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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대체 왜 자꾸 언니언니 하는 걸까요?

... 조회수 : 5,208
작성일 : 2020-05-28 07:41:46
게시판에서 유난히 82언니들~ 언니언니 언니~ 하는 분들 있는데
나름 친근함의 표현 어리광 뭐 그런거 일까요?
근데 전 별로더라고요
"티브" 만큼이나 듣기싫어요 ㅎㅎ
마치 은행이나 매장 같은데서 절대 내 자식뻘의 나이가 아닌 사람에게 어머님이란 호칭 들을때와 같은 불편한 느낌이랄까..
IP : 125.178.xxx.10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8 7:47 AM (49.169.xxx.145)

    그런분들 나이 많으실거같음

  • 2. 언니나 어머님이나
    '20.5.28 7:47 AM (115.21.xxx.164)

    예의없는 되먹지 못한 것들이 쓰는 단어예요 거슬리는게 당연해요 멀쩡한 사람들은 그런단어 안써요

  • 3. ...
    '20.5.28 7:48 AM (116.127.xxx.74)

    좀 과한 감정이신것 같아요.

  • 4. .....
    '20.5.28 7:49 AM (117.111.xxx.234)

    이상한단어도아니고 원래 언니는 남녀모두에게 쓰는호칭.

  • 5. ...
    '20.5.28 7:52 A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살면서 거슬리는게 참 많으실듯

  • 6. ...
    '20.5.28 8:01 AM (220.75.xxx.108)

    멀쩡한 사람은 그런 단어 안 쓴다는 사람까지 등장 ㅋㅋ
    그냥 프로불편러에요 님들은...

  • 7. 싫은 표현
    '20.5.28 8:05 AM (118.222.xxx.105)

    저도 싫은 표현이 몇 가지 있기는 한데 그건 저의 취향이니 그냥 싫은 사람이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
    '20.5.28 8:06 AM (112.220.xxx.102)

    아무나 보고 언니언니 하는 사람들
    여자상대 장사하는 사람들 아닐까요?
    저도 제목에 82언니들~ 이런글 밥맛이에요
    언제봤다고 언니래

  • 9.
    '20.5.28 8:0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익명에서 누구씨 부를수도 없고 ㆍ듣는 늙은여자 기분나쁠수도 있고 언니나 이모나 막부르는 명칭이닌가요 ㅋ

  • 10. 아마
    '20.5.28 8:08 AM (211.245.xxx.178)

    누군가는 원글님이 쓴 글중에 싫지만 참고있는 단어가 있을겁니다.

  • 11. ...
    '20.5.28 8:11 AM (112.220.xxx.102)

    82회원님들이라고 부르면 되죠
    왜 막 불려야 되나요 우리가?

  • 12. 공감
    '20.5.28 8:11 AM (222.234.xxx.222)

    괜히 친한 척 오글거려서 저두 별루에요.

  • 13. 저는
    '20.5.28 8:14 AM (211.48.xxx.170)

    50대라 그런지 듣기 싫지 않던데요.
    뭔가 어리광 부리는 동생 보는 것 같아 도와 주고 싶어서 그런 글은 꼭 열어 보는 편이에요.
    그런 호칭이 되먹지 못한 사람들이나 쓰는 말인지는 몰랐네요.
    옷 장사 하는 분들이 예전에 자주 쓰던 호칭인데 요즘은 잘 못 들었어요.

  • 14. dk..
    '20.5.28 8:19 AM (175.223.xxx.97)

    나도 언니라고 하고싶다..
    나이가... 흑흑

  • 15. 저는
    '20.5.28 8:20 AM (211.48.xxx.170)

    그리고 예전에 언니네인가 이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도 있지 않았나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인터넷 상에서 언니라는 호칭은 제게 여성들만의 연대감을 느끼게 했던 것 같아요.
    불쾌하게 들으시는 분들이 많은지는 몰랐네요.

  • 16. ....
    '20.5.28 8:2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는 ㅎㅎ ㅋㅋ 이런게 보기 싫어요. 비아냥거리는거 같달까요

  • 17. cook
    '20.5.28 8:28 A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뭔가 치대고 싶고 아쉬운 소리하고 싶으니 부르는 호칭이죠.
    잘 좀봐죠. 늬가 가진 것 아는 것 좀
    구비구비 풀어놔봐. 이거죠.

    저는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가족간, 친족간 호칭을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쓴다는게 거부감 들어요.
    언제봤다고 내가 그 사람 이모님에 아주머님에 어머님이 되어야 하는지.

    언니언니 하던 사람들이
    자기 얻을게 없고
    맘에 안드는 글이나 댓글에는
    82할줌마들 꼰대들 그렇게 씁디다.

    라떼냄새 넘치는 곳에 왜들 어슬렁 거리는지.
    나이에 맞는 곳에 가서 놀면되지.

  • 18. 내참
    '20.5.28 8:31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보기 싫은 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익명게시판은 왜 얼쩡거려요
    저도 보기 싫은 거 많지만 감수 하고 봅니다
    저는 이런 글 보기 싫어요
    자기 눈에 뭐뭐 거슬린다고 징징대는 이런 글이 제일 극혐이에요

  • 19. .
    '20.5.28 8:34 AM (117.111.xxx.234)

    자기 눈에 뭐뭐 거슬린다고 징징대는 이런 글이 제일 극혐이에요22222

  • 20. ㅡㅡ
    '20.5.28 8:38 AM (116.37.xxx.94)

    이말도 싫어하겠지만

    어쩌라고요

  • 21. 저도
    '20.5.28 8:39 AM (58.231.xxx.192)

    별로던데 언니 언니 하시는분들이 나이대가 20대도 아니던데

  • 22. ..
    '20.5.28 8:40 AM (118.223.xxx.43)

    자기 눈에 뭐뭐 거슬린다고 징징대는 이런 글이 제일 극혐3333333
    언니 소리보다 이런글이 더 거슬리네

  • 23. ㅋㅋㅋㅋ
    '20.5.28 8:41 AM (124.49.xxx.217)

    사실 저도 싫어요 ㅋㅋ
    프로불편러 될까봐 참고 있었지만 ㅠ
    친한 척 앵기면서 자기 편 들어달라는 거 같아서 담백하지가 못함 괜히 수쓰는 거 같고요

  • 24. ...
    '20.5.28 8:43 AM (112.220.xxx.102)

    언니언니 하다가
    마음에 안드는 댓글 달리면
    오만욕 다함...-_-

  • 25. ,,,,
    '20.5.28 8:44 AM (115.22.xxx.148)

    불특정다수한테 하는건데...불편하면 패스하면 되지...이 많은 회원들이 다 내입맞에 맞게끔 어찌 행동하겠어요...욕하는거 아님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 26. ....
    '20.5.28 9:0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에이 그런가보다 하시면 되죠
    저도 큰딸이라 언니 오빠 호칭 익숙 하지 않은 사람인데 아이낳고는 아이들 기준으로 얘기하니까 언니 오빠 형 누나가 자연스럽게 나오던데요
    1학년 형아
    밥 잘먹어서 빨리 언니되자
    그 분들도 이런식으로 언니 호칭을 하기시작했을거에요

  • 27. ee
    '20.5.28 9:33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위의 댓글들은
    원글에게 극혐이니 징징같은 타인 비하하는 단어는 아무렇지도 않게 쓰면서
    원글님이 별로라고 불편하다고 쓴 정도의 표현은 어찌그리 거슬리나요?

    본인들이 쓰는 단어는 내가 쓰니까 괜찮은건가요.

  • 28.
    '20.5.28 9:33 AM (203.248.xxx.37)

    별게 다 불편...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 29. ㅁㅁㅁㅁ
    '20.5.28 9:56 AM (119.70.xxx.213)

    프로불편러

  • 30. ..
    '20.5.28 9:59 AM (125.178.xxx.106)

    제 글 정도의 내용이 극혐에 징징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좀 어이가 없네요
    그러냐 난 괜찮던데 이정도 반응이라면 몰라도

  • 31. .....
    '20.5.28 10:07 AM (1.237.xxx.189)

    언니 언니 하고 금방 친밀해지고 말 놓는 사이 치고 끝이 좋은거 못 봤어요
    그만큼 갈등도 빨리 생김
    친밀졌기 때문에 격이 없어 그런건지
    본데 없는 사람들이라 말도 빨리 놓고 정체를 드러낸건지 몰라도
    그래서 언니하는 사람들 거부감 들어요
    갈등이 잘 생길수 있는 관계다 싶어

  • 32.
    '20.5.28 10:3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언니뻘이면 늙은이? 늙은여자 라고 불러야 하나봐요
    이름도 모르니 @@ 흠

  • 33. 사이다!
    '20.5.28 1:21 PM (106.197.xxx.26)

    아주 많이 불편해요. 공감합니다. 언니들! 언니! 누구한테 언니래!

  • 34. ..
    '20.5.28 2:28 PM (223.62.xxx.225)

    82언니, 언니들 하는거
    82 누님들 하는거 (내용보니까 40대더만 누님이라니)
    덧붙여서 , 나이보니까 내가 언니네 말 좀 놓을게
    동생아 언니가 말야 이러면서 반말 해대는 댓글들
    불편하고 오글거려요 예의도 없고

  • 35. 동감
    '20.5.28 5:55 PM (222.104.xxx.175)

    친근한게 아니고 비아냥거릴때 주로 쓰는거 같아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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