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지인이 회사 때려치고 수의학과 갔네요

ㅇㅇ 조회수 : 10,245
작성일 : 2020-05-29 14:01:57
길냥이 집에 들여 키우면서
동물들에 관심 갖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회사 때려치고
일년인가 일년 반만에 공부해서
수의학과에 입학했네요
요새 의대 다음으로 높은 곳 맞죠?
하여간 대단하네요
늦은 나이에 대학을...
그것도 경쟁률 센 수의학과를...
IP : 124.51.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9 2:02 PM (175.212.xxx.169)

    대단하네요 천재인듯

  • 2. ..
    '20.5.29 2:04 PM (175.213.xxx.154)

    응원합니다. 좋은 수의사 선생님 되어주시길요.

  • 3.
    '20.5.29 2:04 PM (59.12.xxx.22)

    입지전적인 인물이네요. 동물사랑도 대단하구요

  • 4. ...
    '20.5.29 2:06 PM (124.51.xxx.115)

    수의학과가 편입은 안되죠?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궁금한게 많은데 못물어봒네요

  • 5. ..
    '20.5.29 2:10 PM (106.101.xxx.218)

    수의학과 편입되요. 40대면 편입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근데 막상 40대에 수의대 들어와서 졸업하고 나면 그다지 핑크빛도 아닌데ㅜㅜ 동물 좋아하셨다니.. 이해는 가네요

  • 6. 00
    '20.5.29 2:2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한의사가 변호사된 분은 알고있어요
    아마 원래 공부 잘 했을겁니다

  • 7. ...
    '20.5.29 2:28 PM (223.62.xxx.70)

    40대가요?
    오 대단하네요
    40대면 정확히는 몇 살이래요?

  • 8. 나야나
    '20.5.29 2:29 PM (119.193.xxx.176)

    와..수의학과가 편입이 되나요??오..

  • 9. ㅇㅇ
    '20.5.29 2:29 PM (124.51.xxx.115)

    40대 중반요

  • 10. ..
    '20.5.29 2:30 PM (118.235.xxx.15)

    좋은 회사면 후회할 수도..

  • 11. ....
    '20.5.29 2:31 PM (210.100.xxx.228)

    대단한 분이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 열심히 즐기며 하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 12. ...
    '20.5.29 2:3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수의학과 졸업했는데
    동물냄새 싫다고 그쪽으로 안가는 아이 아는데 ...

    수의학과는 친구따라서 ...

  • 13. 백세시대에
    '20.5.29 2:45 PM (59.6.xxx.191)

    진짜 노후대비는 이런 거 같아요. 멋지시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동물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길.

  • 14. ooi
    '20.5.29 2:51 PM (218.234.xxx.42)

    편입이 더 어렵죠.

  • 15. ㅇㅇ
    '20.5.29 2:56 PM (1.243.xxx.254)

    대단하네요 !!

  • 16.
    '20.5.29 3:27 PM (58.150.xxx.36)

    동물 데려가긴 싫어요
    실력 동기들보다 낮을테니

  • 17. ..
    '20.5.29 3:52 PM (118.235.xxx.15)

    실력은 별개 아닌가요? 늦어서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겠죠.

  • 18.
    '20.5.29 4: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대단합니다.

  • 19. 어머
    '20.5.29 5:43 PM (125.128.xxx.85)

    이런 분이 더 좋은 수의사 될거에요.
    어린 애들은 돈 벌까?...이러고 수의학과 가기도 하겠지만
    그 분은 동물 키우다가 목표를 가졌으니
    동물사랑은 확실하네요.
    게다가 그 나이에, 그 단기간에 합격이라니,
    머리도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502 혹시 변호사님 계시면...부모돈을 자식이 훔치면 절도죄가 성립되.. 3 않는건가요?.. 2020/05/30 2,540
1080501 이런 조합은 어떤가요? 커피사러 갈건데.. 2 스벅질문 2020/05/30 1,657
1080500 경제 진짜 큰일이네요 41 ㅇㅇ 2020/05/30 7,612
1080499 메실엑기스 믿고 살만한 곳 어디일까요? 5 매실엑기스 2020/05/30 1,102
1080498 할머니들 월200-300이상받는거 알고도 사람들이 후원했을까요?.. 31 --- 2020/05/30 5,729
1080497 불타는 경찰서 (feat 미국 근황) 9 ... 2020/05/30 2,420
1080496 노트북 전기오르는 현상 5 노트북 2020/05/30 1,243
1080495 윤미향의원 재테크책내면 제목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52 윤미향의원최.. 2020/05/30 1,447
1080494 쿠팡 택배 알바가 많은 이유가 뭔가요 15 ㅇㅇ 2020/05/30 4,365
1080493 자꾸 시누이네 가서 놀다오라는 남편 22 뭐징 2020/05/30 6,115
1080492 카페하는데 진짜 꼴보기 싫은 거는 이거예요. 52 카페 2020/05/30 28,380
1080491 솔직히 윤미향 스토커들이 부러워요~ 27 ... 2020/05/30 1,853
1080490 민주당 썩은부분을 도려낼 날도 오겠죠 35 좌적폐카르텔.. 2020/05/30 909
1080489 조금 전 롯데홈쇼핑에서 팔던 단백질 드셔보신 분~ 단백질 2020/05/30 2,150
1080488 모카포트 녹같은데 생겼는데.. 4 ... 2020/05/30 1,068
1080487 자녀들 대학 들어가면서 눈에띄게 달라진 점 있나요? 6 ㅡㅡ 2020/05/30 2,447
1080486 태국어 배운지 한달.. 15 777 2020/05/30 4,040
1080485 [영상] KBS,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출 영상 전체 공개 12 ... 2020/05/30 1,416
1080484 컴활2급 자격증 땄어요! 8 드디어 2020/05/30 2,797
1080483 TV명작극장 아들과 딸 - 줄거리 요약본 3 ㅇㅇ 2020/05/30 1,250
1080482 주방옆 터닝도어 57cm 넘 불편할까요? 10 터닝도어 2020/05/30 2,571
1080481 스벅에서 5분 10분 혼자 주문하는 아주머님들.. 145 2020/05/30 33,172
1080480 정의연 '30년 운동사'..위안부 '피해자 중심주의'를 다시 보.. 19 .... 2020/05/30 1,169
1080479 남편 혼잣말이 엄청 늘었어요 7 Cg 2020/05/30 3,098
1080478 아들과 딸 보다가 궁금증요! 2 2020/05/30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