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중 누가 제일 좋으세요??

..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20-05-29 21:45:30

전 브리랑 마이크요.
브리는 캐릭터빨(?) 일지 모르겠지만
엘레강스한 역할에 딱이예요.
너무 우아하게 예쁘고 옷들도 다 참 어울리게 예쁘고요.
근데 옷 제일 예쁘게 입는 캐릭은 수잔인것 같아요.
란제리도 다양하게 야하고 예쁘네요.ㅋㅋ
마이크도 완전 섹시하면서 믿음직하고 우직한 역할이고.
위기의 주부들은 진짜 제 인생 최고의 미드에요.
지금 다시 시작해 시즌8보는데 한회 한회가 아깝네요.
다시봐도 긴장되고 눈물나고 웃겨죽겠어요.ㅎㅎ
IP : 223.62.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9 9: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기분 좋네요. 저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에요. 유니버설스튜디오 가서도 그 촬영지에서 헤벌쭉.

    브리는 너무 가식적이고 숨기는게 많고 그렇지 않았나요?
    저는 르넷이요. 가장 현실적이에요.
    가브리엘도 좋았어요. 가장 솔직했어요. 불륜녀였지만요

  • 2.
    '20.5.29 9: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마지막에 너무 황당하게 얘기가 전개되고 끝났었죠? 다들 대박치고....
    서로가 지금은 자주 만나지 않는다는 멘트도 나왔던ㄱ듯 하고요. 동네엄마들이 그렇잖아요.
    그 만남이 너무 좋고 서로 그 시간을 공유하고, 친구나 동창보다 '그 순간, 그 동네'에서는 더 많은걸 공유하는....

    암튼 저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어요... 진짜 대박

  • 3. ..
    '20.5.29 9:51 PM (223.62.xxx.46)

    전시즌 통틀어 네번 이상씩 봤나봐요.ㅋㅋ
    글쎄요.
    전 넷다 가식적인 캐릭은 아닌것 같아요.
    다들 결국 진솔하고 따뜻하고.
    민폐라고 욕먹던 수잔도 전 인간적이고 좋았어요.
    유니버셜 어디로 가셨어요?
    전 la로 재작년에 갔었는데 르넷 집보고
    꺅..근데 투어버스로 지나가며 보는거라
    금방 휙 지나가버려 넘 아쉬웠어요ㅠㅠ

  • 4. 저도
    '20.5.29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LA요
    거기만 있는거 아니에요???
    저도 버스 지나가는데 '사진사진'하면서 사진찍었어요.

    물론 그 속에 사람 사는 모습이 다양하게 있고 누가 가식이고 누가 솔직하다고는 할 수 없기도 하겠지요.
    사람에게는 너무 다양한 모습이 있으니....
    좋기만 한 사람 나쁘기만 한 사람 누가 있겠어요. 그쵸???

    전 맥클러스키 할머니 돌아가실때 너무 눈물 났어요.
    이디 죽을 때도 너무 놀랐었고요.
    정말 시즌마다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서 현실성은 제로였지만,
    거기 등장하는 인간들은 어쩜 참 현실적인 드라마였어요

  • 5. . .
    '20.5.29 10:51 PM (112.140.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브리랑 마이크요
    마이크 장례식 에피소드는 영어공부한다는 명목으로
    열 번쯤 본거 같아요.
    다들 마지막에 멀리 이사해서 그렇지 우정은 여전하지
    않나요? 인간적인 속성이 드러나지만 그들 넷의 우정은 정말
    부러워요

  • 6. ㅜㅜ
    '20.5.30 6:45 AM (220.86.xxx.202)

    저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보나요??
    저도 제일 좋은 캐릭 브리 였어요 ㅋㅋ
    내가 절대 될수없는 캐릭같아서 ㅎㅎ

  • 7. 개비요
    '20.5.30 6:5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브리는 가엾지요 ㅜ
    수잔은 글쎄요
    개피곤 그 자체.착한데 곁에 있으면 지치고 질릴만한 스타일
    줄리가 엄마에게 했던 말
    엄마는 우리가 재밌게 콘플레이크 먹었다고 기억하냐고.
    난 그거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랬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57 성범죄에 '性인지 감수성' 적용...57건 중 56건 '유죄 1 ..... 2020/07/10 1,081
1093356 2017년에 고소를 하지.... 39 .... 2020/07/10 8,856
1093355 비싼 옷도 사 버릇해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5 2020/07/10 3,801
1093354 사망사건으로 사라진것 15 사라졌네 2020/07/10 5,094
1093353 성교육 5 ㅇㅇㅇ 2020/07/10 1,217
1093352 지난 4월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사건... 11 ... 2020/07/10 7,920
1093351 남자는 몸과 머리가 역시 따로 노는 건지 4 .. 2020/07/10 2,532
1093350 항상 언론.기레기 반대가 진실인듯~~ 1 간단 2020/07/10 899
1093349 갑자기 세월호보도 생각나는데 4 세월호 2020/07/10 1,539
1093348 노장사상이 정답입니다. 6 2020/07/10 1,855
1093347 과거 대통령선거와 민주당후보의 사망 3 ... 2020/07/10 1,560
1093346 입이 근질근질해서.... 11 ..... 2020/07/10 5,121
1093345 모기 2 대체 2020/07/10 956
1093344 충격적인 여기 '일부' 분들 사고방식 52 유유 2020/07/10 4,272
1093343 그린벨트 해제는 안됩니다 37 녹지대사수 2020/07/10 2,790
1093342 월간조선은 어떻게 알고 7 ... 2020/07/10 1,955
109334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10 금) 3 ... 2020/07/10 2,258
1093340 애초에 시장이 안되었다면 4 ㅡㅡㅡ 2020/07/10 1,685
1093339 '미투' 원천 차단 위한 미국 정치인들의 대처법? '펜스룰' 이.. 9 ..... 2020/07/10 2,596
1093338 맘이 아파서 ㅠㅠ 8 ㆍㆍ 2020/07/10 2,144
1093337 삶의 의욕이 확 꺾이는 느낌인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10 삼가조상 2020/07/10 2,994
1093336 '통곡에 호통' 日 의원의 엽기 기자회견 3 ㅇㅇ 2020/07/10 1,842
1093335 사진이 확실하게 박시장 핸폰에서 나온 것은 확인 됐겠죠 3 사진들 2020/07/10 5,309
1093334 3살딸 감금한채 남친과 여행, 아이 굶어 죽어 49 ... 2020/07/10 2,703
1093333 고 박원순 시장은 아까운 사람이죠. 29 ㅇㅇㅇ 2020/07/10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