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상간녀 처리는 포항처럼 하면 되겠네요.

ㅍㅍ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20-05-28 11:41:54
어차피 이제 남편들이 발정나서 바람피면 둘 중에 하나같아요
돈이 엄청 많고 잘벌어서 계속 바람을 피는데.. 자식과 사회적 관계때문에 절대 이혼은 안하는 놈이거나 
아니면 이혼하지 뭐..별거라구~ 이런 마인드로 바람피는 놈이거나.. 이 두케이스밖에 없는거 같아요.

옛날처럼 정신차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거나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또 남편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지않는이상.. 그냥 끝내면 되는거 같아요.
사실 요즘 여자들도 다 능력있고 취직해서 살수있거든요.
그러니까 남편이 바람피는걸 참아낼 이유가 없어진거죠

그러니까.. 
자식위해.. 생계위해 참는건 옛말이고.. 다시 돌아온다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그냥 포항처럼

일단 동네맘카페에서 전부 사실을 밝혀버리고
이게 인터넷 세상이라.. 전국으로 삽시간으로 퍼져버리니..

전국적으로 상간녀와 그 가족.. 남편까지.. 아주.. 대망신을 시켜버리는거죠.

부부의세계에서 김희애처럼 그렇게 이상하게 굴 필요가 전혀 없는거였네요.



IP : 180.65.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0.5.28 11:46 AM (223.62.xxx.207)

    포항녀보다 더한 사건도 많은데 진짜 공론화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듯요.
    https://cafe.naver.com/nambaso/24716

  • 2. ....
    '20.5.28 12:08 PM (24.36.xxx.253)

    현대판 조리돌림!

  • 3. ㅇㅇ
    '20.5.28 12:10 PM (221.132.xxx.202)

    간통죄 없어지니 마음놓고 죄아닌줄 불륜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가정파괴 아이들 피해 입게 되는데... 이런 신상공개라도 많아지길.... 짐승들이라 뻔뻔하게 수치도 모를테지만요.

  • 4. ..
    '20.5.28 12:55 PM (211.108.xxx.185)

    모두 그런것 만은 아니에요
    얼마전에 여기에 23살 딸이 쓴 글 못보셨어요
    그 나이에도 엄마 아빠 이혼하면 뿌리가 없어지는것
    같다고 힘들어 하던거요.
    부세에 준영이 나이 아이들은 어떨까요?
    자기 아이가 그대로 망가져 가는것 보다
    참는 엄마도 많을꺼에요.
    저도 아이가 망가진다고 생각하면
    남편은 내 논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속이 문드러져도 아이에게 내색 안할거 같아요

  • 5. 근데
    '20.5.28 1:54 PM (124.54.xxx.37)

    윗님아 아빠가 바람피는 거 알아도 뿌리가 없어지는것 같고 거기다 이복동생 생기면 정말 멘탈 나갈것 같지 않아요? 제대로 재혼해서 생긴 동생도 싫을텐데 바람펴서 낳은 동생이 있다면 그게 더 못견딜것 같아요 다큰 성인이래도 울 엄마아빠 이혼하는거 당연히 싫지만 그렇다고 엄마는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참고 살아야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6. ..
    '20.5.28 3:43 PM (211.108.xxx.185)

    준영이 같은 사춘기 아이는
    이해를 잘 못하는 아이도 있어요.
    엄마에게 공담하며 같이 공감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엄마만 참으면 아무일 없을텐데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
    그런경우 아이가 망가지면 아이탓 하나요?
    망가진 아이때문에 남편 비람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그런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06 미열이 자주 나타나요... 4 ... 2020/06/02 3,101
1082005 다이어트 중인데.맥주가 생각납니다. 12 다이어터 2020/06/02 2,247
1082004 두살터울 아이들 보면서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6 ㅇㅇ 2020/06/02 1,866
1082003 추천하는 부동산 이야긴 좀 걸러 들어야 하네요. 4 음... 2020/06/02 2,122
1082002 여러분~ 전기세 아니고 전기요금이요~ 5 ... 2020/06/02 1,476
1082001 중3 과학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아기꽃사슴 2020/06/02 1,629
1082000 오래된 화장품은 내용물 어떻게 버리나요? 5 ... 2020/06/02 1,791
1081999 휴롬 감자전 만들때 어떻게 하나요? 5 휴롬 2020/06/02 1,595
1081998 샐러드마스터 쓰시는 분들 9 제니 2020/06/02 5,961
1081997 딸이 개학하기 싫은 이유가... 4 2020/06/02 3,062
1081996 발뮤다 토스터 진짜 맛있나요. 40 디럭스미니 2020/06/02 9,309
1081995 미통당은 2 전국구당이 2020/06/02 628
1081994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30킬로 넘으면 무조건 범칙금인가요? 3 초보운전 2020/06/02 3,389
1081993 해외직구 시키시는 분들 얼마나 기다리고 계시나요? 17 지금 2020/06/02 1,775
1081992 어제 물어보살 귀신보는 1 애슈 2020/06/02 2,407
1081991 성생활이 부부관계에 매우 중요하다는데, 왜 티비에선 중년남자들이.. 28 .. 2020/06/02 26,218
1081990 넷플릭스의 라스트찬스 대학 보신 분 계세요? .. 2020/06/02 2,015
1081989 마늘짱아찌 간장이 진간장인가요 1 2020/06/02 1,052
1081988 윤미향 의원실에 쏟아진 응원편지..내용은? 넘티나요 24 에고... 2020/06/02 1,649
1081987 갑자기 몸이 너무 확 처지는데 치킨먹음 좋을까요? 9 갑자기 2020/06/02 2,883
1081986 유치원 도움반 아이.. 선배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4 힘들다 2020/06/02 1,784
1081985 판사님덜 ㅜㅜ ㄱㄴ 2020/06/02 729
1081984 와이셔츠 세탁 맡기시는분?!?! 크린토피아?? 4 아줌마 2020/06/02 1,470
1081983 또 무혐의... "검찰, 제 식구 감싸기로 눈 감으니 .. 4 검찰카르텔 2020/06/02 891
1081982 재미지신 울 어머님 2 11 ㅂㅁ 2020/06/02 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