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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0-05-28 20:08:27



남편이 자기 핸드폰으로 무슨 메세지 좀 보내달라 해서
핸드폰을 비번 누르고 켜자마자
떡하니 보이는
제시의 (가수) 엉덩이를 간신히
감싼 핫핑크 궁둥이의 아주 야시시한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떡하니
보배드림에서 보고 있었나봐요

바로 남편 불러서....
여보 제시 엉덩이가 이뿐가봐? 물었더니
당황한 남편의 아무말 대잔치의 향연~~
ㅡㅡ

남편이 저한테 말 걸때마다
왱? 제시 엉덩이 보다가 내 엉덩이 보면 재미없겠엉??

이랬더니..... ㅋㅋㅋㅋ

“아... 진짜...!! 그럼 너도 집에서 저렇게 한번만 입어줘...!!”

이러는데... 이 인간을 어째야하나요 ㅡㅡ
내참... 남의 편 핸드폰은 보는게 아니라더니
아주 맞는 말이구만요








IP : 117.111.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0.5.28 8:26 PM (180.68.xxx.137)

    입을 몸매만 된다면
    내가 왜??

  • 2.
    '20.5.28 8:27 PM (124.54.xxx.37)

    농담으로 처리하시지만 진짜 기분 더럽겠네요..저도 오늘 몇년전 남편의 말도 안되는 행동과 말들이 생각나 엄청 울화통터져요 ㅠ

  • 3. ..
    '20.5.28 8:28 PM (222.237.xxx.88)

    님 엉덩이로 남편잘때 얼굴을 깔아뭉개요.

  • 4.
    '20.5.28 8:40 PM (1.237.xxx.57)

    점둘님 아이디어 좋으네요ㅋㅋ
    남자들 어쩔 수 없죠뭐...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집에서 좀만 야시하게 입어도 눈 꽂히긴 해요
    남자들 눈은 그냥 그런거에 자석이라고 생각해요

  • 5. ..
    '20.5.28 8:43 PM (175.119.xxx.68)

    10대 여아이돌들 그런 사진도 많이 돌려보던데 추한종자들이에요

  • 6. ..
    '20.5.28 8:4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ㅎㅎ 남의 핸드폰 보는 거 아니져.
    저두 핸드폰으로 엑소, 펭수 팬질하는데... 누가 보면 늙은 여자가 추하다고 할라나요 ㅠㅠ

  • 7.
    '20.5.28 8:58 PM (210.94.xxx.156)

    ㅋㅋㅋ
    재밌게 사시네요

  • 8. 입으세요
    '20.5.28 9:22 PM (39.7.xxx.114)

    입으세요
    제시처럼

  • 9. ㅋㅋ
    '20.5.28 10:19 PM (122.62.xxx.240)

    재밌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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