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 택배 알바가 많은 이유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20-05-30 10:18:26
지인의 대학생 딸이 휴학 하고 몇개월 동안 쿠팡 알바 했었대요
기숙으로요. 그러면서 졸업하고 쿠팡 매니저로 취직할까.. 라는
소리를 해서 지인이 식겁했다는 말도 했었어요
그리고 여기 82나 다른 뉴스를 봐도 부업으로 또는 임시로
쿠팡 택배를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새벽 배송 때문인가요
IP : 175.207.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j
    '20.5.30 10:21 AM (211.54.xxx.155)

    cj는 더 많아요 우리나라 택배물량 생각해보시면 후덜덜할겁니다. 쿠팡은 cj의 1/3 밖에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2. ㅇㅇㅇ
    '20.5.30 10:21 AM (223.38.xxx.158)

    많이 뽑고
    딱히 스펙 없어도 되고
    새벽배송 때매 알바처럼 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 3. ..
    '20.5.30 10:23 AM (124.50.xxx.42)

    새벽배송등 일부 배송은 새벽시간에 자기차로 배송이 가능해서 그럴거예요
    투잡이나 알바처럼요

  • 4. ...
    '20.5.30 10:23 AM (221.154.xxx.34)

    로켓배송때문에 주문수요가 많으니까
    당연히 알바도 많겠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신체만 건강하다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니까요.

  • 5. ㅡㅡㅡ
    '20.5.30 10:25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로켓배송 새벽배송.
    그거 하려면 상시 사람이 필요하죠.

  • 6. ㅇㅇ
    '20.5.30 10:27 AM (175.207.xxx.116)

    새벽에 자기 차.. 이 이유가 크겠군요
    낮에 하는 당일 배송도 자기 차로 하나요?

  • 7. 아무것도
    '20.5.30 10:30 AM (121.88.xxx.110)

    할 수 없을 때 예를 들면 경단남녀나 학생신분 시험준비생
    알바생등 아직 취업할 수 없는 경우 몸은 고단해도 그나마
    나은 시급찾아 일하려는건 당연한거죠. 계속 열악한 경기에
    도 근근히 참고 견뎌오던 중인 분들 많았을거예요. 코로나로
    정점을 찍기 시작 일 자체가 안되니 생활비 플러스 임대료 마련하려는 자영업자도 몰리고 하는 겁니다. 사람자체를 나이제한도 많고
    최저시급 주는데 많고한데 대체로 아무런 제한없는 몸 하나 열심히
    움직여 할 수 있는 물류로 몰릴 수 밖에 없어요. 현재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없다 보시면 되요.

  • 8. 첫댓 쿠팡댓글
    '20.5.30 10:34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이네요.
    CJ택배가 무슨 알바가 많다고.

  • 9. 첫댓글 무식자
    '20.5.30 10:35 AM (223.38.xxx.213)

    댓글 달았네요.
    CJ는 배송알바 안써요.

  • 10. ㅇㅇ
    '20.5.30 10:36 AM (175.207.xxx.116)

    cj 택배 많은 것은 알지만
    저도 cj 택배를 알바로 일하는 사람은 못봤던 거 같아요

  • 11. 쿠팡악질
    '20.5.30 10:38 AM (223.38.xxx.213)

    첫댓글 쿠팡에서 마구잡이로 댓글 다나요?
    쿠팡은 망해야 됩니다.

    여러가지 대처하는거만 봐도 정 떨어져요.

  • 12. 님이
    '20.5.30 10:38 AM (121.88.xxx.110) - 삭제된댓글

    갖은 재산도 없고 남편등 경제적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일때
    라고 가정해보면 당장 구인광고부터 찾게 되겠지요.
    최저시급은 받아선 생활 안되면 당연 힘들어도 더 많이 주는
    일을 찾을겁니다. 코로나 시기에 사람 뽑는 곳 배달 퀵배송
    일부식당 서빙 접근하기 쉬운 곳은 물류예요. 사람뽑는 제한
    별로 없고 시급 나름 나으니까요. 요즘 젊은 애들은 밤샘알바를
    흔히들 하는데 나중에라도 건강에 너무 안좋겠다 싶어요.

  • 13. 님이
    '20.5.30 10:39 AM (121.88.xxx.110)

    갖은 재산도 없고 남편등 경제적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일때
    라고 가정해보면 당장 구인광고부터 찾게 되겠지요.
    최저시급은 받아선 생활 안되면 당연 힘들어도 더 많이 주는
    일을 찾을겁니다. 코로나 시기에 사람 뽑는 곳 배달 퀵배송
    일부식당 서빙 ....제일 접근하기 쉬운 곳은 택배물류예요.
    사람뽑는 제한 별로 없고 시급 나름 나으니까요.
    요즘 젊은 애들은 밤샘알바를
    흔히들 하는데 나중에라도 건강에 너무 안좋겠다 싶어요

  • 14.
    '20.5.30 10:49 AM (223.33.xxx.6) - 삭제된댓글

    직장이 있어도 그달 돈이 필요하면 며칠 쿠팡 알바 뛰는 애들도 많더라고요.

  • 15. ..
    '20.5.30 10:50 AM (121.129.xxx.134)

    원글님 질문은 배송 알바 인것 같은데
    저는 취준할때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해봤어요
    가장 장점은 규칙적으로 근무하지 않아도 되는거였어요
    스터디하고 그러다보면 평일 알바를 구할수도, 주말알바를 구하는것도 어려웠는데 일 할수 있는 전날 점심때 지원 문자 보내면 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정말 따지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경단녀들이신지 4~50대 여성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저한테는 쿠팡이라는 브랜드가 익숙해서 쉽게 접근한것도 있었어요
    그냥 물류센터라고 했으면 엄두를 냈을까 싶기는 하거든요 실제로 지방에 계시는 저희 엄마는 나중에 아시고는 육체노동에 도전한걸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 16. ......
    '20.5.30 10:50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갖은 재산---> 가진 재산

  • 17. 원글이말하는알바
    '20.5.30 11:05 AM (125.132.xxx.178)

    원글이 말하는 택배알바=물류센터 알바 같은데요...
    윗님 말대로 자기가 원할때 일할 수 있고 출퇴근 셔틀 제공하고 일당으로 지급하고 경력필요없어서 젊은이들 급전필요할때 많이 가요. 예전에 남자대학생들 급하게 돈필요하면 건설잡부 뛰던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아예 매일 출근 개념으로 가는 사람도 있대요. 같은 부류 사이트들 중에선 쿠팡물류알바가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중 낫더라라는 말도 있어요

    전 쿠팡불매 중이지만요

  • 18. 쿠팡
    '20.5.30 11:19 AM (223.62.xxx.114)

    97프로인가가 계약직이라는 말이 있어요. 설마하는데 진짜일까 싶어요.

  • 19. 대학생딸
    '20.5.30 12:20 PM (175.213.xxx.82)

    고3 시험후 알바 찾다가 마땅치 않아서 한적 있어요. 항상 뽑으니 쉽게 구할수 있어서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91 이 옷 장례식에 입고 가도 될까요? 20 조문 2020/06/03 3,741
1082090 슬의) 왜 유독 보기편했나생각해보니 2 ㅡㅡ 2020/06/03 2,202
1082089 재택근무 그리고 온라인수업 2 중3맘 2020/06/03 905
1082088 가리비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2 2020/06/03 863
1082087 네스프레소 라떼용 캡슐 어떤걸로 먹을까요? 8 ... 2020/06/03 3,021
1082086 윤미향 기자회견했지만..국민 53.7% "즉각 사퇴해.. 48 즉각사퇴 2020/06/03 1,661
1082085 ‘천사의 도시’라는 80년대 옛날영화 아시는 분? 2 ㅇㅇ 2020/06/03 865
1082084 락스 제대로 사용하기 2 락스 2020/06/03 2,217
1082083 영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3 123 2020/06/03 1,329
1082082 천안에 간병인을 구하고 있어요. 10 간병인 2020/06/03 3,840
1082081 시편을 읽은 후... 6 성경 2020/06/03 1,340
1082080 맥박수가 호르몬과 연관이 있나요? 1 2020/06/03 1,106
1082079 미국 이민간 사람들 중 이대 연대 출신 16 키치 2020/06/03 5,853
1082078 엑셀에서 미소야 2020/06/03 689
1082077 "헬조선이 웬 말? 한국만 한 나라는 없다" .. 3 기사 2020/06/03 1,624
1082076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3일(수)링크유 4 Tbs안내 2020/06/03 631
1082075 게임용 컴퓨터 어느정도 사양 사야되나요? 3 2020/06/03 800
1082074 아이 코에 뾰루지 가라앉힐 방법 있나요? 14 .. 2020/06/03 3,529
1082073 남편출근시키기 힘드네요 5 2020/06/03 2,272
1082072 어머니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친정엄마 2020/06/03 918
1082071 부모님 병원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6 복잡해요 2020/06/03 1,121
1082070 평상시 집에서 무슨 옷 입고 계세요? 33 주부님들 2020/06/03 5,246
1082069 초3 등교개학날이예요. 7 굿모닝 2020/06/03 1,284
1082068 21대 국회 민주당, 첫 의총 분위기 ~~~~ 16 가즈아~~ 2020/06/03 1,633
1082067 미국의 폭동사태를 보며 광주시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 22 꺾은붓 2020/06/03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