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지신 울 어머님
오눌 피자를 시켜먹기로 했는데
남편이 7시로 예약하재서 그렇게 해놓고 기다리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파서 아 배고파~ 했더니
어머님이 너무 늦게 시켰나부다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어머님 아들이 7시에 예약하랬어요 하니까
니 남편이 그랬겠지 하시더니 배꼽을 잡고 웃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 ..
'20.5.30 6:33 PM (114.30.xxx.237)ㅎㅎㅎㅎ
흥많은 고부간이에요.^^2. 죽이 축척
'20.5.30 6:35 PM (175.208.xxx.230)두분다 좋으신분들 같아요~
행복하세요~3. ㅇㅇ
'20.5.30 6:37 PM (1.231.xxx.2)ㅋㅋㅋㅋㅋㅋㅋ
4. ㅎㅎ
'20.5.30 6:42 PM (218.39.xxx.19)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5. 지니가다
'20.5.30 6:45 PM (223.62.xxx.75)죄송한데요
어디가 웃긴 건지, 왜 웃긴 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6. ㅁㅁㅁㅁ
'20.5.30 6:46 PM (119.70.xxx.213)ㅋㅋㅋ
어머니 성격좋으시네요7. ㅋㅋㅋㅋ
'20.5.30 6:49 PM (110.11.xxx.8)서로 어머니 아들, 니 남편.....그 집 남자 지못미....ㅋㅋㅋㅋㅋㅋ
8. ㄱㄱ ㄱ
'20.5.30 6:50 PM (125.177.xxx.151)ㅋ ㅋ 재밌는 고부세요
9. ㅇㅅㅇ
'20.5.30 6:54 PM (114.203.xxx.20)보기 좋아요~
82 시댁 친정욕 징글징글10. ...
'20.5.30 6:57 PM (175.113.xxx.252)성격좋은 원글님이랑 시어머니인것 같아요 ... 서로 어머니 아들, 니 남편.....그 집 남자 지못미....ㅋㅋㅋㅋㅋㅋ22222
11. ..
'20.5.30 7:06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어머님 남편의 아들이 그랬어요~ 라고 한마디 더 하세요 원글님 ㅋㅋ
12. peaceful
'20.5.30 7:15 PM (1.235.xxx.101)ㅋㅋㅋㅋ 재밌는 가족이네요
13. ㅂㅁ
'20.5.30 7:21 PM (175.223.xxx.198)..님 사실은 시댁 차남이 그런 거 아니냐고 했어욤 ㅋㅋㅋㅋㅋ
14. ...
'20.5.30 7:25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우와 이런 식의 유머를 구사하는 가족이라니
넘 좋아요
닮고싶네요15. ..
'20.5.30 7:29 PM (116.88.xxx.138)이런 티키타카가 되는 가족이라니^^
16. ..
'20.5.30 8:34 PM (110.70.xxx.212)유머코드가 맞으신 고부사이이신가봐요 좋아보여요^^
17. ..
'20.5.30 8:45 PM (58.230.xxx.18)저도 웃음포인트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네요ㅡ.ㅡ
18. 부럽다
'20.5.30 8:52 PM (211.187.xxx.18)살아보니 이 정도 유머도 맞기가 힘든게 고부사이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는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혹시 당신 아들 흉 보나 하고 있으니 그 어떤 유머도 안 맞아요
19. 웃음 포인트..
'20.5.30 9:29 PM (211.48.xxx.170)자식이 잘 하면 부부끼리 서로 나 닮았다 하고
지식이 잘못하면 너 닮아 그렇다고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어머님 아들 탓이다, 니 남편 탓이다 장난 겸 농담으로 싸우는 거죠.20. 저
'20.5.30 9:41 PM (124.5.xxx.244)저희어머님은 너는좋겠다 저렇게잘난남편이랑 살아서..라고 하시는데 ㅠㅠㅠㅠ
잘난아들이지 잘난남편은 아니에요 어머니 ㅋㅋㅋ21. 웃음 포인트
'20.5.30 9:48 PM (188.23.xxx.198)설명충
서로 어머님 아들이, 니 남편이 그러면서 디스하는거. ㅎㅎ.22. ㅋㅋㅋㅋ
'20.5.30 10:25 PM (58.224.xxx.153)진짜 어머님이 센스있으시다 ㅋㅋㅋㅋ
23. 아줌마
'20.5.30 11:02 PM (1.225.xxx.38)넘 웃겨요 ㅋㅋㅋㅋ
이거 어디가 웃긴거냐고 물어보시는분들 좀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