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울인데 집값 저렴한 대단지 아파트에요.. 어린이집도 단지내에 있고요..
계속 아이랑 방콕만 하다가 어제 유치원 처음으로 등원하고
5시에 하원하는데
놀이터가 진짜 돗대기 시장이더라고요..
바글바글..
그렇게6시까지 바글바글해요..
저희애는 8시30분에 등원하고 5시까지 종일반이라 놀이터에 이십분 정도 있다 들어왔어요..더 놀겠다는거 달래서 데려왔죠..
밥 먹는데 거의 두시간(불고기라 씹는데 오래 걸리긴 했음), 씻고 물놀이하고 머리 말리는데 한시간..걸리니..
저녁8시30분 되니 졸리다고 자더라고요..
궁금한건
나름 교육열 높은 지역도 이 시간대에 놀이터에 애들로 가득차 있는지 궁금해요...아무래도 지역차는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교육 신경쓴다는 지역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욕심같아선 책좀 읽히고 재우려는 욕심에 억지로 끌고 오긴 했는데...읽지도 못하고 곯아떨어지고..
한편으론 ...억지로 끌고온것이 맘에 걸리기도 하고요..
다른 지역 분위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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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놀이터에 몇시까지 아이들 노나요
궁금 조회수 : 779
작성일 : 2020-05-28 06:28:00
IP : 14.6.xxx.2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20.5.28 7:45 AM (115.21.xxx.164)날씨가 좋았잖아요 게다가 개학이라 그런지 유난히 아이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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