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주에 남자가 또 있다고

...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20-05-27 20:58:18




남편과 나름 잘 살고 있어요.
제가 아주 잘 본다고 소문난 곳에 두어번 사주를 봤는데
두번 다 저한테 남자가 또 있다네요..

두번이나 같은 소리를 들으니
사실 좀 기분이 매우 그러네요.
뭐.. 그럼에도 안그러고 살면 되는 거겠죠?
왜 이런 사주가 나왔을까요? ㅠㅠ
정작 남편은 여자가 아내밖에 없다고...

사주만 봤을 뿐인데 괜히 남편한테 미안하네요





IP : 211.36.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7 9:00 PM (223.38.xxx.31)

    아들이나 아버지 아닐까요? ^^

  • 2. ...
    '20.5.27 9:04 PM (211.36.xxx.32)

    아녜요.
    연하의 남자라고
    무척 긴밀한 관계라고 ㅠㅠ

    두번이나 똑같은 말을 들으니 말이라도 너무 찜찜해요

  • 3. 푸는 법
    '20.5.27 9:06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유기묘나 유기견 수컷으로 한 두 마리 입양하세요
    해결됩니다

  • 4. 소문난 점집
    '20.5.27 9:13 PM (175.223.xxx.215)

    같은 곳에서 두번을 본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각각 두어번을 본거란 말씀이시죠??

  • 5. ㄱㄱ
    '20.5.27 9:14 PM (121.142.xxx.155)

    저도 두곳에서 봤는데
    이혼하면 남자가 나타난다고하고 (1년안에 )
    다른한곳은 시주보는데 조심스럽게 현재 남자가 있냐고 또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동호회 이런모임 일절 없고 남자들 대면할 일도 없는데
    이런말 두번이나 들으니 저도 원글님 처럼 궁금하긴 했어요

  • 6. ...
    '20.5.27 9:25 PM (211.36.xxx.32)

    네 둘 다 다른곳이예요
    한 곳은 신점보는 곳
    한 곳은 철학관...

    그냥 신경 안쓰고 가정에만 충실하면 되겠죠?

  • 7. 저도
    '20.5.27 9:29 PM (110.8.xxx.173)

    너무 궁금해요. 남자가 많다..바람을 펴야 되는 사주다
    그리고 올해 본 두 군데 모두 남자 생길거다.. 그 중 한 군데는 남자 만나면 아픈데도 나을거다ㅋㅋ
    집-직장만 다니는 집순이고 직장도 여초라 남자 만날 기회는 뭐 거의 없는데 그러네요.
    뭐 사주가 다 맞겠냐 싶어요

  • 8. ㅇㅇ
    '20.5.27 9:31 PM (175.223.xxx.215)

    음~찜찜하긴 한데, 지금 당장 숨겨둔 남친이 있는것도
    아니고 윗님도 같은 점괘 나왔지만, 별다른 일은 없었던거 같아뵈네요.
    정 마음에 걸리면 푸는법님 말씀대로 속는셈치고
    숫개 입양해서 키워보세요.

  • 9. ...
    '20.5.27 9:31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정관이나 편관이 하나 더 있으세요?
    그걸 갖고 남편이 몇 명이네, 숨겨둔 애인이 있네 없네 그러기도 하던데요.
    안 맞아요. 그냥 직장생활 하거나,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 일을 위주로 사는 삶이에요.

  • 10. 그런 거
    '20.5.27 9:36 PM (61.77.xxx.181) - 삭제된댓글

    보지 말아요.
    그런 말 듣는 것과 안 듣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정말 어떤 남자가 나타났다고 치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 이런 점괘랑 맞으니 조심해야지 이러나요?아니죠 대부분 아 운명이구나 하고 점 본 게 맞네 하면서 그 말대로 살게 됩니다.

  • 11. 당산사람
    '20.5.27 9:43 PM (59.5.xxx.240)

    걍 무시하세요. 동네에서 엄청 잘본다고 소문났던 점쟁이가 울 언니 결혼 두번한다고 했는데 두번은 개뿔 ㅋ 애 둘 낳고 아주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언니 성격을 내가 잘 아는데, 형부가 사망하면 모를까, 바람하고는 거리가 멀죠.

  • 12. ...
    '20.5.27 10:02 PM (86.141.xxx.213)

    걍 개소리에요
    사주에 남자나 직장을 나타내는 글자보고 자극적으로 풀이했나본데
    그런 식으로 유부녀 손님들 가슴 벌렁하게 해놓고 돈버는 수작이죠
    그렇게 간단하게 봐서는 몰라요 그냥 무시하면 됍니다.

  • 13. ..
    '20.5.27 10:55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관을 직장 아니면 남자로 풀이하니 현실이랑 맞지 않고 오류가 나는 거 같아요.
    저는 실생활이 도화살이랑 거리가 먼데 요즘 식으로 풀면 직장에서 일이 많고 주목받는다고 다르게 해석하더라고요.

  • 14. 저도
    '20.5.27 11:02 PM (211.201.xxx.28)

    볼때마다 그러네요.
    대문밖에 남자 있다고요.
    저 진짜 바람끼 없고 물론 돌아다녀도 저한테
    추파던지는 남정네 하나없이 퓨어한데 말이죠.
    왜 그러는건지 참.

  • 15. 혹시
    '20.5.27 11:08 PM (125.177.xxx.106)

    아들 아니에요? ㅎㅎ

  • 16. 근데
    '20.5.27 11:10 PM (125.177.xxx.106)

    사주가 100% 맞지 않죠.
    다 맞으면 뭔들 걱정하리~~

  • 17. 왠지
    '20.5.28 12:40 AM (119.70.xxx.238)

    수컷 강아지 일거에요 연하에 긴밀한,,,백퍼입니다

  • 18. 뭔 헛소리?
    '20.5.28 1:36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하고 무시하고 말아야 하는데 일케 두근두근해서 신경쓰는거 자체가 웃김.
    연하에 긴밀까지...기대되시나 봄ㅋㅋ

  • 19. 그냥
    '20.5.28 6:33 AM (27.118.xxx.204)

    사주에 관이란 성분이두개있다는뜻일거에요 그렇다고꼭 남자가 두명있는건 아니고
    관이 너무 많으면 남자가오히려없기도 하고 직장으로 나눠쓰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522 고지혈증 약 처방받아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20/07/08 1,927
1092521 이 단편영화 보셨어요? 2 ㅇㅇ 2020/07/08 804
1092520 10년동안 안 오르던 아파트 한 달 만에 1억 올랐네요... 14 부동산 버블.. 2020/07/08 3,269
1092519 *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 입장 * 19 ..... 2020/07/08 1,483
1092518 세상은 코로나이전 같은데 17 한계 2020/07/08 2,070
1092517 6세 남아 육아책 추천 2 해결 2020/07/08 781
1092516 서태지와 양준일 11 ㅈㄷㅅ 2020/07/08 4,835
1092515 쇼파를 바꿔야하네요 1 00 2020/07/08 1,065
1092514 대깨문들아 안치환도 토왜 일베 알바인가요? 30 ... 2020/07/08 1,803
1092513 박주민 의원은 손정우 석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2 ..... 2020/07/08 1,508
1092512 내가 좋아하는 박시영 진행자 박시영 2020/07/08 599
1092511 쓰레기버러려 나갔다가 6 ㅠㅠㅠ 2020/07/08 2,526
1092510 경기도 청소년 버스비지원 10 ㄱㄱㄱ 2020/07/08 1,435
1092509 집값 잡는 법... 몇 번을 말해줘야 해요??? 23 버럭 오하마.. 2020/07/08 2,739
1092508 결혼한 여자 입장에서 남편의 내연녀와 성매매 둘중 뭐가 최악일까.. 19 장마 2020/07/08 6,753
1092507 눈물이 나요 Sa 2020/07/08 993
1092506 양준일 이혼 해명 방송 14 어제 2020/07/08 7,913
1092505 모범형사 장승조는... 5 ... 2020/07/08 2,324
1092504 신라젠 좀 여쭤 볼게요 3 물린사람 2020/07/08 1,451
1092503 80대 어머니 6 ., 2020/07/08 2,294
1092502 교정도 다 때가 있는 건가요? 29 .. 2020/07/08 3,947
1092501 근저당 있는 아파트 전세갈때 전세보험이 나을까요? 7 .. 2020/07/08 1,567
1092500 몬스테라 분갈이 9 2020/07/08 1,476
1092499 마인드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2 2020/07/08 2,348
1092498 대통령이 22번째 양치기 소년이 안되려면?? 18 양치기 2020/07/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