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더킹 해요
전사처럼 용감하게 싸웠던 태을이, 살수대 쓸어버리고 태을이 구한 이곤, 노상궁의 놀라운 질문 그 후 이야기 기다리고있어요
이곤황제 8살 때 큰아버지 이림이 선왕인 아버지 살해, 얼마전엔 이곤 자신이 총 맞을 뻔, 그후 운명을 말씀하시던 당숙 부영군도 살해당하고, 황후로 맞이하고 싶어하는 장거리 연애중인 태을이 납치 감금당했고 가까스로 태을이 탈출했는데 이림이 살수대까지 동원해서 또 잡으려고 한 것 이곤이 잘 찾아내서 구해냈어요 장면들 엄청 멋있었어요 끝까지 서서버틴 태을이도 대단
이림 나쁜쉬키 13회 어찌될지 두근두근
1. MandY
'20.5.30 10:02 PM (220.78.xxx.161)ㅎㅎㅎ아형 보다가 저도 틀었어요 지난주 제조상궁 그 전쟁 어찌됐냐는 질문때문에 정말 궁금했어요
2. 그니까요
'20.5.30 10:04 PM (218.236.xxx.162)노상궁님 그 전쟁은 어찌됐소 ㅎㄷㄷ
오 이제 바로 연결나오네요3. MandY
'20.5.30 10:07 PM (220.78.xxx.161)김영옥님 북에 오빠 계신데 그것마저도 내 운명이라는 말씀이 참ㅠㅠ
4. MandY
'20.5.30 10:48 PM (220.78.xxx.161)오늘은 왜 치킨안먹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와우
'20.5.30 11:25 PM (218.236.xxx.162)피피엘은 이제 넘어갑니다 ㅋㅋ
와 오늘 엔딩도 완전... 하 어제 결방 진짜 ㅠㅠ
노상궁이 가져온 시집 뭐였나요 김소월님 시집이었을까요?
이곤 빨리 정신 차려야할텐데... 루나 그렇게 금방 알아보다니 똑똑해요~
태을이 아버지앞에서 빠른 남친 인정 맘에들었어요
사자성어 멋진사람이라니 ㅋㅋ
신재가 열고 들어간 병실에 민국 신재가 있을까요? 양선요양원 그 직원이 신재 얼굴보고 좀 놀랐죠?6. ...
'20.5.30 11:28 PM (218.236.xxx.162)김영옥님이 노상궁님 역할 맡으셔서 더 몰입되는 것 같아요 저도 강화도 옛날 찻집에서 말씀하시던 것 봤거든요 ㅠㅠ
김소월님 시 낭송도 절절하죠...7. 오늘은
'20.5.30 11:45 PM (121.182.xxx.73)정말 더 킹 이었어요.
마무리도 잘되기를 바라봅니다.8. ...
'20.5.30 11:55 PM (1.240.xxx.128)아 이곤 어찌 되려나요?
점점 재밌어지는데 남은 건 3회.
아쉽습니다 ㅜㅜ9. MandY
'20.5.31 12:11 AM (220.78.xxx.161)저도 강신재가 있을거 같아요 시집은 진달래꽃 꺼꾸로 써있었어요 루나는 어쩔심산일까요ㅠ
10. 진짜
'20.5.31 12:51 AM (218.236.xxx.162)더킹 3회밖에 안남았다니ㅠㅠ
아 진달래꽃 거꾸로였군요 이곤이 소월시집 사다드린 이유가 있었나봐요 루나 길고양이도 잘 챙기던데 제발...11. **
'20.5.31 12:20 PM (211.208.xxx.184)진달래꽃 제목이 오른에서 왼쪽으로 쓰여진 것은 옛날 초판이라 그런 것 같아요.
12. 아
'20.5.31 5:10 PM (218.236.xxx.162)그래서 책 제목이 한번에 안 읽히더라고요 찾아보니 소월의 유일한 시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