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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죽지맙시다 .우리말 맞춤법

맞춤법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0-05-29 16:33:34
이글에도 틀린 맞춤법이 생겨날 수 있는데
수정없이 그냥 놔둘겁니다. ^^
폰작성 시에 수정하려면 글간격 맞추기가 영 ~
성가스럽습니다.

살다보니 국문맞춤법도 변하고요,
읍니다 ~ =>습니다
된다 ,됀다 .. 등등
아리까리한 맞춤법이 점점 늘어가네요.

성격상 맞춤법 틀리는걸 못참아서 반드시 댓글에
고맙게 교정해주는 분도 계시지만,
틀린 맞춤법을 빌미로 공격성 댓글도 종종
눈에 뜨입니다.

82 언니 동생님들 ~
우리 살아온 인생이 얼마인데 ,국문맞춤법에
기죽지말고
맘껏 글올리고 ,댓글도 답시다.
좀 틀리면 어때요 모.

화이팅 !
82 forever ~!! 입니다.



IP : 175.223.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글
    '20.5.29 4:36 PM (121.154.xxx.40)

    편지 써보면 한글 엄청 어려워요
    특히 띄어쓰기

  • 2. 그냥
    '20.5.29 4:39 PM (103.53.xxx.153) - 삭제된댓글

    틀린 거 수정해 주면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은 태도예요
    맞춤법 하나 틀렸다고 비아냥 공격도 나쁘지만
    좋게 수정해줘도 죽어도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지난 번 구축대란 때도 사람들 고집 어지간하게 새던데
    많은 분들이 구축은 신조어가 될 수 없는 잘못된 말이라는데도 바락바락 어거지로 우기던데 참

  • 3. 띄어쓰기
    '20.5.29 4:39 PM (175.223.xxx.46)

    제일 어렵죠

  • 4. 그냥
    '20.5.29 4:40 PM (103.53.xxx.153)

    틀린 거 수정해 주면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은 태도예요
    맞춤법 하나 틀렸다고 비아냥 공격도 나쁘지만
    좋게 수정해줘도 죽어도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지난 번 구축대란 때도 사람들 고집 어지간하게 세던데
    많은 분들이 구축은 신조어가 될 수 없는 잘못된 말이라는데도 바락바락 어거지로 우기던데 참

  • 5. ㅎㅎ
    '20.5.29 4:41 PM (117.111.xxx.248)

    저도 82에서 논지 근 십수 년인데 글 쓸때 맞춤법 신경 써져요.
    덕분에 배우고요.
    맞춤법도 그렇지만 띄워쓰기 더 어려워요 ㅎㅎ
    그래도 82는 사랑입니다.

  • 6. ..
    '20.5.29 4:42 PM (121.179.xxx.235)

    틀린거 고맙게 교정해주는 이가 제일
    고마워요
    비아냥대면서 지적질 하는 사람 제일 밉고 싫어요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나도 무식쟁이이여서
    세발의 피 ,,
    여지껏 새발이라고...

  • 7.
    '20.5.29 4:44 PM (180.224.xxx.210)

    121.179님
    새발의 피 맞는데요? 조족지혈

  • 8. 글게요
    '20.5.29 4:45 PM (211.202.xxx.57)

    새발의 피 맞아요 ㅎㅎ

  • 9. 이런 글에
    '20.5.29 4:46 PM (220.72.xxx.193)

    죄송한데....'됀다'는 말은 없어요 ㅠㅠㅠㅠ

  • 10.
    '20.5.29 4:47 PM (121.165.xxx.112)

    지적해도 신경 안씁니다.
    수정은 감사합니다만 머리가 굳어 잘 안고쳐지더군요.
    국문과 졸업도 아니고
    대단한 논문 제출도 아니고
    틀릴수도 있죠. 뭐...
    울엄마 국어과 교수셨는데
    치매걸려 요양원 가시니
    배움이 길어봤자 다 거기서 거깁디다.

  • 11. 되다
    '20.5.29 4:48 PM (211.215.xxx.107)

    된다
    돼요
    됩니다
    됐다
    안 됩니다
    안 돼요

  • 12. ㅜ 치매
    '20.5.29 4:50 PM (175.223.xxx.99)

    윗님 국어과교수님 치매 , 슬퍼요 ㅜ

    새발의 피 , 댓글보고 저도 순간 으응 ? 했어요.
    ㅋㅋㅋㅋ
    누가 잘못지적했나보군요.

    '됀다 ' 는 82에서 종종 보여서
    '모지 ? ~~' 하는 중입니다.
    이것도 바뀌었나..하고요.

  • 13. ㅇㅇ
    '20.5.29 4:51 PM (211.35.xxx.133)

    그렇죠...맞춤법좀 틀릴수도있죠...
    뭘 그런걸가지구...
    좀 틀리면 외않되?

  • 14. ...
    '20.5.29 4:54 PM (218.236.xxx.162)

    맞춤법이 또하나의 기능이있죠

  • 15. 구축
    '20.5.29 5:02 PM (121.129.xxx.92)

    구축 건은 103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누가 먼저 구축이 안된다는 말을 어디에 퍼뜨렸나 모르겠지만
    그걸 철석같이 믿고 무조건 구축이란 말 쓰는 사람들 비난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우긴다고 맞는 게 되는 건 아니고요.
    우리말조어원리나 한자어조어원리 다 거슬리는게 없어서
    언젠간 사전에 올라갈 겁니다.

  • 16. 우리말 어려움
    '20.5.29 5:0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됐네.
    된다.

  • 17. ㅇㅇ
    '20.5.29 5:08 PM (49.142.xxx.116)

    띄어쓰기는 적당히 글 읽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되어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데, 맞춤법은 틀리면, 진짜 그 글 전체적으로 신뢰가 떨어져요. 저도 물론 헷갈리고 잘못쓰는 맞춤법 있긴 한데, 그래도 되도록이면 배우고 검색해보고 씁니다. 제가 잘못 쓴 맞춤법 누가 틀렸다고 가르쳐 주면,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대로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고요.
    근데 저도 알면서도 제대로 못쓰는 맞춤법 있어요. 바라요라는 말이 영 거슬려서, 틀린줄 알면서도 바래요 이렇게 씁니다. ㅎ

  • 18. ...
    '20.5.29 5:10 PM (152.99.xxx.164)

    저도 구축글 보니 안된다고 박박 우기는 분이 더 이상하던데 반대로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외래어 문법을 꼭 그나라 식으로 맞춰야 한다고 고정된 분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래된 건축물'로 다 이해해서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외래어 가지고 절대 형용사가 될수있네없네 명사로 쓰면 되네 안되네 하는거 웃겨요.

    영어도 원래 형용사나 부사였던 단어도 사람들이 마구 명사로 쓰면 그냥 명사로 인정해줍니다.
    시험치는거 아니고는요. 동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쓰느냐로 언어는 결정되는 거죠.
    안그러면 우리는 아직도 조선시대 말 써야하는거 아니예요? 훈민정음에도 사라진 모음이 있는데 단어 변하는것 정도야 뭐.

  • 19. ㅎㅎ
    '20.5.29 5:22 PM (121.7.xxx.15)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님 어거지 아니고 억지...요~

  • 20. 코코2014
    '20.5.29 7:52 PM (58.148.xxx.206)

    저도 맞춤법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틀린 거 교정해 주는 게 지적하는 태도만 좀 겸손하다면 긍정적인 거 아닐까요?

    나 다 까먹었어
    나 원래 무식해
    이런 자세보다는
    우리말 우리글을 제대로 쓰고 보존해나간다는 취지에서도
    나의 부족한 부분을 교정해나간다는 자세로도

    틀린 맞춤법 고쳐주는 건 전 찬성이에요.

    배움에는 나이와 성별과 계층이 없는 것 아니겠어요.
    잘못 알고 있던 것 새롭게 알게 되면 전 참 감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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