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순이 친구가 차 산거 자랑하는데요.

......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0-05-28 14:36:17
짠순이고, 돈없다소리 맨날하고 그러던 친구가 자기가 차샀다고 만나자하네요.



처음에는 알뜰하고 절약한다고 생각해서 좋게생각했는데

점점 가면갈수록 얄밉게 굴더라구요

지금같은 요금제가 아닌시절에는 전화해서 끊고선 니가 다시해라고 연발하고 전화비 아까워서요

저랑 밥사먹는게 아까운지 절대 밥 안사먹는다고 그러고
제가 사면 너무나 잘먹고, 자긴 한번도 안사구 그러더라구요
저만나면 돈없다그러고 돈돈돈 그러더니

차를 샀데요
전 차관심없어서 모르는데
돈없는사람이 살 수 있고, 차 유지하는데 돈없음 차 가지고있는것 못하지않나요?

절대 질투가 아니라 전 차에 관심이 없어서요
여태까지 얄밉게 얌체같이 굴더니 돈많이 드는 차는 어떻게 사서 끌고다니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IP : 221.140.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아
    '20.5.28 2:47 PM (112.167.xxx.92)

    그년 만나 밥하나를 못 얻어먹을거 같으면 여다 글 올리지 마요 진짜

    그런년을 친구랍시고 밥 사먹이며 만나는 님은 뭐임 친구가 그렇게 없나 글찮음
    나 봐봐 님아
    그런년 바로 쳐냄 인간관계가 서로 윈윈인데 그꼬라지가 뭐냐고 걍 님이 그년 호구역할만 된거

    글고 샹황상 핵심이 뭔자도 모르나봄 그러니 갸가 차를 어떻게 끌고 다니나 여다 물어보고 있지ㅉ 이게 중요해요? 몰라서 묻냐고 에휴 갸 보다 님이 더 문제다

  • 2. ㅇㅇㅇ
    '20.5.28 2:49 PM (203.251.xxx.119)

    밥 살거냐고 물어보고 만나세요
    만나서 또 더치페이 하면 모양새가 이상하잖아요

  • 3. 1번댓글
    '20.5.28 2:54 PM (115.143.xxx.140)

    사이다입니다. 원글님..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과만 친구하세요. 인간관계의 핵심은 매너입니다. 매너없어도 만나주는건 가족뿐이에요.

    차 샀으니 그동안 얻어먹은거 쏘라고 하고 싫다고 하면 이제 끝이라고 해요.

  • 4. 호수풍경
    '20.5.28 2:54 PM (183.109.xxx.109)

    차 자랑하려고 하나보네요...
    차 자랑 기꺼이 들어주고 너 대단하다~~ 리액션도 가능하면 만나구요...
    저렇게 해주는데 밥은 사겠죠?
    아님 바쁘다고 쌩까야죠...

  • 5. 만나서
    '20.5.28 2:55 PM (112.167.xxx.92)

    맛난 밥 먹고 아무개야 잘먹었어 니가 차을 사더니 사람이 됐나보다 해요 혹 갸가 계산 안한다고하면 그날 머리끄쟁이 잡고 욕 갈기고 끊으라고 이정도 못할거면 여다 친구타령 더이상 하지 말고

  • 6. ㅇㅇ
    '20.5.28 3:01 PM (1.240.xxx.178)

    그러게요
    차 산 기념으로 니가 밥 살거지? 하세요
    그 동안 내가 너에게 밥 사줬고 니 차 산거에 일부분이나마 기여했으니 크게 한턱 쏘라하세요

  • 7. hap
    '20.5.28 3:10 PM (115.161.xxx.24)

    이제껏 차살돈 아껴준 원글이잖아요
    당당히 태우고 놀러다녀라 하던가요
    차산턱 내라고 하던가
    아님 이런 고구마글도 올리지마요

  • 8. 왜에?
    '20.5.28 3:17 PM (124.53.xxx.190)

    차 산 기념으로 밥 사준다면 나가고~~~?
    카톡으로 물어보세요

  • 9. ...
    '20.5.28 3:55 PM (118.43.xxx.244)

    친구가 차사서 질투하는거 맞는것 같은데요...
    차에 관심없으면 그냥 장단 맞춰주시면 되지 굳이 이런글까지...

  • 10. ..
    '20.5.28 5:25 PM (211.205.xxx.62)

    차샀으니 한턱 쏘냐
    그럼 보자~
    밥도 커피도 다 얻어먹고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506 노인분 발톱깍기 6 ... 2020/05/28 1,935
1080505 한 쪽 다리가 일주일째 저리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10 건강 2020/05/28 1,905
1080504 공항에서 입국자 전원 전수검사 안하는군요. 12 .. 2020/05/28 3,409
1080503 의협은 뭐하는 곳인가요? 14 넌뭐니 2020/05/28 1,655
1080502 딸이 키즈주짓수 2020/05/28 854
1080501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8 .. 2020/05/28 3,967
1080500 여의도 홍우 빌딩 학원 강사는 어디서 5 김ㅗㅗㅗ 2020/05/28 2,614
1080499 동네 길냥이가 아파트입구에 자리잡고 밥달라고 울어서 5 ........ 2020/05/28 1,699
1080498 운동 매일 하세요? 4 Darius.. 2020/05/28 2,175
1080497 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정 14 ... 2020/05/28 3,060
1080496 사립고 학부모회 가입 의무인가요? 6 고딩맘 2020/05/28 868
1080495 수시)경기대 컴공 여쭙니다 3 대입 2020/05/28 1,442
1080494 홀시어머니 파킨슨이신데 저희 집으로 오실거 같아요. 61 ㅇㅇ 2020/05/28 15,649
1080493 펌 아낌없이 주고픈 교수님 5 2020/05/28 1,705
1080492 참외 씨까지 다 드시나요? 12 2020/05/28 4,594
1080491 프리랜서 하다가 2월에 취업했는데 세금 신고 해야 하나요? 4 프리랜서 2020/05/28 1,186
1080490 위기의 주부들 작가가 남자였네용 4 분홍씨 2020/05/28 2,089
1080489 알뜰폰 LTE 데이타무제한 요금제 있나요? 4 ... 2020/05/28 1,135
1080488 요즘 우리나라 걷기 코스나 공원등 6 2020/05/28 1,661
1080487 미 하원 한국전쟁 종전 촉구 결의안 서명 43명으로 늘어 6 light7.. 2020/05/28 828
1080486 아이공부관련 사주 보신분 계신가요? 5 2020/05/28 2,365
1080485 뇌ct 검사후 계속 두통이 심해요 17 죽을고통 2020/05/28 3,895
1080484 전국민 코로나 검사 9 검사 2020/05/28 2,686
1080483 포항 불륜사건 친정엄마가 쓴 글도 있었네요. 2 ........ 2020/05/28 7,087
1080482 아이들이 다 떠나가는 느낌에 속상해요 8 속상 2020/05/28 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