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자녀교육 상관없는 은퇴몇년 앞둔 상황입니다
처음엔 마곡 쪽을 알아봤는데 그쪽은 스타필드 부지도 팔리고
호재가 완전 사라진 꼭지찍고 내려갈일만 남은 느낌이라 포기했구요
무엇보다 동네가 너무 휑하고 정이 안가서요
실거주 목적이지만 여유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집수리에 돈이 덜 드는 너무 오래되지 않은곳,
그리고 그나마 조금이라도 올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른 곳입니다
신정뉴타운 롯데캐슬이 목동쪽을 이용할수 있어서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오를것 같고
새로지어질 아파트들도 오픈하고나면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나아지지않을까싶은데...
비행기 소음이 가장 큰 문제인걸로 아는데 그 이외에도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여기보다 마곡이 낫다던가 아니면 다른 조언 부탁드립니다
롯데캐슬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거긴 비행기 소음은 거의 없을텐데요.
10단지 11단지 쪽이 비행기 소음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아파트 주변은 좀 어수선해 보였고
차라리 길건너 아이파크가 나아보이던데요.
신정네거리쪽 말하시는거지요?
그쪽도 부분 재개발한곳이라 환경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요
전철까지고 거리가 쫌 있을것같고 정리되기에는 한참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우장산역쪽 강서힐이나 아이파크도 괜찮아요
시장도 가깝고 단지조성도 잘되어있습니다
거기불과 3년반전에 30평대 4억 3천 5천
지금 9억쯤 하지 않나요?
비행기가 손 닿을듯 날아요
사람들이 김포가 비행기 다니는줄 아는데 모르는 소리
진짜 비행기 길은 신월동 신정동 쪽
아침 9시이후 비행기 뜨기 시작해서 문 못열어요
지하철역까지도 한참 걸어야할텐데
서울집값 지금 3년사이 너무 뻥튀기되어서 살만한곳이 없죠
거기 원래 가격 정말 저렴했었는데...
오목교 아니고 신정네거리쪽 맞습니다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강서구 정이 안가져요.살벌하고
뱅기소리땜에 문 못열어요. 진짜 비행기가 손에 닿을것 같아요. 밤10시이후 아이고 소리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