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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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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의 특징이 있나요?

강아쥐 조회수 : 15,640
작성일 : 2020-05-29 22:43:11
전 다섯살 외동딸을 키우고 있고 둘째는 없어요
딸 낳으면서 나팔관을 묶었어요. 아직 거기에 대한 후회도 둘째생각도 없어요. 사실 남의 집 여자들처럼 능력이 좋거나 부지런해 돈을 잘버는것두 아니고 남편도 그런 아줌마수준에 딱 맞는 사람이라 ㅡㅡ.체력도 딸리구요.

밖에서 자주 만나는 아이들이 있는데 다섯명의 여아가 외동딸이예요. 나이는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 네살
제각각인데 같은 어린이집 출신이라 친해요
우리딸만 제가 데리고 다니고 나머진 맞벌이 엄마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는데
혼자노는 상황이 되면 견디기 괴로워하며
무조건 우르르 무리에 섞이는걸 좋아해요
밖에서 놀다가 집에 가자하면 잘 안따라와요
큰소리가 나야 집에 갈 준비를 해요
사실 집에 가봤자 재미라는게 없잖어요
형제도 없고 친구도 없고
동영상노출이 형제 자매 있는집보다 좀 많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음 좋겠다는 말을 자주해요. 물론 절대로 있을수 없는일이다 라는걸 그 아이들만 몰라요. ㅡㅡ.
자매나 남매인 집은 친구들끼리 헤어짐도 밖에서 놀다 집에가는것도 또래에서 밀려나 혼자서 노는것도 별로 크게 개의치 않더군요.
난 내동생이랑 집에가서 놀면 되니깐 니들 아니면
놀 사람없냐 이런식이구요. 우리딸이 부러워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외동딸 특유의 특징이나 성격이 있을까요?
전 여동생이 있는자매로 자랐고 제가 40대인데 제 시대엔 외동이 흔하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외동딸로 자랐거나 외동딸 키우신분들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단점도 좋으니 솔직히 말해주세요

IP : 125.134.xxx.1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0.5.29 10:50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 외동딸 중삼이 키우는데
    딱히 특이한 점은 없어요.
    크는 과정엔 다 어른이고 혼자만 애인게
    짠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애도 저도 만족하구요.

  • 2. ㅇㅇ
    '20.5.29 10:52 PM (49.142.xxx.116)

    저희 딸 스물다섯살 외동이에요. 외동딸의 특징이 뭐.. 있나요? 요즘 많아야 둘이고, 각자 학교생활하고 자라죠 보통은...
    저희 아이에게 물어보면 자기친구들에게 자기가 외동이라고 밝히면 첫번째 반응은 놀란다 하고, 두번째 반응은 다들 부럽다고 한대요. 왜 놀라냐 했더니 친구들은 다 형제가 있고, 또래애들중에 외동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저희 아이가 외동이라고 생각 못해서? 놀라는것 같다 하고, 친구들 전부 다 부러워한다 하더라고요.

  • 3. 저도
    '20.5.29 10:52 PM (175.214.xxx.205)

    외동딸하나키우는데. 친구집에 늘가고싶다하고 밖에서놀아도 다른애들은시간되면 집에잘가는데 우리딸은 한명이라도있으면 끝까지놀려하고.. 진짜 둘째라도있으면 애도좋고 저도좋겠단생각이 굴뚝가네여.ㅜ

  • 4. 키우는
    '20.5.29 10:55 PM (125.178.xxx.135)

    환경과 기질에 따라 다르더군요.
    오히려 형제 많은 애보다 정 많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애
    너무 사랑만 받으니 자기밖에 모르는 애 두루두루 봤습니다.

  • 5.
    '20.5.29 10:55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놀고싶어하는것도 어릴때 잠깐이예요
    그시기에 엄마아빠가 많이 놀아주시고
    초등되면 코드맞는 친구사귈꺼고
    중고등되면 친구죽고못살아요
    우리애들도 자매라 형재자매가 있는게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이미 결정된 상황이잖아요
    우린 고딩대딩인데 서로 비밀털어놓고 밤세워 수다떨고
    셋이 여자끼리 해외여행도 다니고 너무좋고 만족하지만
    다시 선택한다면 딸하나만 키우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 6. 외동딸맘
    '20.5.29 10:56 PM (175.116.xxx.12)

    아기때부터 동생은 질색..초6인 지금도 일관적으로 동생이나 형제자매는 싫데요..제 딸이지만 굉장히 개인적이에요..다른 친구들 관계 별 관심없구요.남편이나 저나 인간관계를 다양하게 하고 사람들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그런 욕구가 없어요. 2월 코로나 이후 어제 처음 동생친구(외동) 만나서 놀았어요. 학원도 온라인이니 친구 만난건 처음이죠.놀면 좋아하는데 또 그닥 또간절하진 않아요.그냥 켕ㄱ스바이케이스구요..커가며 성격도 좀 변할 수도 있을거 같구요.

  • 7. 외동7살
    '20.5.29 11:19 PM (124.49.xxx.217)

    저는 7살 딸 하나 키우는데 동생낳아달란 소리 아주 어릴때나 한두 번 했지 요샌 안해요
    동생보단 언니오빠가 있었음 좋겠다고 하고
    제가 외동 넘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지... 애한테 전해진건지 애도 혼자인 거 7살이지만 만족해하구요
    친구 잘 사귀고 모르는 애와도 잘 어울려 놀지만 미련없이 집에도 잘 와요
    케바케인거 같아요
    제가 애랑 잘 노는 편이긴 합니다 피곤할 땐 짜증도 내지만... 전 애랑 노는 게 좋아요 만화도 같이 보구요
    저는 애가 하나인게 정말 좋아요 사실 자식 하나 더 낳으면 정말 또 예쁘겠다 싶었지만
    여러 사정상 하나인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주 만족하구 애도 만족해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 8. 외동딸맘2
    '20.5.29 11:23 PM (110.35.xxx.41)

    중2 외동딸인데 친구관계 쿨하고 자기색깔이
    확실해요.
    친구와 놀땐 놀고 헤어지면 그런가보다하는요.
    어렸을때부터 외동이라 제가 혼자라도 놀이공원, 극장
    여행등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어요.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주고요.
    지금 중2 이지만 대화도 자주하고 스킨쉽도 자주해요.
    아빠와는 그냥그런데 제가 많이 맞춰주려고 노력해서
    트러블없이 잘지내요.

  • 9. ..
    '20.5.29 11:30 PM (218.39.xxx.153)

    친구들 동생보면서 외동이 좋구나 하네요
    왜 울딸 주변엔 사이좋은 자매나 남매가 없을까요?

  • 10. 제 아이도
    '20.5.29 11:34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어릴땐 자매를 원했는데
    친구들 언니나 오빠, 동생들에게 당하고
    엄마에게 혼나는거 몇번 보더니
    자매가 없는것에 매우 만족하더라구요.
    외동들과 어울리지 마시고 자매 있는집과 놀게 해보세요.

  • 11.
    '20.5.29 11:58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둘이서 부딪히면서 둥글둥글해지는
    인간관계만 괜찮다면 별문제 없지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친구들의 반응에 민감하거나
    하는 외동이들이 상당합니다
    엄마도 비슷한 경우가 많고요
    친구한테 조금도 지거나 피해보는 것을 참지 못하는것 ㅡ역시 엄마도

  • 12. ㅇㅇ
    '20.5.30 12:37 AM (211.210.xxx.137)

    자기애가 지나치게 심해요. 공주공주 커서인지... 잘 어울리지못하고

  • 13. 초록
    '20.5.30 12:54 AM (222.99.xxx.150)

    제가 무남독녀 외동딸이었고
    지금은 무녀독남 아들 하나 키우고 있어요

    아들이 자라면서(현재 대학교 4학년) 단 한 번도 종생 낳아달라 한 적이 없고
    저도 아들에게만 사랑을 쏟고 싶어서 하나만 낳았는데 주책맞게 이 나이 되서(49세) 둘째를 낳았으면 좋았을 걸 후회해요

    아들도 온전히 부모에게 사랑 독차지 한걸 알고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아이를 보면 자라면서 경험할 형제관계를 경험해보지 못한거,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그냥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피붙이가 없다는게 늘 안스럽네요

    제가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14. ..
    '20.5.30 1:05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워낙 외동딸도 많아서..

  • 15. ㅡ.ㅡ
    '20.5.30 1:33 AM (125.191.xxx.231)

    외동 키우는데.
    사람에 연연하지 않아요.
    놀면 놀고 아니면 혼자도 놀고.

  • 16. 편견
    '20.5.30 3:19 A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외롭고 사람찾는다'이거 원글님이 그런시선으로 봐서 그래요.
    그또래 애들은 보통 다 놀이터나가면 집에 들어가기싫어하고
    여럿이 어울려노는거 좋아해요.

    동생갖고싶어하는것도 원글아이가 그런거고 형제에 아예 관심없고 부모가 물어봐야 그제야 생각해보고 싫다는 애들도 많구요.

    전현무도 외동이고 유세윤도 외동인데 둘이 비슷한가요?
    결국 사람마다 달라요.

  • 17. ..
    '20.5.30 4:50 AM (175.117.xxx.158)

    이기적ᆢ받기만해서 좀 그런경향이 강하네요
    형제자매끼리 자랄때 좀치이거나 자기주장을 꺾거나 할때가 있는데 그런상황에 노출이 덜되니 본인은 편하기도 하지만 단체생활이나 남과 있을때 못견뎌해요 지만알고

  • 18. 둥둥
    '20.5.30 6:02 AM (118.33.xxx.91)

    님 얘기한거 외동이 대부분 그래요
    친구에 연연하구요
    놀다가 쿨하게 집에 못가요 ㅠ
    동생 얘기 많이하고. .

  • 19. 좋다
    '20.5.30 7:16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맘 때 동생을 낳아달래서 동생있는데
    지금 고3이고 어릴 때로 돌아가면 입을 꼬매고 싶답니다.
    말 안 듣는 중1 동생


    외동이들의 특징은 애들이 집안형편보다 럭셔리하게 살아요.
    부모들이 뭐든 다해주고요. 맞벌이면 애 하나는 너끈히 잘 키우죠.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 20. 좋다
    '20.5.30 7:17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그맘 때 동생을 낳아달래서 동생있는데
    지금 고3이고 어릴 때로 돌아가면 입을 꼬매고 싶답니다.
    말 안 듣는 중1 동생


    외동이들의 특징은 애들이 집안형편보다 럭셔리하게 살아요.
    부모들이 뭐든 다해주고요. 맞벌이면 애 하나는 너끈히 잘 키우죠.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집장만도 빨리 하더라고요.

  • 21. ..
    '20.5.30 8:17 AM (14.7.xxx.145)

    아무래도 형제 자매끼리 크는 애들은 집에서도 지들끼리 경쟁같은거에 생활이 되어 있어서 하나라도 좋은거 가지려고 하는거에 눈치도 많고 약삭 빠른거 같은데 외동들은 그런 상황은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어떤걸 가지는거에 스트레스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고가 언제나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죠.그렇다고 크게 이기심이 있다는건 아닌데 말하거나 행동이 자연스럽게 자기 중심이고 낙천적이고 큰 스트레스 없는 친구들과 노는거 좋아하는 해맑은 스타일들 같던데요.

  • 22. 아이마다
    '20.5.30 8:31 AM (80.41.xxx.110)

    다르겠지만 외동인데 밖에 나가면 외동 같지 않다고 많이 말해요. 그냥 이런 친구 저런 친구할 둥글둥글 잘 지내고 친구들이 사춘기 오면서 많은 또래 친구들이 형제 자매끼리 사이가 안 좋거나 부모랑 사이가 가깝지 않은 데 자기는 혼자라 엄마 아빠가 전적으로 자기만 사랑해주고 경제적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줘서 행복하고 고맙다고 해요. 본인 스스로 만족하니 질투심도 없고 자신이 가진 걸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 너무 해 맑아서 친구들 부모님들이 더 좋아해 주네요.

  • 23. 더 많음
    '20.5.30 8:58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그럴 것 같은데 친구가 소중해서 더 잘해주는 애들도 많아요.

  • 24. .음..
    '20.5.30 8:59 AM (1.225.xxx.20)

    외동 특징이 눈치가 없어요
    돌려서 좋게 말하면 해맑은 거라고 표현하고요.

  • 25. ㅡ.ㅡ
    '20.5.30 10:22 AM (125.191.xxx.231)

    키우는 환경 나름.
    부모성격도 닮고요.
    외동.요즘 많아요.

  • 26. ~~
    '20.5.30 11:14 AM (24.137.xxx.13)

    원글도 맞고 댓글들도 다맞네요
    제가 무남독녀로 컸고
    애가 셋이라
    외동의 마음을 알고
    애셋 키우니 그들의 특징도 알겠더군요.

    좋은 부모님 아래
    형제자매가 있으면 젤 좋은것같애요.

  • 27. 그게
    '20.5.30 5:15 PM (180.70.xxx.254)

    외동이라 첫째라 둘째라 막내라 등등 키우기 나름인것같아요. 양육방식에 따라 다른거죠.
    근데 선생님들은 외동에 대한 선입견이 있긴있나봐요.
    제 외동딸이 초등부터 중등까지 매해 선생님께 듣는 소리가, 어머 넌 외동같지가 않네 언니 있는줄 알았어..
    엄마가 엄마 언니 역할을 다해서그런가;;

  • 28. 비다니
    '22.1.7 11:37 PM (118.176.xxx.51)

    단 한번도!!동생원한적없어요. 지금 초4됐어요. 언니있었음좋겠다고는 3ㅡ4번했어요. 7ㅡ9살때 6ㅡ7번정도 동생물어보니 진짜싫데요. 해서 신랑 정관수술시켰어요. 저는항상 최저시급밖에 못벌어요. 아직집없구요. 최근에 신랑연봉몇억이상됐어요.(수당포함)여의도금융권이사돼서 살만해졌어요.

    신랑코로나확진이라 보름갖혀있었는데 유튜브보고 겜하고 고양이랑 놀고 혼자잘놉니다. 울가족은 다 집순이집돌이?? 아이 친구들이 외동딸이라니까 다 부럽다한데요. 이거저것다사주고 돈도 맘껏투자하고 유산도 많이남겨주고싶어요. 무엇보다 시집잘보내고싶어요 알다시피 형제 줄줄이딸리면 하찮아보이는데 외동은 귀해보이잖아요^^ 울딸은 성향이 밝고 명랑하고 항삿 웃는상이고 그래요 다들 외동안같데요. 글고 친구를?금방사귀는스탈이에요. 괌갔다가 돌아오는비행기에서 대기하며 친해진애와 신기하게 앞뒤좌석탔는데 걔가 뱅기내리고 헤어질때 울었어요. 신랑 전직장후배들모임에서도 잘지냈고...

    결론: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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