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ㅜ보는데 너무 폭력적이에용
작성일 : 2020-05-30 21:50:43
3016752
9살딸에게 잼난거라며 보여주는데
애는 깔깔거리고
근데 내가 보기에 너무 폭력적이에요.
애가 비비탄 쏘고
도둑은 당장 응급실 가야겠는데
계속 들어가려고 하고.....
영구와땡칠이도 취항저격이던데
ㅋㅋ
주인공은 정말 귀엽네요
IP : 211.244.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30 9:53 PM
(125.187.xxx.209)
2보면 더합니다.
옥상에서 벽돌 던져요.ㅡㅡ
9세 아이 보여주다 식겁했네요.
근데 돌이켜보니 저도 그 나이때 봤었는데
별 생각없이 깔깔거렸던것 같기도..ㅎㅎ
어쨌건 아직도 제겐 크리스마스 최고 영화..
2. ..
'20.5.30 9:54 PM
(180.70.xxx.218)
전 어릴때 봐도 약간 잔인하더라고요...
제가 무서워하니
같이 보던 친구들이 다 가짜라고 말해줘서
안심하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
3. ..
'20.5.30 10:03 PM
(1.11.xxx.16)
근데 생각해보면 저 어릴때 맨날 보던 톰앤제리나 디즈니 만화들도 아무 생각없이 봤지만
곰곰히 뜯어보면 엄청 폭력적이예요. 톰은 맨날 기본이 후라이팬으로 머리통 깨질때까지 맞고 감전되서 기절하고 그러잖아요 ㅠㅠㅋㅋ
4. ㄴㄴ
'20.5.30 10:03 PM
(122.35.xxx.109)
아무리 악당들이라지만 넘 불쌍했어요
5. 호수풍경
'20.5.30 10:09 PM
(182.231.xxx.168)
그 영화보고 도둑들이 불쌍하면...
으른이죠?
나도 마이 아프겠다 생각했어요...
6. ㅇㅇ
'20.5.30 10:15 PM
(61.72.xxx.229)
그땐 몰랐는데 저도 얼마전 성탄절 특집으로 보면서 아차 싶었어요
큰애는 잼나게 보는데 둘째는 도둑들 불쌍하다고 그만보자 그러더라구요
7. 저도
'20.5.30 10:17 PM
(175.123.xxx.211)
보면서 도둑이 불쌍하다고 하면서 봤는데..ㅎㅎ
8. 전래
'20.5.30 10:50 PM
(124.5.xxx.244)
아이 어릴때 같이 전래동화보는데
잔혹동화 끝판왕이에요
호랭이가 엄마 팔뜯어먹고 다리뜯어먹고
마지막엔 통째로 꿀꺽
그런데 나어릴땐 그게 잔인하다 무섭다 생각한 적이
전혀 없었더라구요..
이것도 어른의 상상력이나 선입견이 작용한거라 생각들었어요
9. 또마띠또
'20.5.31 1:55 AM
(112.151.xxx.95)
전 거기나왔던 키작은 도둑이 아이리쉬맨에 보스로 나와서 명연기를 하시길래 깜딱놀랬어요. 미친 카리스마. 그저그런 조연배우인줄 알았어요
10. 또마띠또
'20.5.31 1:57 AM
(112.151.xxx.95)
https://youtu.be/oKurZkEzQII
조 페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81214 |
82쿡 언제 가입하셨나요? 42 |
ㅇㅇ |
2020/05/30 |
2,120 |
1081213 |
에브레봇 엣지에 물대신 알콜넣고 돌리면 안될까요? 11 |
WMQM |
2020/05/30 |
3,267 |
1081212 |
옥스포드 천은 세탁하면 얼마나 줄어들까요?! 3 |
.. |
2020/05/30 |
933 |
1081211 |
사람이 죽는걸 보고 자녀 안낳길 잘했다고 13 |
ㅇㅇ |
2020/05/30 |
6,729 |
1081210 |
10키로 빼기 8 |
what |
2020/05/30 |
4,547 |
1081209 |
일산 초중들 학군 어디가 좋은가요? 4 |
n |
2020/05/30 |
2,536 |
1081208 |
화장실인데,..창자꼬이는거같아요 10 |
도와주세요 |
2020/05/30 |
2,791 |
1081207 |
코로나 터지고 제일 먼저 뭐 챙기셨어요? 26 |
.. |
2020/05/30 |
5,767 |
1081206 |
김용수 할머니 패딩. 마지막 편에 들어보세요. 18 |
중앙일보 오.. |
2020/05/30 |
2,742 |
1081205 |
요즘 같은 때 약국 알바 괜찮을까요 3 |
알바 |
2020/05/30 |
2,963 |
1081204 |
젊은시절의 양가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5 |
연인 |
2020/05/30 |
4,615 |
1081203 |
유실수 날벌레 어떻게 없애죠? 4 |
아이고 벌레.. |
2020/05/30 |
1,035 |
1081202 |
길동물 안락사 저 조언좀.. 9 |
..... |
2020/05/30 |
995 |
1081201 |
보현스님 레시피 보면 미역으로 육수를 내던데 4 |
해보신분 |
2020/05/30 |
2,925 |
1081200 |
마스크 오래하고 있는거 많이 힘든거네요. 피부도 처지고 16 |
마스크 |
2020/05/30 |
5,670 |
1081199 |
지금 돼지껍데기에 맘대로 칵테일 흡입중입니다 7 |
ㅇㅇ |
2020/05/30 |
1,058 |
1081198 |
오피스텔 전세 대출 받을때요 3 |
Asdl |
2020/05/30 |
1,319 |
1081197 |
김하영 직원의 승진을 취소하고 파면을 요청합니다. 16 |
ㄱㅂㄴ |
2020/05/30 |
4,794 |
1081196 |
원피스 좀 봐주시겠어요 9 |
덥다 |
2020/05/30 |
3,586 |
1081195 |
IPTV 채널삭제 2 |
ㅇㅇ |
2020/05/30 |
1,219 |
1081194 |
코로나 난리통에 사람들 속이 보여요 13 |
^^ |
2020/05/30 |
5,871 |
1081193 |
자식 못낳은 것에 대한 미련을 어찌버리나요? 72 |
미련 |
2020/05/30 |
21,122 |
1081192 |
총각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오. 2 |
질문 |
2020/05/30 |
1,190 |
1081191 |
아래 커피 심부름 알바 아들보니 생각나는 소설 14 |
ㅎㅎ |
2020/05/30 |
3,140 |
1081190 |
아들과 딸 보다가, 세상보는 눈은 고등학교때 이미 3 |
생기는듯 |
2020/05/30 |
2,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