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중 누가 제일 좋으세요??
전 브리랑 마이크요.
브리는 캐릭터빨(?) 일지 모르겠지만
엘레강스한 역할에 딱이예요.
너무 우아하게 예쁘고 옷들도 다 참 어울리게 예쁘고요.
근데 옷 제일 예쁘게 입는 캐릭은 수잔인것 같아요.
란제리도 다양하게 야하고 예쁘네요.ㅋㅋ
마이크도 완전 섹시하면서 믿음직하고 우직한 역할이고.
위기의 주부들은 진짜 제 인생 최고의 미드에요.
지금 다시 시작해 시즌8보는데 한회 한회가 아깝네요.
다시봐도 긴장되고 눈물나고 웃겨죽겠어요.ㅎㅎ
1. 아
'20.5.29 9: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기분 좋네요. 저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에요. 유니버설스튜디오 가서도 그 촬영지에서 헤벌쭉.
브리는 너무 가식적이고 숨기는게 많고 그렇지 않았나요?
저는 르넷이요. 가장 현실적이에요.
가브리엘도 좋았어요. 가장 솔직했어요. 불륜녀였지만요2. 아
'20.5.29 9: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근데 마지막에 너무 황당하게 얘기가 전개되고 끝났었죠? 다들 대박치고....
서로가 지금은 자주 만나지 않는다는 멘트도 나왔던ㄱ듯 하고요. 동네엄마들이 그렇잖아요.
그 만남이 너무 좋고 서로 그 시간을 공유하고, 친구나 동창보다 '그 순간, 그 동네'에서는 더 많은걸 공유하는....
암튼 저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요... 진짜 대박3. ..
'20.5.29 9:51 PM (223.62.xxx.46)전시즌 통틀어 네번 이상씩 봤나봐요.ㅋㅋ
글쎄요.
전 넷다 가식적인 캐릭은 아닌것 같아요.
다들 결국 진솔하고 따뜻하고.
민폐라고 욕먹던 수잔도 전 인간적이고 좋았어요.
유니버셜 어디로 가셨어요?
전 la로 재작년에 갔었는데 르넷 집보고
꺅..근데 투어버스로 지나가며 보는거라
금방 휙 지나가버려 넘 아쉬웠어요ㅠㅠ4. 저도
'20.5.29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LA요
거기만 있는거 아니에요???
저도 버스 지나가는데 '사진사진'하면서 사진찍었어요.
물론 그 속에 사람 사는 모습이 다양하게 있고 누가 가식이고 누가 솔직하다고는 할 수 없기도 하겠지요.
사람에게는 너무 다양한 모습이 있으니....
좋기만 한 사람 나쁘기만 한 사람 누가 있겠어요. 그쵸???
전 맥클러스키 할머니 돌아가실때 너무 눈물 났어요.
이디 죽을 때도 너무 놀랐었고요.
정말 시즌마다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서 현실성은 제로였지만,
거기 등장하는 인간들은 어쩜 참 현실적인 드라마였어요5. . .
'20.5.29 10:51 PM (112.140.xxx.29) - 삭제된댓글저도 브리랑 마이크요
마이크 장례식 에피소드는 영어공부한다는 명목으로
열 번쯤 본거 같아요.
다들 마지막에 멀리 이사해서 그렇지 우정은 여전하지
않나요? 인간적인 속성이 드러나지만 그들 넷의 우정은 정말
부러워요6. ㅜㅜ
'20.5.30 6:45 AM (220.86.xxx.202)저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보나요??
저도 제일 좋은 캐릭 브리 였어요 ㅋㅋ
내가 절대 될수없는 캐릭같아서 ㅎㅎ7. 개비요
'20.5.30 6:5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브리는 가엾지요 ㅜ
수잔은 글쎄요
개피곤 그 자체.착한데 곁에 있으면 지치고 질릴만한 스타일
줄리가 엄마에게 했던 말
엄마는 우리가 재밌게 콘플레이크 먹었다고 기억하냐고.
난 그거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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