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물누룽지탕, 유산슬은 어떤 맛이예요

ㅇㅇ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0-05-30 16:10:37

기름진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중국음식은 양장피, 깐풍기, 마파두부까지는 먹어본거 같은데
해물누룽지탕은 누룽지가 들어가 구수하고 시원한 맛인가요.

유산슬은 굴소스가 들어가던데 어떤 맛인지~
쉽고 간단하게 표현해주신다면요?
IP : 110.70.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30 4:14 PM (121.133.xxx.125)

    유산슬은 굴소스에 얇게 채썬 야채볶음정도 생각하심 되고

    해물 누룽지탕은 팔보채 비슷한걸 무쇠 우묵한 냄비에 넣고 뜨거울때 누룽지랑 섞어서 내는거에요.

    마른 누룽지라 구수하진 않고 밥 알갱이가 있는 그런 느낌요. 류산슬이나 팔보채보다는 물기가 더 있는거 같아요.

  • 2. 나는나
    '20.5.30 4:20 PM (39.118.xxx.220)

    둘다 굴소스로 간한 약간 걸쭉한 국물 맛이죠.

  • 3. ㅇㅇㅇ
    '20.5.30 4:33 PM (110.70.xxx.119)

    유산슬은 굴소스에 걸쭉한 국물의 야채볶음,
    해물누룽지탕은 야채해물섞인 굴소스 베이스에 밥 알갱이가 있는 탕이군요.
    정리하니 어느 정도이해가 될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 4. ㅇㅇ
    '20.5.30 4:34 PM (175.223.xxx.36)

    누룽지탕이랑 유산슬은 중국음식 (우리나라 중식당 음식) 중에서는 안 느끼한 음식인데요?
    깐풍기가 훨씬 느끼해요

  • 5. ㅇㅇ
    '20.5.30 4:40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굴소스 맛도 취향우 아니예요.
    짜장면, 깐풍기 전부 다 느끼해서 잘 안 먹게 돼고요.

  • 6. 류산슬은
    '20.5.30 4:40 PM (121.133.xxx.125)

    국물이 별로 없어요.

    조리법은 잘 모르지만
    사이비로 대충
    집에서 고기랑 전복 굴 중 택1.2 . 배추나 청컹체.숙주넣고 쎈불에 휘리릭 볶은후 굴소스로 간하고 배추나 숙주때문에 물이 좀 나오면 녹말가루 녹인 물 넣고 걸쭉하게 합니다.

    누룽지탕은 해물ㅡ오징어. 해삼ㅡ도 있고 좀 난이도가 높아 보여 안해보았어요.

    류산슬은 걸쭉한 정도. 누룽지탕은 말이 탕이지 짬뽕같이 국물이 많은건 아니고 류산슬 이나 팔보채보다 국물이 조금 많을 정도요.

  • 7. ㅇㅇ
    '20.5.30 4:41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중국요리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예요.
    짜장면, 깐풍기 전부 다 느끼하고
    굴소스 들어가는것도 잘 안 먹게 돼고요.

  • 8. ㅇㅇㅇ
    '20.5.30 4:42 PM (110.70.xxx.119)

    중국요리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예요.
    짜장면, 깐풍기 전부 다 느끼하고
    굴소스 들어가는것도 잘 안 먹게 돼고요.
    마라도 너무 맵고, 가끔씩 짬뽕 정도만 땡기는 편이예요.

  • 9. 중국요리
    '20.5.30 5:06 PM (175.117.xxx.71)

    거의 대부분 기름에튀기거나 기름에 데치거나 볶거나
    육수넣고 녹말로 농도 맞추고 소스도 시판 굴소스 해선장 xo장 두반장 등으로 맛을 낸거예요

  • 10. dlfjs
    '20.5.30 5:09 PM (125.177.xxx.43)

    누룽지탕은 기름진거 싫어해도 먹을만 해요

  • 11. 유산슬매니아
    '20.5.30 5:37 PM (58.226.xxx.155)

    해삼이 쪼큼만 들어가면 화나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568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ㅇㅇ 2020/06/04 2,023
1082567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2020/06/04 2,038
1082566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찾아주세요 2020/06/04 6,436
1082565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또 또 2020/06/04 2,732
1082564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불쌍한 아이.. 2020/06/04 3,163
1082563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2020/06/04 1,790
1082562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꽃반지끼고 2020/06/04 968
1082561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인연생인연멸.. 2020/06/04 1,156
1082560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정말 2020/06/04 2,138
1082559 후회되는 과거의 일들때문에 괴로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 32 제인 2020/06/04 6,006
1082558 식기세척기에 후라이팬도 돌려요? 8 As 2020/06/04 17,703
1082557 농산물꾸러미 얘긴데요 9 ㄷㄷ 2020/06/04 2,117
1082556 코로나.. 아는 분이 인터넷 쇼핑몰하는데 지금 대박이래요 7 코로나 2020/06/04 4,864
1082555 영양제 먹고 갑자기 어지러운듯한 증상이 나요 2 깜놀 2020/06/04 1,449
1082554 간호사분들 계실까요? 담석으로 인한 담낭 복강경 수술 친오빠 친.. 11 ... 2020/06/04 2,242
1082553 군인권센터 "일제에 충성한 군인 56명 현충원서.. 12 굿 2020/06/04 1,243
1082552 40중반 은퇴하고 소일거리나 하면서 살고 싶다 10 aa 2020/06/04 5,117
1082551 요즘도 입출국 하는 사람들 종종 있나요? 3 Darius.. 2020/06/04 1,243
1082550 고 김재규 부장의 유족 재심 청구! 4 ........ 2020/06/04 987
1082549 이번 계모는 정말... 12 2020/06/04 3,668
1082548 구멍 뽕뽕뚫린 치즈나이프요 그냥 칼처럼도 쓰나요? 1 ㅁㅁ 2020/06/04 675
1082547 선배맘님들~사춘기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11 엄마 2020/06/04 2,631
1082546 8억5천전세복비ㅠ 19 2020/06/04 5,098
1082545 별것 아닌데 기분이 좋습니다 4 기분이가 2020/06/04 1,334
1082544 워킹데드 이제서야 봤는데 4 2020/06/04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