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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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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지인이 회사 때려치고 수의학과 갔네요

ㅇㅇ 조회수 : 10,467
작성일 : 2020-05-29 14:01:57
길냥이 집에 들여 키우면서
동물들에 관심 갖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회사 때려치고
일년인가 일년 반만에 공부해서
수의학과에 입학했네요
요새 의대 다음으로 높은 곳 맞죠?
하여간 대단하네요
늦은 나이에 대학을...
그것도 경쟁률 센 수의학과를...
IP : 124.51.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9 2:02 PM (175.212.xxx.169)

    대단하네요 천재인듯

  • 2. ..
    '20.5.29 2:04 PM (175.213.xxx.154)

    응원합니다. 좋은 수의사 선생님 되어주시길요.

  • 3.
    '20.5.29 2:04 PM (59.12.xxx.22)

    입지전적인 인물이네요. 동물사랑도 대단하구요

  • 4. ...
    '20.5.29 2:06 PM (124.51.xxx.115)

    수의학과가 편입은 안되죠?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궁금한게 많은데 못물어봒네요

  • 5. ..
    '20.5.29 2:10 PM (106.101.xxx.218)

    수의학과 편입되요. 40대면 편입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근데 막상 40대에 수의대 들어와서 졸업하고 나면 그다지 핑크빛도 아닌데ㅜㅜ 동물 좋아하셨다니.. 이해는 가네요

  • 6. 00
    '20.5.29 2:2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한의사가 변호사된 분은 알고있어요
    아마 원래 공부 잘 했을겁니다

  • 7. ...
    '20.5.29 2:28 PM (223.62.xxx.70)

    40대가요?
    오 대단하네요
    40대면 정확히는 몇 살이래요?

  • 8. 나야나
    '20.5.29 2:29 PM (119.193.xxx.176)

    와..수의학과가 편입이 되나요??오..

  • 9. ㅇㅇ
    '20.5.29 2:29 PM (124.51.xxx.115)

    40대 중반요

  • 10. ..
    '20.5.29 2:30 PM (118.235.xxx.15)

    좋은 회사면 후회할 수도..

  • 11. ....
    '20.5.29 2:31 PM (210.100.xxx.228)

    대단한 분이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 열심히 즐기며 하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 12. ...
    '20.5.29 2:3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수의학과 졸업했는데
    동물냄새 싫다고 그쪽으로 안가는 아이 아는데 ...

    수의학과는 친구따라서 ...

  • 13. 백세시대에
    '20.5.29 2:45 PM (59.6.xxx.191)

    진짜 노후대비는 이런 거 같아요. 멋지시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동물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길.

  • 14. ooi
    '20.5.29 2:51 PM (218.234.xxx.42)

    편입이 더 어렵죠.

  • 15. ㅇㅇ
    '20.5.29 2:56 PM (1.243.xxx.254)

    대단하네요 !!

  • 16.
    '20.5.29 3:27 PM (58.150.xxx.36)

    동물 데려가긴 싫어요
    실력 동기들보다 낮을테니

  • 17. ..
    '20.5.29 3:52 PM (118.235.xxx.15)

    실력은 별개 아닌가요? 늦어서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겠죠.

  • 18.
    '20.5.29 4: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대단합니다.

  • 19. 어머
    '20.5.29 5:43 PM (125.128.xxx.85)

    이런 분이 더 좋은 수의사 될거에요.
    어린 애들은 돈 벌까?...이러고 수의학과 가기도 하겠지만
    그 분은 동물 키우다가 목표를 가졌으니
    동물사랑은 확실하네요.
    게다가 그 나이에, 그 단기간에 합격이라니,
    머리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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