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아이가 어제 반장선거 나가겠다더니
반장이 되었다네요
저는 졸업식외에 학교가본적도 없고
아는 사람 한명 없어요
코로나라 학교도 덜 가고 1학기 얼마 안 남긴 했는데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걸까요?
아이는 엄마가 할일이 뭐가 있냐는데 저는 정말 부담스러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애가 반장이 되었어요
..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0-05-29 22:51:27
IP : 14.3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5.29 10: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안 해도 될것 같네요.
홀짝으로 등교하면 반 애들 절반은 반장얼굴도 모를텐데요....2. 아마
'20.5.29 11:24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학교전체 총회 때 참석하셔서 학부모 반대표 선출하면 그때 대표 하신다고 하면 되는데 ᆢ 올해는 총회를 열지 모르겠어요
대표 하시게 되면 담임 샘이 부탁 하시는거 있기도 한데 학교 행사 오후 시간에 하는 특강이나 설명회 있을때 머리수 채우기 독려 하는 일 정도 ᆢ 말고는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3. ‥
'20.5.29 11:54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엄마가 할일 없습니다
연락 한번 드리고
학교나갈일 있는지 확인정도4. 음
'20.5.30 2:32 AM (39.120.xxx.191)반장엄마가 할 일이 없긴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냥 넘어가겠지만, 학부모 회장 맡아서 학부모 봉사 하는건 거의 반장 엄마가 하는게 관례인 것 같아요.
여기에서도 종종 나온 얘기잖아요. 아이가 반장 돼서 생기부 등 혜택은 다 받으면서 학부모 봉사는 나몰라 하니까 다른 분이 맡으면서 반장 엄마 욕하는 경우요.5. 원랜
'20.5.30 9:41 AM (124.57.xxx.117)시험감독, 급식감독도 하는 학교 있던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는 일은 있죠.
반장엄만데 없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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