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새우젓 500미리 1만 사천원. 조그만한 게 엄철 비싸다라구요.
그런데 집에 와서 아무 생각없이 팬트리에 넣어 놓고는 2주 정도 후에 발견했어요. ㅠㅠ
한 번도 개봉한 적 없이 밀봉된 상태인데 겁이 나서 뜯어서 냄새 맡아보진 못하고 여쭤봅니다. 사용불가면 고대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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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정도 상온에 둔 새우젓 먹어도 될까요?
아까운 새우젓 ㅠㅠ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20-05-29 21:59:28
IP : 219.248.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29 10:12 PM (49.142.xxx.116)젓갈이라서 염도가 쎄고 요즘 실내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괜찮을거에요. 열어서 맛을 보세요. 별 문제 없을겁니다.
2. .....
'20.5.29 10:14 PM (112.144.xxx.107)여름에도 젓갈집들 가보면 밖에 하루종일 젓갈 담긴 드럼통 내놓고 팔던데 괜찮을거 같은데요.
3. ㅁㅁ
'20.5.29 10: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국산이면 다행이 어떤짓?을 안해 괜찮을수도
양 늘리려 물을타서 염도 낮아 썩는거라서요
열어보세요
새우젓상한건 냄새만으로 분별되니까4. ...
'20.5.29 10:32 PM (220.75.xxx.108)괜찮을걸요. 덥지 않은 철이어서요.
5. 괜찮아유~
'20.5.30 2:29 AM (116.32.xxx.87)젓갈이어라
밥 반찬 만들려고 샀는데 좀 꼬리한 냄새가 나면 김치 담그는데 쓰면 되는겨라우
실온에 1년씩 둔걸 푹 곰삭았다고 하는데 김치 담는데는 괜찮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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