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중인데 너무 시끄러워요ㅠㅠ
진짜 너무 시끄럽네요 ㅠㅠ 각자 전화통화 기본 한시간 이상 자기들
끼리 또 수다에 수시로 방귀, 트림 소리 ...
어제밤에도 한숨도 못자서 며칠더 입원해야는데 그냥 오늘 퇴원수속합니다 ㅠㅠ 휴 너무 피곤하네요.
1. ㅇㅇ
'20.5.30 11:41 AM (175.223.xxx.188)그래서 제가 돈버는 목적에 나이들어 아프면 일인실 사용을 추가했답니다
2. 힘드실듯
'20.5.30 11:44 AM (175.193.xxx.206)다인실은 정말 힘들어요. 다인실 쓰면서 편해본적은 없는듯 해요.
3. 으..
'20.5.30 11:46 AM (218.239.xxx.195)공감해요.
근데 소아과병동도 만만치 않아요. 큰병 아니래도 보호자들도 마이 시끄럽더라구요4. 제제
'20.5.30 11:58 AM (125.178.xxx.218)보름 입원해있다가 정신분열생기겠더군요.ㅋ
2인실 힘들어 4인실 옮겼더니ㅠㅠ
돈 많이 벌어 1인실 공감해요~~5. 그래도
'20.5.30 11:59 AM (115.21.xxx.43) - 삭제된댓글코로나 시국에 찾아오는 방문객은 적었을 거예요.
전 다인실 장기입원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래도 요즘은 입원실 풍경이 시장통 같지는 않겠다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저에게 어지간히 스트레스가 됐던지 괜히 입원실이 떠오르고 그래요 ㅜ
환자 본인들이든 방문객들이든 제발 에티켓 좀 장착했으면 좋겠어요
암튼 너무 고생하셨어요..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6. ㅇㅎ
'20.5.30 12:08 PM (180.69.xxx.156)아기낳고
입원실에 있는데 다른산모 남편이 슬리퍼를 아주 그냥ㅜㅜ
뒷꿈치부분을 바닥에 딱딱 떨어트리면서 걷는데 병실이 울려요, 그래도 본인은 모르나봐요
진짜진짜 진상7. ....
'20.5.30 12:21 PM (223.38.xxx.164)저 멋모르고 다인실 입원했다가 정신분열되는 줄 알았어요.
그 뒤로 입원하면 무조건 1인실입니다.
예수님찾는 사람들은 꼭 단체로 몇 팀씩 와서
왁자지껄에 기도하고 찬송가부르고 저 인간들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징글징글. 4시간만에 1인실 옮겨달라고 했는데
없어서 vip병동 젤 작은 방 갔어요.
살 것 같더군요.8. ㅇㅇ
'20.5.30 1:06 PM (175.223.xxx.195)한번은 1인실 없다기에 2인실 갔더니 옆침대 환자가 진상 오브 진상 ㅠ 진상이랑 단둘이 있는게 더 힘들었어요 다인실 같이 제지할 사람도 없고 ㅠ
9. 와
'20.5.30 1:36 PM (121.153.xxx.27) - 삭제된댓글동네 정형외과 물리치료실에 잠깐 누웠을때 치료사들 떠드는 소리에도 미치겠던데 입원중이시면 어흑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