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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아 진짜 최애 프로그램....

..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20-05-28 12:18:39
안물안궁이시겠지만
이 시대 보통의 갱년기 초입, 前 엑스세대ㅋ
속썩이는 아이와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 등등으로
아 이런게 홧병이구나 싶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유퀴즈 보면서 진짜 유쾌하게 내내 웃었네요.

어쩜 저렇게 따뜻하고 재밌나요.
뭉클한 눈물도 괴롭지 않아요..
자막도 어쩜 그리 따뜻하게 위트있나요ㅎㅎ
자막 쓰시는 피디분 치킨 보내드리고 싶다능.. 진짜루.

이렇게 기분좋게 웃은 시간은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살다보니 티브이 예능 프로에도 위로받네요..
IP : 223.62.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20.5.28 12:22 PM (59.11.xxx.51)

    어젠 의사쌩들나와서 하는거보고 넘재있었어요..사는얘기도 너무 재밌고

  • 2.
    '20.5.28 12:35 PM (121.129.xxx.121)

    이 시대 보통의 갱년기 초입, 前 엑스세대ㅎㅎㅎㅎㅎ
    친구야 라고 부르고싶네요ㅎㅎㅎ 어제 못본 유퀴즈 다시보기해야겠어요

  • 3. 슬의생
    '20.5.28 12:3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도재학, 추민하 선생이 나온대서 어제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재미와 감동 두 마리를 다 잡더라는...
    저는 다 좋았지만 서울대의 여자 레지던트들... 넘 재밌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어려웠어요. 라이트 형제랑 에디슨... 저도 틀렸어요.

  • 4. 저도
    '20.5.28 12:42 PM (211.248.xxx.2)

    간만에 집중해서 봤어요.
    소아청소년과 선생님 얘기 너무 슬펐고
    다른분들도 다 대단하시고
    특히 tv 뽑으신 외과샘 존경스러웠어요

  • 5. ....
    '20.5.28 12:57 PM (39.7.xxx.77)

    원래도 좋아하는 프로였어서 시즌3 초기에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 근간이 흔들리는 듯 해서 아숴웠는데 최근 3~4회 정도부터는 나름 적응됐는지 다시 정립하네요. 여기 제작진들 시선이 저도 잘 맞아요

  • 6. 찾아봐야겠어요
    '20.5.28 1:02 PM (203.244.xxx.21)

    지방에서 올라와 기숙사 들어간 친구들 나온것도 재밌었는데 이번 것도 재밌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 7. ..
    '20.5.28 1:19 PM (203.229.xxx.20)

    저도 너무 좋아해요. 시즌1의 1화부터 한편도 안빼먹고 다 봤어요. 진짜 가치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 8. 저도좋아요
    '20.5.28 1:47 PM (121.182.xxx.73)

    지난주도 우리 아기자기 세호씨
    여러 단짝들
    재밌게 봤어요.
    응원합니다.

  • 9. 우리나라
    '20.5.28 2:58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사람들 의사 좋아하는데 어제 보면서 또 반응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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