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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까페에서 시끄럽게 대화하지 마세요.

...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20-05-30 14:58:07
저 애 둘이랑 까페 다녀왔어요.
아이들 음료 당연 하나씩 시켜주고 조용히 대화하는데
바로 옆 테이블 아주머니들... 까페가 떠나가라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하시더라구요...
큰애가 모라모라 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들려서...
몇번이고 다시 들으려 했는데 제 청력에 이상 있는것 마냥 안들렸어요...
제발 시끄럽게 이야기좀 하지 마세요.
6세 딸아이도 그렇게 떠들지 않아요...
진관사 안 까페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한옥이 무너져라 떠드셨던 분... 본인 목소리가 그리 큰 줄 모르시나본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IP : 223.62.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0 2: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늙으면 귀가 어두워져 그런가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ㅠ

  • 2. 매너중요
    '20.5.30 3:00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 변화 적응 못하고
    옛날 생활방식대로
    그런 매너없는 행동 한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사람들도 꽤 그러더라구요
    가정교육 탓인거 같아요

  • 3. dlfjs
    '20.5.30 3:00 PM (125.177.xxx.43)

    저도 아줌마지만 그런 사람들 싫어요

  • 4. 여기만
    '20.5.30 3:03 PM (222.110.xxx.248)

    카페는 그래도 왜 내가 사람들이랑 말할려고 들어온건데 라고나 할 수 있죠.

    휴가내서 평일에 절에 가보면요
    절 안에 들어오면서도 밖에서 하던 그 째지는 톤에 목청껏 얘기하는 여자, 남자들도 정말 많아요.
    특히 경상도 아줌마들
    너무 심하던데 한심스럽더구만요.

  • 5. ㅇㅇ
    '20.5.30 3:04 PM (61.72.xxx.229)

    스벅 버스 이건 다 이해해요
    그래봐야 오분 십초 정도니까요
    근데 카페는 ㅠㅠㅠ 저정도 소음은 진짜 ......
    고생하셨습니다

  • 6. ㅇㅇ
    '20.5.30 3:09 PM (175.207.xxx.116)

    저는 식당이요..
    우리만 있는 따로 방 있는 곳 아니면
    너무 시끄러워요

  • 7. 00
    '20.5.30 3:17 PM (67.183.xxx.253)

    나이먹은 아줌마 아저씨들눈 아니라 젊은 20대 애들도 매너 없는 사람들은 본인이 매너 없는지 모르고 미개한 행동하는 사람들은 본인행동이 미개한건지 모르더라구요. 사실 주변 사람이 지적해두면 좋은데 정작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까페뿐 아니라, 식당, 엘레베이터, 지하철내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들이 대화내용 다 들리게 큰소리로 말하거 큰소리로 전화콩화하는거 타인에대한 배려가 1도 없는 무매너행동 맞아요. 한의원에서 치료받다 핸폰이 울리면 작게 짧게 야기하거 끝내야하는데 그 조용한 한의원에서 옆에 누워있는 사람들 대롸내용 다 들리게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 많아요..아줌마고 아저씨고. 전 엘레베이터깉은 좁은 공공장소에서 전화받으면 목소리가 모기소리로 자연히 변하던데...참 남 신경 1도 안쓰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보면 혼자 속편해서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식당이고 까페고 어디고, 너무 큰소리로 얘기하고 떠드는거 매너 아닙니다. 근데 아까 4인자리테이블에 혼자와서 커피한잔 시켜넣고 하루종일 공부한답시고 까페에 죽치고 있는 20대 젊은 여성들 많다는거보니....단지 교육수준의 문제라기보단 가정교육부재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편의점 최대.진상고객은 또 50,60대 남성들이라네요. 나이성별 떠나 그냥 매너없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아요. 경제발전에비해 시민의식은 아직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 8. ~~
    '20.5.30 3:2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코로나땜에 몇 달만에 버스 탔는데
    사람들 꽤 있었는데도 조용~한 중에
    20살 겨우 됐을까싶은 건장한 여자가
    통화하면서 버스 타서는
    내릴 때까지
    정말 자기 집 안방에 혼자있는 것처럼
    우렁차게 수다떨더군요
    어른들도 힐끔거리기만 하고 누구도 뭐라 못하는 분위기..ㅋ

  • 9. ..
    '20.5.30 3:29 PM (118.235.xxx.242)

    당사자한테 얘기하세요!

    82에 와서 얘기하려거든 이러이러했는데 그러지 말자라고 하던가.
    왜 82커뮤니티에다 화풀이에요?

  • 10. ...
    '20.5.30 3:51 PM (39.7.xxx.182)

    거기선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기서 화풀이입니까?

  • 11. 아메리카노
    '20.5.30 3:53 PM (211.109.xxx.163)

    며칠전 퇴근길에 버스탔는데
    고딩정도된 남자애가 통화하면서 타더니
    운전사 바로 뒷자리에 앉아
    큰소리로 계속 통화하더라구요
    십여분을ᆢ
    결국 기사 아저씨한테 혼나고 내렸어요

  • 12. ㅋㅋ
    '20.5.30 4:05 PM (59.10.xxx.178)

    진관사가 어딘지 모르지만
    여기 커뮤니티에 뜬금포로 진관사에서 떠든사람 찾아서 뭐라하는거 우껴요

  • 13. ㅡ.ㄷ
    '20.5.30 4:27 PM (211.215.xxx.107)

    진관사가 경상도에 있는 절 이름?

  • 14.
    '20.5.30 5:12 PM (221.140.xxx.96)

    떠드는건 아줌마랑 상관없음
    오늘따라 아줌마까는 글 많네요
    근데 개진상 무매너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어요
    개인성향

  • 15. ㅋㅋ
    '20.5.30 5:13 PM (125.129.xxx.149)

    은평구 진관사죠

    저기 그 카페 좋아하는데 거기 그런분들이 많아요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전 그래서 주말엔 안가거나 가도 마당에서 후딱 마십니다

  • 16. ...
    '20.5.31 3:00 AM (218.152.xxx.154)

    그 시끄러운 아줌마한테 가서 얘기하시지 그랬어요,
    82에 그 아줌마 있답니까?
    왜 여기와서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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