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면 부동산 얘기만 하는 지인

ㄷㄷ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20-05-30 18:47:28
말그대로 얼마전부터 부동산에 꽂힌 지인
세명이 팀짜서 스터디하고 같이 가서 분양권 사고
강의들으러 다니고

저랑 어쩌다 통화하게되면 다른 얘기 하다가 어디 분양권샀다, 뭐 샀는데 1억 올랐다
직장 바쁘게 다니고있는데 진짜 부동산이 노동의 가치를 삼켜버리는거 같아요
IP : 119.204.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0 6: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럴 때는 전화를 받지 마세요

  • 2. 음..
    '20.5.30 6:50 P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지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요. 오히려 그런 지인을 통해 정보도 얻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부자를 옆에두고 그 에너지를 따라가기만해도 부자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 3. ...
    '20.5.30 6:56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지인이 집 산다고 했을 때
    정부가 집값 떨어뜨린다고 했다고 말렸는데
    그 지인은 집 두채 갭으로 사서 큰 돈 벌었고 정부 말 들은 저는 병신 됐어요

  • 4. ...
    '20.5.30 6:58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지인이 집 산다고 했을 때 
    정부가 집값 떨어뜨린다고 했다고 말렸는데
    그 지인은 집 두채 갭으로 사서 큰 돈 벌었고 정부 말 믿은 저는 병신 됐어요
    저는 집 사려고 계약일까지 잡아뒀다가 그만뒀거든요


    이러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니가 결정해 놓고 왜 정부 욕하냐, 문프 아니었으면 시체백에 들어갔을 주제에 정부 비판한다고 욕댓글 달겠지만.

  • 5. 닥쳐 응대
    '20.5.30 7:03 PM (112.167.xxx.92)

    돈이 생기면 그만큼 여유있게 밥 사고 하다못해 커피라도 사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근데 남에게 돈 만원짜리 오천원도 인색한 인간은 오로지 주둥이로만 자랑질을 하거든요 이런 인간에겐 사정없이 닥쳐로 응대해요 난
    곁을 아예 안주죠

    그런 쓸데없는 인간과 노닥거릴 시간에 칼국수라도 능히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응대해요

    나이쳐먹고 그런 짓꺼리도 한두번이 4가지 없이 그런거 바로 입 닫쳐로 발라버려요~~ 그런 인간이 정보 줄일도 없고 왜냐면 밥한끼 사는 것도 아끼는 인간이 남 잘되는거 못 보죠 정말 쓸데없는 인간임

  • 6. ..
    '20.5.30 7:06 PM (49.169.xxx.133)

    밥 안산다는 말은 없는데~

  • 7. ....
    '20.5.30 7:22 PM (223.62.xxx.155)

    정부가 이리 만든거지요
    평범한 일반인 주부까지 투기꾼으로 만들었어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네요
    이게 정부가 원하는 공정한 세상인지 묻고 싶습니다

  • 8. 차단
    '20.5.30 7:23 PM (80.255.xxx.235)

    결국 돈이 자기자신이라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이 부동산거품을 만들고 가라앉을 거품에 누군가는 앞못보고 풍덩 빠져
    헛딛으면 가라앉는거죠.
    남의 피눈물로 돈 벌면서 자기자랑하는 헛 인생들입니다.

  • 9. 돌이
    '20.5.30 7:44 PM (125.132.xxx.207)

    그런 사람 옆에서 배울거 배워야 하지 않나요?
    비난만 말고..
    저는 옆에 재테크 우습게 알고 우아한 모임만 있는데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는 중이네요.

  • 10. ...
    '20.5.30 7:45 PM (175.113.xxx.252)

    저는 그런 사람들도 도움이 되던데요 ... 솔직히 제주변에도 그런 사람있는데 저는 그사람 도움 많이 받았어요 .. 그사람 안만났으면 재태크에 재짜도 모르고 살았을것 같거든요

  • 11. 그런 지인을
    '20.5.30 7:46 PM (124.56.xxx.86)

    고마워하세요

  • 12. 저도
    '20.5.30 8:41 PM (211.36.xxx.34)

    간이 작아 투자 두려워하고 골치아픈 거 싫어
    친구가 신축 갈아타라고 조언해주고
    부동산 얘기 듣기싫어 피했는데
    지금 걔랑 나랑 자산 차이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815 여름 장마철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2 2020/08/01 1,392
1100814 유시민 이사장님 헤어스따이~~어때요? 10 음.. 2020/08/01 2,230
1100813 이만희 구속에 분노한 신도들... 8 후음 2020/08/01 1,853
1100812 LG, 월풀 제치고 생활가전 세계 1위 17 ..... 2020/08/01 3,638
1100811 딸이 고생하기를 바라는 엄마 11 있긴있네요 2020/08/01 5,339
1100810 초등 고학년 학습만화 많이 읽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책돌이 2020/08/01 1,436
1100809 100분 토론 - 김남국의원 신유진 변호사 그리고 김경진 변호사.. 7 ... 2020/08/01 1,542
1100808 조국장관 헤어스타일은.jpg 19 첫댓글ㅋㅋㅋ.. 2020/08/01 4,881
1100807 unwarranted 에 대한 단어설명인데 해석이 잘안되어서 문.. 7 .. 2020/08/01 851
1100806 올반 꿔바로우 추천해주신분 25 집순이 2020/08/01 4,372
1100805 '권한 대폭 축소' 검찰, 직제개편·정기 인사 앞두고 '폭풍전야.. 2 뉴스 2020/08/01 763
1100804 남자키가 인생에 필수요소는아니지요? 64 ㅇㅇ 2020/08/01 11,412
1100803 미국 권총 '불티'..코로나19·사회불안에 너도나도 한자루씩 3 뉴스 2020/08/01 971
1100802 살림 지저분한 경우 18 44 2020/08/01 6,867
1100801 존리 라는 주식 권하는 사람 어떤 사람인가요 17 ... 2020/08/01 5,872
1100800 민주당의 검찰개혁이 미적지근 하답니다 (오히려 검찰이 좋아할 .. 8 ㅇㅇ 2020/08/01 1,166
1100799 질투 심한 친구 힘들어요. 16 ... 2020/08/01 5,511
1100798 뻣뻣한사람은 요가나 필라테스 안해야할까요? 12 ㅇㅇ 2020/08/01 4,724
1100797 비압력식 밥통도 쓸만한가요? 5 ㅇㅇ 2020/08/01 968
1100796 식탐 있는 사람 3 ㅔ헤 2020/08/01 2,231
1100795 이모님 급여좀 봐주세요^^ 19 워킹맘 2020/08/01 4,761
1100794 문재인, 부동산 성장률 플러스 전환 한다고? 12 점점 2020/08/01 1,300
1100793 돈을 항상 내는 사람 9 모밍메 2020/08/01 4,524
1100792 당근 비매너 10 황당 2020/08/01 2,798
1100791 드디어 장마네요 12 ... 2020/08/01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