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위탁형 대안학교 보내 보신 분 계신지요

슬픈엄마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20-05-28 11:54:28

아들이 친구관계로 힘들어 해서 위탁형 대안학교로 보낼까 합니다

성적은 좋은편이고 체구가 왜소하고 사교성이 없어 남고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위탁학교에는 퇴학 당한 학생들도 위탁 수업을 받는다고 하는데 거친 아이들이 있어 아이가 또 상처 받을까 걱정입니다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IP : 106.248.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8 12:05 PM (59.7.xxx.50)

    지역이 어디신지요....
    그냥 아이 마음만 편하게 학교 보내시려면
    위탁형 대안학교 괜찮을지 모르지만
    그곳에서 친구관계를 원해서 그런거라면... 좀 아닌듯합니다.

    위탁학교마다 성격이 좀 다르지만...
    어느곳은 장애아가 많고
    어느곳은 학교 부적응아이가 많고
    다 특성이 잇더군요.
    학교마다 다르니 보낼곳에대해 정보를 좀 찾으셔야해요....

  • 2. 성적이 좋으면
    '20.5.28 12:37 PM (211.36.xxx.228)

    거창고등학교로 전학은 어떤가요?
    기독교 학교인데
    전국 지원이고 기독교인 아니라도 괜찮아요

  • 3. 첫댓글
    '20.5.28 12:46 PM (59.7.xxx.50)

    아이가 성적이 돟은편이면 위탁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 4. ㄴㄴㄴㄴ
    '20.5.28 1:48 PM (161.142.xxx.186)

    "체구가 왜소하고 사교성이 없어"
    이런 성격의 남자아이들 진짜 교우관계 어려워요.
    그중에서 못된 놈이 있으면 진짜 못된 애 밥되는건 순식간이죠
    남자 아이들이 서열관계가 굉장히 심해요. 사실 어른되어서도 서열짓는 문화는 똑같아요.

    애들 인성 위주로 많이 살펴주는 학교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거창고등학교 추천합니다. 여긴 애들 대학도 엄청 잘 가는데 더 중요한건 애들 인성위주로 잘 보살펴줘요. 기숙사 학교입니다. 다른 좋은곳도 있을텐데 몰라서 추천못해드리네요.
    거창고등학교 교장선생님 강연도 다니시는 분이에요. 제 친구들도 그 학교 많이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809 부부의 세계 최종 승자는 설명숙이죠? .. 2020/05/29 1,026
1080808 저는 지원금 15만원쯤 남아서 아끼고 아끼는 중이예요 4 프리랜서 2020/05/29 2,381
1080807 증여세 7천만원정도면.. 5 ... 2020/05/29 3,779
1080806 재난지원금 다 썼어요 10 벌써 2020/05/29 5,659
1080805 인덕션 문의 5 결정장애 2020/05/29 1,258
1080804 윤미향, 이용수 할머님, 모두 돈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17 돈문제 2020/05/29 1,860
1080803 선이 들어왔는데 직업이 손해사정사라네요 9 유림 2020/05/29 6,502
1080802 뚱뚱한 허약이- 더는 이렇게 살지 않겠어!! 2 에고고 2020/05/29 1,172
1080801 미국폭동 원인이된 흑인 과잉진압한거 보셨나요 10 ㅁㄱ 2020/05/29 2,433
1080800 급질)) 가지버터볶음 이요 8 가지 2020/05/29 1,800
1080799 적은 정보로 시를 찾을수 있을까요? 3 sos 2020/05/29 701
1080798 면접 갔는데 겨땀때문에... 7 겨땀 2020/05/29 2,622
1080797 롯드펌.. 요즘 단발머리 롯드펌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1 펌 가격 2020/05/29 1,485
1080796 급질)부침가루로 수제비 해도 되나요? 5 무지개 2020/05/29 2,048
1080795 초고추장 만들건데 설탕이 8 지금 2020/05/29 1,042
1080794 주걱턱이라 슬프네요 ㅜ 15 2020/05/29 5,067
1080793 2015년 기사-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9 ... 2020/05/29 1,253
1080792 담요가 차렵이불보다 더 덥겠죠? 6 아무래도 2020/05/29 952
1080791 올리브채널 프리한마켓10 광고프로인가요? 올리브 2020/05/29 654
1080790 다음댓글에 김복동할머님 이용수할머니 다른정이라고 하는데요 23 다름 2020/05/29 2,408
1080789 페이팔로 거래해보신 분? 1 ... 2020/05/29 542
1080788 어제 캔 조개 10개 ㅡ 조개탕후기 12 어제 2020/05/29 3,454
1080787 나이스에 초등전교회장 기록 중요한가요? 4 2020/05/29 1,641
1080786 오 마이 베이비 재밌어요! 10 이상하리 2020/05/29 1,820
1080785 집에서 신을 굽이 아주 낮고 부드러운 슬리퍼 없을까요? 7 happyh.. 2020/05/29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