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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밀어부친다고 징징거렸던 회원입니다

창궐중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0-05-29 10:15:31

지난번에 등교 밀어부친다고 2번이나 글 썼던 중3, 초1 엄마예요.

등교전날까지 등교안했으면 하고 고민하다가

집에 주 양육자와 의견불일치로 일단 등교를 했습니다.


막상 하고 보니 초1 아이는 비록 주 2회지만 분반해서 교실에 간격이 넓고

마스크 쓰고 2시간 수업하다 점심도 칸막이 된데서 맛있게 먹고 와서 다행이었구요.

친구랑 한마디도 안했는데 옆에 친구 맘에 든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선생님도 좋아하구요


중3도 선생님들이 계속 복도에서 마스크 단속하셔서 마스크 잘 쓰고

밥도 칸막이 있는데서 떨어져서 먹고 잘 왔어요.


지금 쿠팡발로 다시 확산세이긴 하지만

근처에서 감염자 발생시 조치를 취할거라 생각하니

조마조마안한거는 아닌데

일단은 안심하고 보낼수 있게 되었어요.


노고해주시는 방역 관계자님들 감사하고

선생님들 마스크 쓰고 수업하시느라 그리고 감시하시는거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등교한것 때문에 감염된 사례는 없으니 잠 충분히 재우고

마스크 잘 쓰고 등교해볼께요


2번이나 징징글 올려서 송구한 마음에 오늘 다시 글썼어요

날카로운 댓글 대신 따뜻한 댓글 주셨던 고3맘님들도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선생님들 감사하고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방문한 사람까지 다 확인해서 연락주니 일단 조치가 나올때까지 믿고 보내볼께요

IP : 210.97.xxx.2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9 10:17 AM (61.72.xxx.229)

    토닥 토닷 쓰담 쓰담
    원글님의 멋진 인성과 넓은 도량 그리고 섬세함을 아이들이 배울거에요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2. ...
    '20.5.29 10:21 AM (118.223.xxx.43)

    열린맘을 가지셨네요
    화이팅

  • 3. 오름
    '20.5.29 10:22 AM (116.121.xxx.193)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등교 개시도 안했는데 연기될까봐..보내고도 맘편히 보낼수있을까.. 심란했답니다..분명 잘지키는분들 대다수인데 워낙 코로나라는 놈이 고약한놈이라 번번히 다수의 노력을 원점으로 돌려놓네요 그래도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더 단단한 방역망이 시스템화되길 바래봅니다 저희 아이들도 너무너무 학교가고싶어해요^^;;

  • 4. ...
    '20.5.29 10:23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많은 가정이 어떤 형태로든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고 언제까지 집에 애들을 둘 수 없으니 애들이 돌봄교실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죠.
    돌봄교실 방송에 나온 적있는데 정말 관리 안되고 있구요.
    학원도 같아요.
    모두가 힘들겠지만 차라리 학교가 안전합니다.

  • 5. ...
    '20.5.29 10:24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20.5.29 10:23 AM (122.38.xxx.110)


    많은 가정이 어떤 형태로든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고 언제까지 집에 애들을 둘 수 없으니 애들이 돌봄교실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죠.
    돌봄교실 방송에 나온 적있는데 정말 관리 안되고 있구요.
    학원도 같아요.
    모두가 힘들겠지만 차라리 학교가 안전합니다.
    실패를 거듭해도 끊임없이 시도해야하고 시도 하면서 생긴 사고? 를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 6. ...
    '20.5.29 10:25 AM (122.38.xxx.110)

    많은 가정이 어떤 형태로든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고 언제까지 집에 애들을 둘 수 없으니 애들이 돌봄교실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죠.
    돌봄교실 방송에 나온 적있는데 정말 관리 안되고 있구요.
    학원도 같아요.
    모두가 힘들겠지만 차라리 학교가 안전합니다.
    실패를 거듭해도 끊임없이 시도해야하고 시도 하면서 생긴 사고? 를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 7. ..
    '20.5.29 10:30 AM (124.61.xxx.71)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어요

  • 8. 아아.
    '20.5.29 10:31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러워요 .코로나가 안정되어야할텐데... ㅠㅠ

  • 9.
    '20.5.29 10:34 AM (175.197.xxx.114)

    초등학교에서 ebs 잘보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하기 바랍니다.저희는 무서워서 집에서 잘 보고 있어요. 어린이들 다 무사하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122님
    '20.5.29 10:38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 학교에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ㅁㅁㅁㅁ
    '20.5.29 10:40 AM (110.70.xxx.250)

    고마워요 원글님
    저학년맘들 이 글 참고해
    6월 등교는 별탈없이 잘 지나길 빌어봅니다

  • 12. 122님???????????
    '20.5.29 10:41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
    '20.5.29 10:25 AM (122.38.xxx.110)
    많은 가정이 어떤 형태로든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고 언제까지 집에 애들을 둘 수 없으니 애들이 돌봄교실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죠.
    돌봄교실 방송에 나온 적있는데 정말 관리 안되고 있구요.
    학원도 같아요.
    모두가 힘들겠지만 차라리 학교가 안전합니다.
    실패를 거듭해도 끊임없이 시도해야하고 시도 하면서 생긴 사고? 를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122님 네???????????돌봄교실 학교에 있습니다. 방송 어디서 나왔죠????????????????

  • 13. ditto
    '20.5.29 10:46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예요 저는 아직은 지켜보자 생각중이지만, 결국은 이렇게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가을에 2차 대유행 대비해서도 그땐 멈추지 않고 가려면 지금 방식대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일부 지역 때문에 전국이 멈추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가는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교육청에서 동의서 작성하라고 날아온 거 봐도 결국은 그 내용이구... 좀 힘들어도 지금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14.
    '20.5.29 11:04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집 중3은 자기는 마스크 잘쓰고 있었는데(우리애 말도 100프로 안믿어요 물론) 쉬는시간 집에갈때 마스크 벗고 붙어서 떠드는애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밥은 안먹고 왔고요

  • 15. 학교
    '20.5.29 11:04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학교도 그렇고 부모나 학생도 엄청 신경쓰면 학교 다녀요
    선생님은 미리 하지말아야 하는 행동 밴드 올리고 학생들도 조심하고 학교에서도 없던 물비누가 생기고 반생활해보니 좁다고 교실도 옮겼어요

  • 16. 걱정스러운
    '20.5.29 11:09 AM (211.245.xxx.178)

    맘은 알겠지만 이게 맞는거같아요.
    언제까지 애들 등교 막을수도 없구요.
    조심하면서 최대한 노력하고 그래도 안되면 다시 휴교하는거로요.
    막는다고 막아지는것도 아니니까요.
    애들은 학교 너무 가고싶어해요.

  • 17. ㄷㄷ
    '20.5.29 11:18 AM (125.176.xxx.131)

    울동네 중딩들보니, 마스크 턱에 걸치고.
    지들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던데...
    마스크는 교실에서 선생님 감시 할때만 쓰나봐요;;

  • 18. ㅇㄹ
    '20.5.29 11:20 AM (211.184.xxx.199)

    조마조마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초1이라 학교가는 거 많이 좋아하네요~
    선생님도 좋으시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설레나봐요
    학교 밥도 맛있고 무엇보다 학교라는 곳에 가게 되는 거 자체가 신나나봐요 ㅎㅎ
    저흰 아이가 천식이 있어 선생님께서 항상 주의깊게 보고 계신다고 연락주셨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에게 마스크 답답하지 않냐고 물어보신대요
    부디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 19.
    '20.5.29 11:31 AM (39.119.xxx.49)

    분반해서 칸막이 있는 상태로 수업받는다니 부럽네요.
    대전인데 칸막이 없고, 분반없이 26명이 앉아서 책상 5줄 만들어서 앉아있다네요.
    급식은 한줄로 앉아서(역시 칸막이 없고) 앞자리는 없지만 옆자리는 다 채워져있는 상태로 먹는대요.
    교무실로도 전화해봤고, 교장실로도 전화해봤어요.
    설문조사도 없이 주5일 등교하라고 통보해서 전화했더니 설문조사는 하더라구요..
    설문조사 끝나고 논의중이랍니다.
    그 논의중인 결과 발표 듣고 가정학습 신청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 20. 음님.
    '20.5.29 12:09 PM (210.97.xxx.228)

    교실에는 칸막이 없어요 ㅠ
    다행히 초1은 분반을 해서 간격이 넓고 식당에는 칸막이가 있고
    중3도 교실에는 없고 식당은 있고 그러네요 ㅠㅠ

  • 21.
    '20.5.29 12:12 PM (39.119.xxx.49)

    원글님 분반 식당 칸막이가 부럽네요.
    누구에게 말을 해야 그게 이루어질까 싶어요.ㅠㅠ

  • 22. ㅡㅡㅡ
    '20.5.29 12:15 PM (220.75.xxx.227) - 삭제된댓글

    학교에 건의하세요.
    저희아이 학교도 개인용 칸막이 지급합니다.

  • 23. ㅇㅇ
    '20.5.29 1:32 PM (118.33.xxx.199)

    생각보다 아이들은 더 좋아라해요
    다들 잘 적응해 낼겁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야해요
    아이들은 부모가 평정심을 가질때 안심하고 안정감을 느껴요.
    부모가 등교에 불안해하고 어쩔줄몰라 안절부절하면 그게 아이들에게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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