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ㅡ 사회생활에서 서운함을 내보이면 관계는 망하네요

.. 조회수 : 5,048
작성일 : 2020-05-31 00:30:09
직장에서 몇년간 아무리 친한 사이였어도
서운한 감정을 내보이는 순간 관계는 깨져요.
무조건 부정적 감정은 숨기고 감추고 혼자 삭히고
겉으론 내색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내가 섭섭한 감정 느끼고
상대가 잘못한 경우라도
내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
나는 상대한테 불편하고 부담스런 관계가 되어버려요.
IP : 188.23.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31 12:37 AM (121.165.xxx.46)

    상대가 그걸 얼른 잊어주면 좋으련만
    상대도 나름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보더라구요.
    상하관계가 명확하면 또 괜찮을수가 있어요

    빨리 빨리 풀긴 해야하더라구요, 그게 사람마다 좀 쉽진 않았어요.

  • 2. 행복
    '20.5.31 12:39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상대방의 단점이나 서운함을 이야기할 때는
    지금까지의 관계를 기대해서는 안돼요.
    그동안 좋았던 관계라 해도
    남는건 충고나 서운했던 내용만 남거든요.
    그리고 제 3자 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느낀 서운함이나 단점을 이야기 하면 안돼요
    그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부분도 있고
    상대방이 내 성격을 판단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요.
    인간관계는 참 복잡다단해요.

  • 3. ㅇㅇ
    '20.5.31 12:43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만난 사이는 기대를 마셔요

  • 4.
    '20.5.31 12:49 AM (188.23.xxx.198)

    10년을 같이 일하고 마음도 맞고 서로 도와주는 관계였는데
    제가 정말 정말 서운해서 돌려말했는데
    이제 완전 어색한 사이가 되었어요.

    그냥 말하지 말껄 후회하는 마음 50%
    어차피 시절인연이다 하는 마음 50%네요.

  • 5. 크리스티나7
    '20.5.31 12:49 AM (121.165.xxx.46)

    직장친구 절대 없어요. 딱 거기까지에요.

  • 6. 맞아요
    '20.5.31 12:54 AM (118.33.xxx.91)

    제가 아이문제로 부당한 면을 말했더니
    절대로 회복이 돼지 않더라구요
    서로 서로 일있을땐 아이 맡기고 그랬는데
    그집 아이가 우리 아이를 함부로 하는거
    뺨을 때리는걸 놀이라고. . 하는걸 보고
    고민고민하다 그런건 아직 어린 아이둘 모두에게 좋지않다 얘기했죠. 죄송하다며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후로 우리애랑 만날 기회를 점차 안만들더라구요. 섭섭했던거죠. 우리앤 외동이구 그집앤 자매라 친구가 고프지 않았던거고. .우리애는 아직도 그애를 좋아해서 마음 아프더라구요 ㅜ ㅜ

    동네 우리애가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었어요
    그애 엄마가 이혼해서 우리집에서 밥도 머꼬 놀러도 가고
    안된 생각에 많이 데리고 다녔죠.
    그런데 그집 할머니가 어찌나 공부공부하는지, 동생이랑은 놀지 말라고, 배울거 없다눈거죠.
    우리애 눈물 쏟는거 보고 너무한다 싶어 말했더니 관계회복안돼더라구요
    결국 가족 아닌 남한테 하등 잘할거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7. 나부터
    '20.5.31 1:08 AM (188.23.xxx.198)

    싫은 소리 듣기 싫으니...

    그래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았어요.
    호구당하긴 싫어서.

  • 8. 크리스티나7
    '20.5.31 1:12 AM (121.165.xxx.46)

    예전엔 싸우고도 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각박하고 좁아져서 그랬다간 끝이더라구요.
    눈치보고 어딜가나 잘하고 웃고 그래야하더라구요.

  • 9. ㅇㅇㅇ
    '20.5.31 6:20 AM (175.223.xxx.41)

    황당한게, 인간관계가 아쉬운 저 같은 사람한테는
    친구라던 인간들이 막말 퍼붓고, 화풀이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면 바로 버려지고 싫은 내색 1도 못하는 아쉬운 처지가 되더라구요.
    속상하고 억울한데 눈치보고 웃고 해야한다니 홧병돋을것 같아요.

  • 10. 저도
    '20.5.31 8:45 AM (1.241.xxx.109)

    참!너무 어렵다고 느껴요.잘지내려고 참고 지내면 호구가 되고,불편함을 호소하면 단절이 되네요.예전에 우리가 알고지내던 그런 이상적인 관계는 없는듯 해서 아쉽네요.
    그게 다 조금이라도 이득이 없는 관계이면 아무래도 싫음말구..아쉬울거 없어,이렇게 되는듯 해요.아쉬우면 받아들이고 표면적으로 잘지내고

  • 11. 회복불가
    '20.5.31 12:17 PM (116.41.xxx.141)

    한잔먹고 시원하게 풀자~
    이런거는 눈속임이죠 앙금은 이미 납이되어
    맘 깊은 곳에 하강중

  • 12. 어쩔수없죠
    '20.5.31 5:5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남을 어떻게 바꾸나요. 관계에서 섭섭하고 서운한 점이 있었다는 건 결국 서로 안 맞는다는 이야기니까요. 내 생각에야 이러저러한 점만 고쳐주면 다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결국 서로 생각이 달라서 일어난 일이고 또 부딪혀요. 설사 누가 봐도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도 그 말을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하는 섭섭함이 상대방에게도 남는 거거든요. 잘못이라고 느끼는 강도 자체도 사람마다 다르구요.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세요.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기 말을 진심으로 따라주길 바라고 그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죠. 며느리는 앞에서만 안 볼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네네 하더라도 마음은 멀어지잖아요. 긴가민가 하다가 대놓고 말을 하는 순간 아 이 사람은 나랑 잘 안 맞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거예요. 상대가 너무너무 좋거나 같이 있어서 큰 이득이 있지 않은 이상 굳이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493 이재명 기본주택...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49 ... 2020/07/22 3,399
1097492 질문요~ IBK투자증권에 입금하려는데 상대계좌 목록에 없어서요 1 계좌 2020/07/22 628
1097491 제사음식 조언 부탁 드려요~ 15 여쭤요 2020/07/22 1,688
1097490 김조원 보면 씁쓸하네요. 6 2020/07/22 1,733
1097489 이사 일주일 전에 연락와서 들어오지 말라네요 10 .. 2020/07/22 3,555
1097488 주식 계좌 개설 어디가서 하면 될까요? 4 00 2020/07/22 1,784
1097487 시판 스테이크소스가 많은데 어찌 활용하면 좋을까요? 1 독수리오남매.. 2020/07/22 808
1097486 이동재가 (자기) 피의 사실 유출하지 말라 했어요????.jpg.. 9 왜그래아마추.. 2020/07/22 1,300
1097485 [여론조사]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 "찬성".. 11 행정수도 이.. 2020/07/22 1,038
1097484 용인, 수원분들 이사관련 조언 좀 주세요~~~^^ 12 ㅡㅡ 2020/07/22 1,559
1097483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ㅡ문재인정권과 비슷 24 점점 2020/07/22 1,440
1097482 mbc가 더 문제 15 .. 2020/07/22 1,612
1097481 맥줏집 하던 이인영 아들, 입찰 없이 서울시 용역 따내 31 좋겠다 2020/07/22 3,502
1097480 아내의 맛 오랜만에 보는데 함소원은 이사했나요? 1 ?? 2020/07/22 2,965
1097479 here / here out 차이 알려주세요. 3 ?? 2020/07/22 921
1097478 8/17 임시공휴일이라.. 4 ㅇㅇ 2020/07/22 1,365
1097477 아파서 조퇴하는 고1때문에 모임 못가는것 이해 못하는 친구 56 햇살이 2020/07/22 6,151
1097476 모기에 30방 정도 물렸어요.ㅜㅜ 17 .. 2020/07/22 3,317
1097475 아래.. 초등학교 다닐때 우산 안 가져온 엄마들이요... 22 엄마.. 2020/07/22 3,684
1097474 카톡 보이스피싱 6 놀랐어요. 2020/07/22 1,310
1097473 줄넘기 2일차 4 정말정말 2020/07/22 1,187
1097472 문재인. 공수처로도 모자라나. 얼마나 썩었길래.. 38 점점 2020/07/22 2,139
1097471 우면동, 내곡동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집 찾기 2020/07/22 1,614
1097470 요즘 여성들이 공부를 더 잘하는 이유가 뭐에요? 18 ... 2020/07/22 3,968
1097469 어린이 치아 교정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16 2020/07/22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