.179.xxx.24)

    윗글 모두 동의하는 데 숟가락 젓가락 함께 드는 건 왜 안되나요?
    단순히 식사예절이라 그런가요?

  • 19. ..
    '20.5.31 8:58 AM (116.88.xxx.138)

    끊임없이 자식자랑...

  • 20. 수시로
    '20.5.31 9:2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82들어오기.
    저는 이거 진짜 하지말아야 되는데ㅋㅋ

  • 21. ㅇㅇ
    '20.5.31 9:33 AM (49.175.xxx.63)

    마트 통로에서 물건구경하느라 자기 카트 틍로 중간에 내버려둿뒷사람 못지나가는거요

  • 22. 공감
    '20.5.31 9:53 AM (39.118.xxx.232)

    말 많아지는거 경계요...같이 일하는 사람 말이 너무 많아요.게다가 과한 액션...같이 있으면 지쳐요. 그리고 말할때 기승전결이 없어요.그냥 자기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하니 듣고 나면 내가 뭘 들은거지? 해요.

  • 23.
    '20.5.31 9:59 AM (211.36.xxx.203)

    사람들 만났을때 들어주기
    카페에서 조용히 하기
    음식 천천히 먹기
    설거지 그때그때 하기
    남 흉안보기

  • 24. 오지랍금지
    '20.5.31 11:05 AM (125.184.xxx.90)

    남한테 말 함부로 하지 말기

    어제 신랑이랑 ㅋㅅㅌㅋ 장 봐오는데 요새 애들이 집에만 있으니 간식과 식재료가 엄청 들어요. 저도 재택이라 사실 알뜰히 밥을 챙겨줄 수 없는 상황.
    앨리베이터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큰소리로. 저집은 파티하나? 했다는거예요. 작은 혼잣말도 아니고.. 파티해요?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신랑이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본인 일 아니면 신경끄기. 상대서 듣기 좋은 말 아니면 입 다물기!!!!

  • 25. 오지랍금지
    '20.5.31 11:06 AM (125.184.xxx.90)

    참고로 저희 집은 2주 감격으로 장보러 가서 2주치 50만원 조금 넘게 4인가족 음식 산거였어요..

  • 26. ...
    '20.5.31 11:22 AM (58.226.xxx.155)

    저도 1번은 상대방말 자르지않고 끝까지 들어주기

    2. 잘난척 ,아는척 하지않기( 매번 잊고 내가 아는걸 남이 모르면 번번이 오지랍)

    3. 말줄이기

    위의 님들과 다 겹치네요.

  • 27. ㄷㄷㅎ
    '20.5.31 4:21 PM (223.39.xxx.223)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상황 판단하고 단정짓는거요. 동네에 표정이 좀 어두운 엄마가 있었는데 동네엄마들이 저엄마 표정 맨날 왜저라냐, 불만이 가득해보인다는둥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분 병이 있어서 많이 아픈거였더라구요. 넘 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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