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자의 직업으로 뭐가 좋으신가요?

질문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0-05-30 19:53:46
의사 판사 수의사 판사 등 전문직과 성공한 사업가 제외하고 어떤 직업이 좋은가요? 공기업도 별로라 하시니,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


싫다고 하신분 직업은 어찌 되는지도 궁금해요.




IP : 39.7.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5.30 7:58 PM (14.52.xxx.225)

    의사가 최고인데 공기업도 좋음

  • 2. ㅇㅇ
    '20.5.30 7:59 PM (223.38.xxx.158)

    남편으로 말씀이시죠?
    저도 전문직이 좋고 제가 대기업이니 남자는 안정적인 공무원 공기업도 좋아요

  • 3. apple
    '20.5.30 8:00 PM (223.38.xxx.177)

    전문직 (의사,변호사,회계사) 혹은
    혹은 집안 대대로 부유한 임대업,사업가

    밖에는 없죠 솔직히

    그런 남자들은 어차피 비슷한 집안(돈,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을 고를거구요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서 의사와 결혼한
    여자분 아는데 금방 이혼했어요
    여자집안이 명예는 있지만 돈은 없고
    여자외모도 평범해서요

  • 4. 원글
    '20.5.30 8:02 PM (39.7.xxx.215)

    베스트 글에 공공기업 별로라 해서요.
    공공기업 다니는 남자도 비슷한 직업군에서 배우자 찾습니다.

  • 5. 보통
    '20.5.30 8:04 PM (218.153.xxx.41)

    공기업 남자들 결정사에서는 공무원,교사,같은 공기업
    매칭해주던데요 교사와 젤 많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 6. 원글
    '20.5.30 8:09 PM (39.7.xxx.215)

    맞아요. 교사, CC, 같은 공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 7. 공기업
    '20.5.30 8:10 PM (223.38.xxx.177)

    공기업,교사,7,9급 공무원 요즘에 안정성 때문에
    인식이 좋아진거지 메이저 공기업 제외하고
    박봉이잖아요 돈 크게 잘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직처럼 엄청 똑똑한 것도 아니구요

  • 8. 걸 믿어
    '20.5.30 8:14 PM (112.167.xxx.92)

    여기서 별로다 그말을 믿냐고 님아 뭔 초딩도 아니고ㅉ

    공기업 남자 만나고 얘길하라고 님아 정말 별거아닌지 경험을 직접 해보라고 언제서부터 온라인 말을 따박따박 들었다고 새삼스럽게

    공기업이 별로면 그직업이 흔해빠져야 되거든 근데 흔하냐고 입사가 쉽냐말임 공기업 직류가 방대한데 거기 드가기가 얘길 더이상 안할란다 아무리 무식해도 글치 세상 분위기를 일케 모르나

    공기업 아니라 공무원 만나기도 쉽덜 안해 왜? 공무원끼리 만나니까 교사도 교사끼리 만나는 분위기고
    걍 크게 내세울게 없는 중소기업 여자가 공기업 남자를 어떻게 어떤 루트로 만나나

  • 9. 궁금하긴요
    '20.5.30 8:15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는 머리에 총 맞았나요?
    공기업에 차인 여잔가보다 싶었어요
    대부분 끼리끼리지요 뭐

  • 10. 삼천원
    '20.5.30 8:5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허투로 일하지 않는 타입이면 됩니다.
    야채가게로 부자된 사람과 닭갈비로 건물 올린 사람이랑 이야기해보니 똑똑하고 신용있는 사람이었어요. 적당히 운도 좋고.
    엄청 남겨먹은걸로 알고 맹비난을 하려다 잠도 안자는거보니 뭘 해도 대성했겠더라고요.

  • 11. ㅇㅇ
    '20.5.30 9:28 PM (223.62.xxx.14)

    여자들 본인 직업 연봉은 따지지도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남자직업은 오지게 따지거든요.......

    다들 자기 주제파악만 객관적으로하면
    뭔직업이 좋네 아니네 싸울일도 없죠

  • 12. ..
    '20.5.30 10:46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전 의사가 젤 좋던데요..
    할아버지랑 삼촌이 의사셨는데 젤 좋았음..
    어릴때 아프다고 징징대니까 해열제 먹이고 보리차 주시고 재워주심..
    감기라고 징징대면 왕 비타민씨 맛대가리 없는거나 먹으라고하고
    너 그렇게 아픈거 아니라고 핀잔주심 ㅋㅋㅋㅋㅋ

    사업하는 삼촌은 부침이 너무 심하고...
    공무원인 아버지는 생활이 쪼들리고..

    친구 아버지들 중에서는 은행고위직 하시는 분들이
    똑똑하면서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 13. ..
    '20.5.30 10:47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 이어서
    그리고 의사 삼촌 저희 사촌언니들이 성형수술 코하고 턱하겠다니까
    절대로 안된다고 !!!! 야단치심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091 그냥 심심해서 그냥 2020/07/12 946
1094090 잠수네 영어 초3 14 ㅇㅇ 2020/07/12 4,471
1094089 전세 놓는집 인테리어 7 비바 2020/07/12 2,458
1094088 82가 솔직히 심각하긴 해요. 얼마전엔 네자릿수 나눗셈 어떻게 .. 40 2020/07/12 4,270
1094087 아들 키우면서 가장 힘든 점은 뭐였나요? 18 2020/07/12 4,109
1094086 이해찬은 나쁜자식이라고 했습니다 33 쥰맘 2020/07/12 4,638
1094085 만일 이념적으로 같은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2 2020/07/12 953
1094084 놀면뭐하니 이효리팀 까페 촬영장소? 1 어딜까요? 2020/07/12 2,480
1094083 7월12일 코로나 확진자 44명(해외유입23명/지역발생21명) 4 ㅇㅇㅇ 2020/07/12 1,330
1094082 기레기들은 국민청원 50만명만 보도할까요? 8 2020/07/12 1,278
1094081 인간관계 덧 없음을 느끼게 한 동네여자2탄 9 동네미친2 2020/07/12 6,020
1094080 표가 중요하다지만 심상정... 13 아무리 2020/07/12 2,215
1094079 후레(호로?)자식, 성추행, 미투 12 와우 2020/07/12 1,633
1094078 펌 일본인친구가 박원순시장님 돌아가신것 묻더군요 3 2020/07/12 2,116
1094077 미투를 ‘프레임’으로 이용하는 세력! 10 ........ 2020/07/12 1,120
1094076 정의당 류호정같은 인간이 박시장에 대해 26 ㅜ.ㅜ 2020/07/12 2,357
1094075 이해찬은 결국 공개사과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나요? 47 .... 2020/07/12 2,099
1094074 박시장님 죽음으로 이득 볼 사람들은 신나서 22 어찌됬거나 2020/07/12 2,779
1094073 왠만한 여성 사이트는 다 박원순 사건에 기함을 하는데.. 58 뿌꾸빵 2020/07/12 5,561
1094072 미국 유학생 부모님들 계신가요 2 2020/07/12 2,425
1094071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6 ... 2020/07/12 2,034
1094070 네ㅇ버 실거래가 1 ㆍㆍ 2020/07/12 1,757
1094069 머리아파 몇일 멀리해도 똑같다는 ... 2020/07/12 995
1094068 38살 라식해도 될까요? 12 모모 2020/07/12 3,004
1094067 히트레시피에 있는 간단한 오이피클? 3 궁금이 2020/07/12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