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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중 누가 제일 좋으세요??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0-05-29 21:45:30

전 브리랑 마이크요.
브리는 캐릭터빨(?) 일지 모르겠지만
엘레강스한 역할에 딱이예요.
너무 우아하게 예쁘고 옷들도 다 참 어울리게 예쁘고요.
근데 옷 제일 예쁘게 입는 캐릭은 수잔인것 같아요.
란제리도 다양하게 야하고 예쁘네요.ㅋㅋ
마이크도 완전 섹시하면서 믿음직하고 우직한 역할이고.
위기의 주부들은 진짜 제 인생 최고의 미드에요.
지금 다시 시작해 시즌8보는데 한회 한회가 아깝네요.
다시봐도 긴장되고 눈물나고 웃겨죽겠어요.ㅎㅎ
IP : 223.62.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9 9: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기분 좋네요. 저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에요. 유니버설스튜디오 가서도 그 촬영지에서 헤벌쭉.

    브리는 너무 가식적이고 숨기는게 많고 그렇지 않았나요?
    저는 르넷이요. 가장 현실적이에요.
    가브리엘도 좋았어요. 가장 솔직했어요. 불륜녀였지만요

  • 2.
    '20.5.29 9: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마지막에 너무 황당하게 얘기가 전개되고 끝났었죠? 다들 대박치고....
    서로가 지금은 자주 만나지 않는다는 멘트도 나왔던ㄱ듯 하고요. 동네엄마들이 그렇잖아요.
    그 만남이 너무 좋고 서로 그 시간을 공유하고, 친구나 동창보다 '그 순간, 그 동네'에서는 더 많은걸 공유하는....

    암튼 저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요... 진짜 대박

  • 3. ..
    '20.5.29 9:51 PM (223.62.xxx.46)

    전시즌 통틀어 네번 이상씩 봤나봐요.ㅋㅋ
    글쎄요.
    전 넷다 가식적인 캐릭은 아닌것 같아요.
    다들 결국 진솔하고 따뜻하고.
    민폐라고 욕먹던 수잔도 전 인간적이고 좋았어요.
    유니버셜 어디로 가셨어요?
    전 la로 재작년에 갔었는데 르넷 집보고
    꺅..근데 투어버스로 지나가며 보는거라
    금방 휙 지나가버려 넘 아쉬웠어요ㅠㅠ

  • 4. 저도
    '20.5.29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LA요
    거기만 있는거 아니에요???
    저도 버스 지나가는데 '사진사진'하면서 사진찍었어요.

    물론 그 속에 사람 사는 모습이 다양하게 있고 누가 가식이고 누가 솔직하다고는 할 수 없기도 하겠지요.
    사람에게는 너무 다양한 모습이 있으니....
    좋기만 한 사람 나쁘기만 한 사람 누가 있겠어요. 그쵸???

    전 맥클러스키 할머니 돌아가실때 너무 눈물 났어요.
    이디 죽을 때도 너무 놀랐었고요.
    정말 시즌마다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서 현실성은 제로였지만,
    거기 등장하는 인간들은 어쩜 참 현실적인 드라마였어요

  • 5. . .
    '20.5.29 10:51 PM (112.140.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브리랑 마이크요
    마이크 장례식 에피소드는 영어공부한다는 명목으로
    열 번쯤 본거 같아요.
    다들 마지막에 멀리 이사해서 그렇지 우정은 여전하지
    않나요? 인간적인 속성이 드러나지만 그들 넷의 우정은 정말
    부러워요

  • 6. ㅜㅜ
    '20.5.30 6:45 AM (220.86.xxx.202)

    저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보나요??
    저도 제일 좋은 캐릭 브리 였어요 ㅋㅋ
    내가 절대 될수없는 캐릭같아서 ㅎㅎ

  • 7. 개비요
    '20.5.30 6:5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브리는 가엾지요 ㅜ
    수잔은 글쎄요
    개피곤 그 자체.착한데 곁에 있으면 지치고 질릴만한 스타일
    줄리가 엄마에게 했던 말
    엄마는 우리가 재밌게 콘플레이크 먹었다고 기억하냐고.
    난 그거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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