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 6개월여 남았는데요

[아파트]

제가 집주인이고 전세 만기는 6개월정도 남았어요
만기 3개월정도 남겨두고 세입자한테 시세에 맞춰서
가격 알려주고 재계약 의견을 물어보려고 해요

그런데 2년전에 계약했던 부동산에서
만기앞두고 전화하겠다 전세 물건이 귀하다 등등의
문자를 저에게 보내네요

실제로 전세 물건 귀하고 가격이 오른 지역이긴해요

부동산에서 주인인 저에게 자주 문자 보내는 이유가
있을까요?

물건 달라고하는거면 괜찮은데 다른 이유가 있나해서요
제 입장에서는 현재 살고있는 세입자가 시세대로
더 살기를 원하고요

[....]

지금 세입자 재계약하면 복비 안나오잖아요.
새로 세입자 들이면 복비 나오구요.
지금 세입자하고 금액만 바꿔서 계약하면
복비 무료거나 최대 10만원 정도에요.

[음]

단지 영업이지 별 의미 있을까요?

[...]

새로 세입자 받으려면 자기네한테 물건 달라는 거죠
영업임...

[나는나]

그래서 부동산업자들 싫어해요. 중간에서 새 새입자 들이려고 농간 많이 부려요.

[아파트]

네 저도 부동산에서 세입자와 주인을 교묘하게
이간질시켜서 세입자를 내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제가 부동산 농간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이간질에 넘어가는 분들
실상은 욕심 내면서 갈팡질팡 하면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몇군데에다 원글님 아파트 시세 알아보시고
기존 세입자에게 말씀하시기 전에 기준을 정하세요.
시세대로 말하고 원하면 얼마 깍아줄 의향이 있으시면 그 선을 정하시고,
기존 세입자 그대로 두면 복비 안나기니
감안해서 시세보다 조금 다운시켜 말하고 조율 안할거라고 생각하시고 받을 만큼만 부르시던지.

세입자도 알아볼 시간을 주시고 답을 기다리세요.

원글님이 원해도 세입자는 다른 이유로 나간다할수 있으니 미리 고민하신들 무슨 의미일까요?
시세 알아보시고 원글님 기준만 세우시면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