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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수도권 감염위험 커져…모임·약속 가급적 취소해달라"

82 조회수 : 4,182
작성일 : 2020-05-28 11:44:42
82쿡 여러분들. 부디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치료제 나오기전까진 완전박멸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방역에 힘씁시다. 오늘 등교한 어린이들도 선생님들도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힘냅시다.
IP : 175.197.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사하길?
    '20.5.28 11:46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이 단어는 너무 앞서가신듯..
    학교보낸 맘들 불안하걸 같아요.
    단어 수정 부탁드려요.
    저희 아이도 갔고요

  • 2. ...
    '20.5.28 11:52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윗님 “무사하길...” = “아무일 없기를” 단어가 맘에 안 드세요?
    쓸데없이 비장하다 느끼신 거 같은데 저도 고3 엄마고요 다 같이 기도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요.

  • 3.
    '20.5.28 11:59 AM (61.74.xxx.175)

    모임은 다 취소합시다
    등교하는 아이들과 직장 나가는 분들은 걱정되네요
    인천에 과외선생이 거짓말 해서 이렇게까지 번지네요
    걸린건 걸린거고 거짓말 한다고 감춰질것도 아니고 그 때라도 제대로 말을 해야지
    어떻게 나라를 이렇게 만드냐구요

  • 4. ...
    '20.5.28 12:00 PM (117.111.xxx.30)

    진심
    인천 강사
    죽여버리고싶어요 그 병신같은 거짓말하나가
    또 이렇게 망칩니다

  • 5.
    '20.5.28 12:03 PM (121.154.xxx.40)

    답답해서 미치겟어요
    코로나 때매

  • 6. 인천강사
    '20.5.28 12:08 PM (175.118.xxx.200)

    고소 안하나요?
    감염된거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거짓말을 용서 할 수 없어요.
    강남모녀도 치료중이라도 고소했는데
    인천강사도 고소해야 합니다.
    거짓말 하는 것들 본보기 삼아야 해요!!!

  • 7. 아오
    '20.5.28 12:08 PM (182.229.xxx.41)

    전 개개인이 방역수칙 잘 따르면 이태원 사태 터지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해이해져서 나는 아니겠지 하는 방심한 마음이 이 화를 부른거죠.
    제발 마스크 잘 쓰고 식사 때도 모여서 와글거리지 말자구요. 평생 이럴거 아니잖아요.
    좀 힘들더라도 바짝 좀 고생하면 종식을 앞당길 수도 있을 것을...
    날 풀리고 사람들 쏟아져나오나 싶더니 여지없이 바이러스가 들불처럼 일어나네요.
    이게 무슨 꼴이랍니까.
    일선에서 온몸 불살라 고생하시는 방역당국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똥물 퍼붓는거예요.
    얼마나 참담하고 허탈하겠어요. 다 때려치고 싶을 듯.

  • 8. 엄마득
    '20.5.28 12:18 PM (223.62.xxx.97)

    아이들 돌보느라 힘든거 다 아는데요. 문센들 문닫았는데 거기 나가는것 처럼 집집이 몰려다니며 밥해먹고 시장 가고 난리도 아니에요.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어디 못가게 하니 거기만 안가지 더 극성스러워요.
    애들 학교는 여니마니 하는데 지들 영어회화 교실은 왜 그렇게 열심히 나가고 뒷풀이하고. ㅜㅜ 저런 여자들이랑 같이 우리아이 세대 교육을 한다는게 힘들더라고요.
    내가 이타적이고 올바른 삶을 가르쳐봐야
    저런 여자들 자식들이 내 아이의 희생으로 쉽게 살겠구나 싶은.

  • 9. 여기저기
    '20.5.28 12:42 PM (122.38.xxx.224)

    놀러다닌다는 소리 들리더니...

  • 10. ....
    '20.5.28 12:47 PM (175.223.xxx.114)

    솔직히 인천강사도 시작이긴 하지만
    돌잔치 결혼식 여행, 모임
    재수 없는 사람이 걸린거지
    다들 해이해져서 난리였잖아요

  • 11. ..
    '20.5.28 12:48 PM (211.108.xxx.185)

    무서워요.
    남편은 당뇨에 저도 수술받고 면역력 떨어져있어서
    요즘 두 아이 3~4년후 대학 졸업 시킬때까지만
    안걸리고 살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몇번을 되뇌이고 다녀요ㅠ
    모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12. 제발
    '20.5.28 12:56 PM (121.169.xxx.171)

    아이들 데리고 남의 집 몰려가서 놀지 맙시다...놀러 다니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며 등교 안 하는거 아니잖아요...울 위층 허구헌날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뛰고 난리통...어쩔때는 등교 좀 제발 했음 싶을때도 있어요..층간소음으로 너무 힘들어요..ㅠㅠ

  • 13. ㅇㅇ
    '20.5.28 3:18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확진자 긴급문자 많이 오더라구요.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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