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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자의 직업으로 뭐가 좋으신가요?

질문 조회수 : 4,517
작성일 : 2020-05-30 19:53:46
의사 판사 수의사 판사 등 전문직과 성공한 사업가 제외하고 어떤 직업이 좋은가요? 공기업도 별로라 하시니,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


싫다고 하신분 직업은 어찌 되는지도 궁금해요.




IP : 39.7.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5.30 7:58 PM (14.52.xxx.225)

    의사가 최고인데 공기업도 좋음

  • 2. ㅇㅇ
    '20.5.30 7:59 PM (223.38.xxx.158)

    남편으로 말씀이시죠?
    저도 전문직이 좋고 제가 대기업이니 남자는 안정적인 공무원 공기업도 좋아요

  • 3. apple
    '20.5.30 8:00 PM (223.38.xxx.177)

    전문직 (의사,변호사,회계사) 혹은
    혹은 집안 대대로 부유한 임대업,사업가

    밖에는 없죠 솔직히

    그런 남자들은 어차피 비슷한 집안(돈,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을 고를거구요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서 의사와 결혼한
    여자분 아는데 금방 이혼했어요
    여자집안이 명예는 있지만 돈은 없고
    여자외모도 평범해서요

  • 4. 원글
    '20.5.30 8:02 PM (39.7.xxx.215)

    베스트 글에 공공기업 별로라 해서요.
    공공기업 다니는 남자도 비슷한 직업군에서 배우자 찾습니다.

  • 5. 보통
    '20.5.30 8:04 PM (218.153.xxx.41)

    공기업 남자들 결정사에서는 공무원,교사,같은 공기업
    매칭해주던데요 교사와 젤 많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 6. 원글
    '20.5.30 8:09 PM (39.7.xxx.215)

    맞아요. 교사, CC, 같은 공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 7. 공기업
    '20.5.30 8:10 PM (223.38.xxx.177)

    공기업,교사,7,9급 공무원 요즘에 안정성 때문에
    인식이 좋아진거지 메이저 공기업 제외하고
    박봉이잖아요 돈 크게 잘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직처럼 엄청 똑똑한 것도 아니구요

  • 8. 걸 믿어
    '20.5.30 8:14 PM (112.167.xxx.92)

    여기서 별로다 그말을 믿냐고 님아 뭔 초딩도 아니고ㅉ

    공기업 남자 만나고 얘길하라고 님아 정말 별거아닌지 경험을 직접 해보라고 언제서부터 온라인 말을 따박따박 들었다고 새삼스럽게

    공기업이 별로면 그직업이 흔해빠져야 되거든 근데 흔하냐고 입사가 쉽냐말임 공기업 직류가 방대한데 거기 드가기가 얘길 더이상 안할란다 아무리 무식해도 글치 세상 분위기를 일케 모르나

    공기업 아니라 공무원 만나기도 쉽덜 안해 왜? 공무원끼리 만나니까 교사도 교사끼리 만나는 분위기고
    걍 크게 내세울게 없는 중소기업 여자가 공기업 남자를 어떻게 어떤 루트로 만나나

  • 9. 궁금하긴요
    '20.5.30 8:15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머리에 총 맞았나요?
    공기업에 차인 여잔가보다 싶었어요
    대부분 끼리끼리지요 뭐

  • 10. 삼천원
    '20.5.30 8:5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허투로 일하지 않는 타입이면 됩니다.
    야채가게로 부자된 사람과 닭갈비로 건물 올린 사람이랑 이야기해보니 똑똑하고 신용있는 사람이었어요. 적당히 운도 좋고.
    엄청 남겨먹은걸로 알고 맹비난을 하려다 잠도 안자는거보니 뭘 해도 대성했겠더라고요.

  • 11. ㅇㅇ
    '20.5.30 9:28 PM (223.62.xxx.14)

    여자들 본인 직업 연봉은 따지지도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남자직업은 오지게 따지거든요.......

    다들 자기 주제파악만 객관적으로하면
    뭔직업이 좋네 아니네 싸울일도 없죠

  • 12. ..
    '20.5.30 10:46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전 의사가 젤 좋던데요..
    할아버지랑 삼촌이 의사셨는데 젤 좋았음..
    어릴때 아프다고 징징대니까 해열제 먹이고 보리차 주시고 재워주심..
    감기라고 징징대면 왕 비타민씨 맛대가리 없는거나 먹으라고하고
    너 그렇게 아픈거 아니라고 핀잔주심 ㅋㅋㅋㅋㅋ

    사업하는 삼촌은 부침이 너무 심하고...
    공무원인 아버지는 생활이 쪼들리고..

    친구 아버지들 중에서는 은행고위직 하시는 분들이
    똑똑하면서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 13. ..
    '20.5.30 10:47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 이어서
    그리고 의사 삼촌 저희 사촌언니들이 성형수술 코하고 턱하겠다니까
    절대로 안된다고 !!!! 야단치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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