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캔 조개 10개 ㅡ 조개탕후기

어제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0-05-29 19:02:10
혹시라도 모래가 나오면 다 버릴까바

오랫동안 해감하고

뻘 나올까 박박 씻어서

청양에 파 쫑쫑 넣고 끓였어요



너무 씻어서

싱겁네요. ㅜㅜ

그래도 조개는 맛나요.
조개탕 2만원짜리네요 ㅎㅎ




IP : 211.244.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나르
    '20.5.29 7:19 PM (110.70.xxx.153)

    ㅋㅋㅋ
    10개로 그리 정성껏 조개탕까지 끓이셨군요
    그래도 본인이 캔거여서 아주 맛있었을듯요
    어제 글 보고 가족들에게 조개캐러 가자고 해놨어요

  • 2. 조개중독은무서워
    '20.5.29 7:26 PM (175.223.xxx.244)

    아 님 ㅋㅋㅋㅋ
    어제 글도 넘무 웃었는데 후기도 빵빵 터지네요
    값을 매길 수 없는 100개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10개의 조개탕 입니더 아껴드세욧!
    밥 두 그릇 하면 안 됩니다

  • 3. 기억나요
    '20.5.29 7:29 PM (175.119.xxx.22)

    원글님. 그 귀한 조개로 조개탕 끓이셨군요 ㅎㅎ 맛있게 드세요

  • 4. 쓸개코
    '20.5.29 7:33 PM (211.184.xxx.42)

    10개면 딱 된장찌개 분량인데 꿈이 크신분이었군요 ㅋ
    나중에 재도전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ㅎㅎㅎ

  • 5. ㅁㅁㅁㅁ
    '20.5.29 7:38 PM (119.70.xxx.213)

    아 ㅋㅋㅋㅋ 어제 쓰셨다는 글 찾아 읽고 많이 웃었어요

  • 6. 그래서
    '20.5.29 7:43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싱거웠을까요? 정녕??

  • 7.
    '20.5.29 7:49 PM (121.129.xxx.121)

    조개를 껍질까서 혹시 모래가 있으면 삶은물에 헹구고 그물을 가라앉혀 윗물만 따라서 끓이면 간이 딱맞아요

  • 8.
    '20.5.29 10:19 PM (211.244.xxx.173)

    저 사실.... 다음주에 펜션 예약했어요.

    갯벌체험하는 곳이에요.

    오늘 엄마밭에서 엉덩이에 끼는 의자 빌려왔어요.

  • 9. ㅇㅁ
    '20.5.29 11:01 PM (125.186.xxx.108)

    ㅎㅎㅎ 의자까지 빌렸다니 팡터지네요.
    앞엣글 댓글은 안달았지만 웃음터지는 글였는데 이글도 만만치않네요~
    다음주에 잘다녀오시고 후기꼭 부탁해요!

  • 10. 쓸개코
    '20.5.30 12:32 AM (211.184.xxx.42)

    ㅎㅎㅎㅎㅎㅎ펜션예약 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 끝을 보는 분.ㅎㅎㅎㅎ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

  • 11. 물때는바다타임
    '20.5.30 12:56 AM (115.143.xxx.37)

    사이트 참고하세요
    간조 두시간전 들어가서 간조때 나오심 안전해요

    주변에 잘하시는 분 계심 그분들의 이동동선을 눈팅하다가
    그분들이 떠나는 자리를 쫓아다녀도 많이 주우실꺼에요 ㅎㅎ(저희애들전법 ㅋㅋ)
    마른땅보다 살짝 물고여있는곳 물과 흙 경계를 파는것도 잘나오더라고요
    (전에 누군가가 팠던곳이 아닐까 추정 ㅎㅎ
    조개가 나오는곳이 어느정도 몰려있는듯해요
    같은 해수욕장을 여러번 가봤는데
    조개나오는곳은 딱 정해져 있는듯해요)
    글고 기포기(이마트에 싼거있어요)랑 조개를 채반에 넣어 해감힌시면 깔끔하게 잘되요 해감물은 바닷물로^^ (페트병 2-3개 챙기심이^^)

    어제글에 동해에서 조개잡으신 얘기있던데요
    서해도 배타고(30분) 섬에가니 동해랑 비슷한 곳이 있더라고요
    물속보면 조개가 막 보여서 팔뻗어 주워담고 발꼬락으로 집어올리고 ㅎㅎㅎ 언제 이런곳도 가보셔요 뻘보다 힘안들고 시원해 좋아요 제가 갔던 섬은 삽시도 입니다
    평소엔 영흥도 십리포 자주 갔었네요
    애들학교보내고 전 바지락 주우러 ㅎㅎ
    애들없을때 가니 초집중해서 더 잘되요 ㅋㅋ 그날저녁은 봉골레파스타^^
    올핸 아직인데 댓글쓰다보니 가고싶어지네요 저도 후기기다릴께요^^

  • 12. 윗님
    '20.5.30 9:15 AM (211.244.xxx.173)

    삽시도 검색 들어갑니다. ㅎ 정보감사요

  • 13. 펜션예약...
    '20.5.30 2:18 PM (183.98.xxx.141)

    중독이여 중독.... 전국 하우스를 도는 타짜 예약이네요잉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652 위주 수잔이 얼마나 진상이었으면 왕따를 당했을까요?? 4 .. 2020/05/30 4,683
1080651 대학생아들 이젠 커피심부름 안한다고..ㅜㅜ 34 2020/05/30 9,311
1080650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큰 사람 13 조언해주세요.. 2020/05/30 4,274
1080649 어묵에 들어가는 어육이 전부.. 8 베트남산? 2020/05/30 4,566
1080648 제목에 작세, 알바 이런 말이 있으면... 5 근데요~ 2020/05/30 482
1080647 얼마전 냥이 보내고 나서 드는생각.. 7 ㅠㅠ 2020/05/30 1,649
1080646 비 턱이 왜저래요? 22 놀면 2020/05/30 11,149
1080645 집 치우고 싶게 하는 드라마 있을까요.. 10 ㅇㅇ 2020/05/30 3,807
1080644 비타민디 주사? 9 ㄷㄷ 2020/05/30 3,088
1080643 만나면 부동산 얘기만 하는 지인 8 ㄷㄷ 2020/05/30 3,598
1080642 팔순잔치 6 호텔 2020/05/30 1,897
1080641 브라질 '코로나19 사망 노령층 집중, 연금적자 해소에 좋은 일.. 8 .... 2020/05/30 2,755
1080640 펭수 라이브 방송 한거 못보신 분 보세요 7 ㆍㆍ 2020/05/30 1,259
1080639 재미지신 울 어머님 21 ㅂㅁ 2020/05/30 6,582
1080638 날이 훅 더워지네요. 1 ㅇㅇ 2020/05/30 1,030
1080637 윤미향 딸 학비 낸게 무슨 문제에요? 61 ... 2020/05/30 3,333
1080636 왜 사람들이 저를 잘산다고 생각할까요? 30 ... 2020/05/30 8,471
1080635 검찰이 조사 하고 있는데도 윤미향 뭐라 하는 사람들 19 언제부터 검.. 2020/05/30 836
1080634 미네소타는 어떤 주인가요 6 ㅇㅇ 2020/05/30 1,750
1080633 비염으로 프로폴리스 효과보신분들~~ 10 마스크 2020/05/30 2,933
1080632 멘탈 나가게 소리지르는 집안어른 2 ..... 2020/05/30 2,313
1080631 고급 빌라나 신축 아파트 단지에는 길고양이들 없나요? 10 ㄱㄱ 2020/05/30 2,038
1080630 시금치, 깻잎순, 고사리 등 왜 데쳐서 무치거나 볶기 시작했을까.. 4 채소요리 2020/05/30 1,660
1080629 브라사이즈 C컵 이상 하시는 분들이요. 14 ... 2020/05/30 3,206
1080628 서울살면 몰랐을 것 15 끄적끄적 2020/05/30 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