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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상간녀 처리는 포항처럼 하면 되겠네요.

ㅍㅍ 조회수 : 5,639
작성일 : 2020-05-28 11:41:54
어차피 이제 남편들이 발정나서 바람피면 둘 중에 하나같아요
돈이 엄청 많고 잘벌어서 계속 바람을 피는데.. 자식과 사회적 관계때문에 절대 이혼은 안하는 놈이거나 
아니면 이혼하지 뭐..별거라구~ 이런 마인드로 바람피는 놈이거나.. 이 두케이스밖에 없는거 같아요.

옛날처럼 정신차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거나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또 남편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지않는이상.. 그냥 끝내면 되는거 같아요.
사실 요즘 여자들도 다 능력있고 취직해서 살수있거든요.
그러니까 남편이 바람피는걸 참아낼 이유가 없어진거죠

그러니까.. 
자식위해.. 생계위해 참는건 옛말이고.. 다시 돌아온다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그냥 포항처럼

일단 동네맘카페에서 전부 사실을 밝혀버리고
이게 인터넷 세상이라.. 전국으로 삽시간으로 퍼져버리니..

전국적으로 상간녀와 그 가족.. 남편까지.. 아주.. 대망신을 시켜버리는거죠.

부부의세계에서 김희애처럼 그렇게 이상하게 굴 필요가 전혀 없는거였네요.



IP : 180.65.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0.5.28 11:46 AM (223.62.xxx.207)

    포항녀보다 더한 사건도 많은데 진짜 공론화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듯요.
    https://cafe.naver.com/nambaso/24716

  • 2. ....
    '20.5.28 12:08 PM (24.36.xxx.253)

    현대판 조리돌림!

  • 3. ㅇㅇ
    '20.5.28 12:10 PM (221.132.xxx.202)

    간통죄 없어지니 마음놓고 죄아닌줄 불륜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가정파괴 아이들 피해 입게 되는데... 이런 신상공개라도 많아지길.... 짐승들이라 뻔뻔하게 수치도 모를테지만요.

  • 4. ..
    '20.5.28 12:55 PM (211.108.xxx.185)

    모두 그런것 만은 아니에요
    얼마전에 여기에 23살 딸이 쓴 글 못보셨어요
    그 나이에도 엄마 아빠 이혼하면 뿌리가 없어지는것
    같다고 힘들어 하던거요.
    부세에 준영이 나이 아이들은 어떨까요?
    자기 아이가 그대로 망가져 가는것 보다
    참는 엄마도 많을꺼에요.
    저도 아이가 망가진다고 생각하면
    남편은 내 논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속이 문드러져도 아이에게 내색 안할거 같아요

  • 5. 근데
    '20.5.28 1:54 PM (124.54.xxx.37)

    윗님아 아빠가 바람피는 거 알아도 뿌리가 없어지는것 같고 거기다 이복동생 생기면 정말 멘탈 나갈것 같지 않아요? 제대로 재혼해서 생긴 동생도 싫을텐데 바람펴서 낳은 동생이 있다면 그게 더 못견딜것 같아요 다큰 성인이래도 울 엄마아빠 이혼하는거 당연히 싫지만 그렇다고 엄마는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참고 살아야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6. ..
    '20.5.28 3:43 PM (211.108.xxx.185)

    준영이 같은 사춘기 아이는
    이해를 잘 못하는 아이도 있어요.
    엄마에게 공담하며 같이 공감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엄마만 참으면 아무일 없을텐데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
    그런경우 아이가 망가지면 아이탓 하나요?
    망가진 아이때문에 남편 비람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그런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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