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 돌이 있는데 어떻게 이나요

ㅇㅇ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20-05-30 13:13:44
한살림에서 산 현미에서 자꾸 돌이 나오네요
현미라서 육안으로 구별도 안되고..
장점은 씹다가 밥 맛 없어지는 거?

조리로 돌리면서 씻는 거 같던데 조리도 없고..ㅠㅜ
IP : 175.207.xxx.1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0 1:19 PM (59.15.xxx.61)

    조리하나 사세요...얼마 안해요.
    돌 씹어서 이빨 다치면 복구 못해요.
    요즘 세상에 돌 있는 쌀이라니...ㅠㅠ
    한살림에 항의도 하세요.

  • 2.
    '20.5.30 1:20 PM (211.36.xxx.199)

    조리 하나 사야할 듯요
    아님 두개 그릇으로 한 그릇에 쌀을 씻으며 담고 맨 마지막에 돌을 찾아야지요
    몇번 반복

  • 3. ,,,
    '20.5.30 1:24 PM (121.167.xxx.120)

    쌀 한살림에 반품 하세요.
    요즘 세상에 돌이라니 웬일이예요.
    참깨나 기장 같은 알맹이 작은 곡식도 돌 없어요.

  • 4. 아니 무슨
    '20.5.30 1:27 PM (106.102.xxx.237)

    80년대도 아니고 시판쌀에서 돌이 나오다니요
    한살림 쌀은 실온에 두었다가 벌레 나올 수 있는건, 농약 안 쳐서 그렇다고 이해 하지만요
    우리가 비싼 돈 주고 쌀을 산 거지, 돌을 산 건 아니잖아요?

  • 5. ...
    '20.5.30 1:30 PM (119.192.xxx.82)

    조리질해야죠. 진짜 21세기 쌀에서 돌나온다는 소리 듣네요. 상품관리를 그딴식으로 하나요. 더더욱 한살림 불신.

  • 6. ㅇㅇ
    '20.5.30 1:42 PM (175.207.xxx.116)

    한살림에서 현미 몇번 사봤는데
    돌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여름이라 4킬로씩 사서 현미로만 밥 하고 있는데
    이제 다 먹어가요..ㅠㅜ

  • 7. 화니맘
    '20.5.30 1:59 PM (223.32.xxx.224)

    옛날 친정엄니가 결혼식 며칠전에 배워주셨는데 두그릇을 가지고 살살 쪼르르 쪼르르 한그릇에 부었다가 또 반대로.
    살살 부었다 반대로 부었다 하면 돌 흙 제거할수있는데 이게 글로는 설명이 안되네요.

  • 8. **
    '20.5.30 2:01 PM (125.252.xxx.42)

    스텐망(쌀이 안빠지는 크기) 손잡이 긴거있으면
    그걸로 급한대로 조리대용으로 써보세요

  • 9. 호수풍경
    '20.5.30 2:02 PM (182.231.xxx.168)

    봉하쌀 사는데 십년간 돌 나온적 없어요...
    한살림 너무하네...
    돌은 어릴때나 씹어봤지...
    놀랍네요...

  • 10. ..
    '20.5.30 2:41 PM (14.7.xxx.145)

    조리 돌리는거도 기술인데 넘 귀찮아요.반품하세요

  • 11. ㅇㅇ
    '20.5.30 3:07 PM (175.207.xxx.116)

    아 진작에 물어볼 걸..
    바보 같이 현미는 돌이 나올 수 있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질문도 돌을 이는 법을 물었고요..
    다음에 한살림 가서 돌 나왔었다고 알려는 줘야겠어요

  • 12. 조리 사지 마시고
    '20.5.30 3:24 PM (220.123.xxx.20) - 삭제된댓글

    된장 걸름망이나 작은 스텐체 있으시면
    그걸로 조리질 하시면 됩니다.

  • 13. ..
    '20.5.30 4:45 PM (211.58.xxx.162)

    조리질 하는법
    쌀을 씻은뒤 물을 넉넉히 붓고
    쌀과 물을 한쪽 방향으로 돌립니다

    원심력에 따라 돌은 맨 가운데 바닥에서
    돌고 쌀은 주위를 돌거나 가운데 위쪽에서
    돕니다

    이때 채반으로 주위쌀이나 가운데 돌고
    있는쌀을 건져내면 됩니다

    어느정도 건져낸후 나머지 쌀은
    물을 어느정도 따라버린후 그릇
    두개를 번갈아 가며 따라내듯이
    옮겨담아요

    이때도 돌이 무게 때문에 제일 나중에
    따라 나오므로 이때 거르면 됩니다

  • 14. ㅇㅇ
    '20.5.30 6:10 PM (175.207.xxx.116)

    아 윗님 감사합니다
    한번에 5컵씩 해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는데
    한 번 먹을 만큼 남아있거든요
    옛날에 엄마가 하는 거 본 적만 있고 해본 적은 없어서
    난감했는데 단계별로 설명해주셔서 저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231 뮬라웨어 바지 입어보신 분 어떤가요? 14 ..... 2020/06/03 2,798
1082230 초등학교 지키미.. 19 초코맘 2020/06/03 3,004
1082229 청약홈 공인인증서 가져오는 방법 몰라요 8 답답 2020/06/03 6,287
1082228 삼양 200냥 먹어요.ㄹ 1 2020/06/03 1,094
1082227 강동역 5호선의 마법진에 갇힘 ㅜㅜ 18 ..... 2020/06/03 4,056
1082226 유기농 친환경 생활용품들 관심이 어느정도 인가요? 2 오가닉 2020/06/03 525
1082225 어릴때는 전원일기 안즐겨봤는데 ㅋㅋ 나이드니까 이드라마가 왜이리.. 6 ... 2020/06/03 1,549
1082224 뭐가 있을까요? 2 산들 2020/06/03 488
1082223 생일이에요~축하해주세요^^ 12 저.. 2020/06/03 809
1082222 깻잎을 소금물에 절였다가 장아찌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4 ㅡㅈㆍㅇ 2020/06/03 2,076
1082221 갑자기 다크써클이 생겼어요 1 정말말 2020/06/03 905
1082220 슬기로운의사생활 마지막회 질문입니다 7 슬의팬 2020/06/03 2,575
1082219 비싸도 속여도 벤츠 샀다…'호갱'이 된 한국인 3 .. 2020/06/03 1,840
1082218 [펌] 사회 미국 분노케 한 플로이드 사망... 백인교회는 별말.. 2 ph.D 2020/06/03 1,525
1082217 officially missing you..노래 넘 좋네요 !.. 5 행복 2020/06/03 1,411
1082216 비빔면 양념장...너무 자극적이지 않나요? 11 궁금 2020/06/03 2,745
1082215 원피스 몇개나 있으세요~~? 18 원피스녀 2020/06/03 3,585
1082214 예체능 악기 전공 레슨비 많이 비싸네요 22 콩나물 2020/06/03 7,163
1082213 오늘첫등교하자마자 4 새코미 2020/06/03 2,781
1082212 30평대 5억 전세 있을까요? 8 서울 2020/06/03 3,271
1082211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 아시는분 계셔요? 3 2020/06/03 1,108
1082210 6살 냥이 다리를 삐었어요. 4 로빈맘 2020/06/03 1,054
1082209 장미와 토마토의 계절인가봐요 7 유월 2020/06/03 1,858
1082208 목동 학군지 소형 오피스텔 매매 vs 10단지 전세 6 이사 2020/06/03 2,924
1082207 자매간 잘지내는거 부러우면서 19 ... 2020/06/03 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