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때문이라도 큰집으로 살아야겠어요
좁은집에서 짧은 동선으로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좀 큰집으로 이사가서 서로 개인생활 터치 안하고 사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1. ㅎㅎ
'20.5.27 8:01 PM (61.72.xxx.229)그....렇기야 하죠 ㅎㅎㅎ
2. ...
'20.5.27 8:01 PM (116.121.xxx.161)단독 주택 마당 넓은 집으로 가야죠
3. ...
'20.5.27 8:02 PM (27.177.xxx.65)그러게요. 좁은집 답답하지요.
4. 무슨
'20.5.27 8:03 PM (175.223.xxx.216)말도 안되는 개논리인가요
집안에 식구 누구든 걸리면 다 감염됩니다
거리가 수십키로가 떨어져요 수백키로가 떨어져요
이런글보면 진짜 모지리들이 세상에 많다 인증글5. ㄴㄴ
'20.5.27 8:04 PM (110.70.xxx.31) - 삭제된댓글윗님
안전을 말하는게 아니라 갑갑함...아닐까요?6. 방4 개
'20.5.27 8:05 PM (117.111.xxx.138)30평대에서 40평대로 왔는데
방 4개인게 좋더라고요.
남편까지 재택하니 그것도 모자랐어요7. 아 넓은집
'20.5.27 8:07 PM (175.197.xxx.114)좋죠. 저는 마당있는집 가고 싶어요
8. 원글
'20.5.27 8:13 PM (211.212.xxx.148)무슨님은 글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요
혼자만 엉뚱한 댓글이네요9. ..
'20.5.27 8:23 PM (49.169.xxx.145)집 넓은것과 좁은건 천지차이죠
10. 그러니까요
'20.5.27 8:26 PM (175.119.xxx.134)요즘 관심없던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관심이 가네요
11. .....
'20.5.27 8:34 PM (221.157.xxx.127)돈있는집은 교외에 세컨하우스 두고 주말은 거기가서 지낼거라고
12. ㅋㅋ
'20.5.27 8:40 PM (175.223.xxx.217)혼자 이해못하고 열내는 저사람 ㅋㅋ
13. 4인
'20.5.27 8:45 PM (118.41.xxx.94)46평 4인 방하나씩
감사감사14. 맞아요
'20.5.27 8:51 PM (175.117.xxx.71)재택 근무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대형평수가 인기 있을거 같아요
좁은 집의 스트레스는 어마하죠
대형평수의 전성시대가 다시 한번 올거 같기도 합니다15. ㅇㅇ
'20.5.27 9:02 PM (118.33.xxx.199)마당 있는집이 절실해요
16. ㅠ
'20.5.27 9:13 PM (210.99.xxx.244)큰집 작은집은 선택이 아니죠 ㅋ
17. ...
'20.5.27 9:14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우리동네 유일한 40평대 집 살고있는데 예전 반모임때마다 동네엄마들이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정작 팬트리도 널널하고 방은 비어있기 일수라 작은 평수 이사가려고 집도 다 알아보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집에만 복작거리다보니 그나마 이 집에서 살아 버텼구나 싶기도 해요.18. ...
'20.5.27 9:2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고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
확실히 출퇴근이 좀 더 여유로워질거 같아요.
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교통보다는 싦의 질쪽으로 바뀔거 같구요.19. ...
'20.5.27 9:22 PM (219.254.xxx.67)코로나로 재택 근무와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
확실히 출퇴근이 좀 더 여유로워질거 같아요.
집을 선택하는 기준도 교통보다는 싦의 질쪽으로 바뀔거 같구요.20. 이사
'20.5.27 10:00 PM (115.136.xxx.158)좀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려고 집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매매가 안되네요 작은집에 네 식구 복닥거리며 지내니
외출도 자주 못하고 갑갑해요 오늘 우리집 보고 가신
분들이 우리집 매수하면 좋겠어요21. ...
'20.5.27 11:07 PM (220.75.xxx.108)고딩 두명이 내내 집에만 있었는데 애들이 각자의 방에서 할 일 하는 동안 마루에서 제가 티비를 봐도 소리가 안 들리는 넓은 집이 너무 고마웠어요. 애들이 시끄럽다고 티비 못보게 했음 제가 너무 힘들었을 듯요.
22. 저요저..
'20.5.28 12:00 AM (175.213.xxx.82)50 평대에 사니 아무래도 각자 독립된 생활 하기도 하지만 집콕이 좀 덜 답답하기도 해요.
23. 재택근무의 시대가
'20.5.28 12:29 AM (73.182.xxx.146)도래했어요...미국 대도시 it업계는 이미 일주일에 한두번만 회사 나가고 나머지는 집에서 근무..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합니다. 강력한 바이러스 전염병이 언제 또 인류를 강타할지 모르는 인공지능의 세상에서 이젠 누굴 믿겠어요? 누구와 편히 대면 접촉을 하겠어요? 아무나 돈만 맞으면 도심아파트 공유해서 타인을 집에 들이는, 룸메이트 문화도 가고 핵가족의 시대도 지고...성인되면 집에서 독립해나가는 자녀들의 시대도 끝나고..다시 대가족이 모여서 큰 집이나 복층, 별채 단독주택등등에서 모여살며 육아도 남손에 안맡기고 조부모가 해주고...믿을건 ‘내가족’밖에 없는 시대의 ‘뉴노멀 문화’가 생겨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