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반쯤 전화가 오고 항상 국제전화입니다, 그런 다음 고객님의 한국통신 (집)전화가 끊길거라고 해요.
처음 이 전화를 받았을 때 너무 놀라서 전화도 제대로 받고 알려 달라는 은행 구좌번호랑 다 알려줬거든요,
근데 고객님 통장이 정말 이거 하나밖에 없으신가요, 하길래 네, 했더니 바로 전화를 똑 끊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그게 보이스 피슁인줄 알았즌데요.
요새 또 매일 전화가 오네요. 어디다 신거하나요?
집전화로 자꾸 오길래 KT에다 전화했는데도 그냥 자기네는 그런전화
안한다고만하고 별 관심도 없더라구요.
요즘은 핸폰으로 어디로 결재됐다는 문자 보이싱이 오더라구요.
각자도생으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나봅니다ㅜ
위로가될진모르겠으나
돈없으면 피싱전화도 안와요
남들 다 받아본 피싱전화 저에겐 한 통도 안옴
그냥 운이 좋은가했는데
통장 돈있는사람에게 건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