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터마틴에서 루이자
시즌 7 에피소드6을 보다가 피곤해 현기증이날 지경이네요
의원일로 늘 바쁜 남편을 운동회 시상식해달라고 그것도 진료시간에 와달라고 하질않나
상의도없이 연설해달라고 마이크넘기고
맘에안든다고 애 다그치듯 하질않나 애들앞에서
일이바빠가야한다고 떠나는 마틴 따라서 부들부들성질내며 길가로나오다가 차사고당하는데 ㅜ
진짜 저 캐릭터 와 사람 부아지르게하네요 ㅋ
교통사고나서 마틴이 그렇게 신경써주는데도 뭐가창피한지 나가라 그러고 몸회복되니 친정집갈 뱅기티켓부터 끊네요
행복하지않아요
당신도 행복하지않죠? 루이자 하는말
그러니까 마틴이 기가막혀서
왜꼭 행복해야되냐고 사람들은 . 그러네요
피곡해서 보다 중지했어요ㅜ
1. london
'20.5.30 3:15 PM (223.33.xxx.239)첨부터 욕하면서 보고 있어요..
욕 포인트 1) 아스퍼거 마틴!!!!! 답답!!!!!!
2) 무식한 마을 노인네들
3) 무식한 젊은 미친것들
4) 다치면 빽빽 소리지르며 패닉하는 환자들..
하.....
82에서 재밌다고 누가 추천해서 '영국드라마' 인거 감안하고 보고 있지만
욕 나온다고요. 왜 시작했냐고요. 또 그러면서 맨날 감상 중.2. london
'20.5.30 3:16 PM (223.33.xxx.239)루이자는 그나마 좀 정상적이잖아요.. 그 정도야 뭐. ㅠ
3. ㅇㅇ
'20.5.30 3:2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마틴과 루이자
아주 흔한 남편과 아내 모습인 것 같은데요.
드라마라 좀 극적으로 과장된 면은 있어도,
감정 표현 잘 못하지만 묵묵하게 자기 일하고 아내 지켜주는 남편...
모든 걸 컨트롤하려 들고 잔소리하다 스스로 지치기도 하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챙기는 아내...
둘이 부부상담 받는 것까지 보셨나요?
그쯤 보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될 거에요.4. 아뇨
'20.5.30 3:29 PM (114.206.xxx.189)전 미혼이구요 루이자를 좀 디스하는글이에요
5. ㅇㅇ
'20.5.30 4:05 PM (175.207.xxx.116)8시즌까지 보다가 다른 거 볼 것 못 찾아서
1시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마틴이 처음에는 그래도 땡큐 같은 기본 인사 잘 했네요
코미디 장르라고 알고 나니
좀 여유있게 봐지네요.6. morning
'20.5.30 4:25 PM (117.111.xxx.254)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7. 세월
'20.5.30 4:30 PM (211.187.xxx.221)흔적이 느껴져 함께 살아가는것처럼 친숙해지네요 아들도 귀엽고 마틴도 루이자도좀씩 양보가 느껴져요
8. ..
'20.5.30 6:04 PM (49.169.xxx.117)그래도 마틴은 루이자를 끔찍이 사랑하는게 느껴지던데요.
루이자도 사랑스럽고.
나중에 자기도 노멀이 아니라면서 마틴과 화해할 때 감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