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무상 - 지인의 죽음

지인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20-05-27 19:30:51
예전 직장에서 알던 지인이 허무하게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너무나도 놀랍고 슬프네요. 제가 기억하는 그 지인은 저보다 젊었었어요. 안부 묻다가 그런 슬픈 소식을 

생각지고 못하게 접하니 정말 인생 무상에 어이가 없고 슬퍼요.
IP : 5.6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7 7:48 PM (61.74.xxx.6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유가 좀 그렇지만 얼마 전 무척 사랑하던 반려견을 황망히 떠나보낸 후 그런 감정 느꼈어요.
    그런데 하물며 지인의 타계 소식은 얼마나 충격적이고 슬프실지 ㅜㅜ
    무료해보이는 일상의 순간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임을,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늘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나누자.. 남아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수 있으니 그렇게 다짐해봅니다.

  • 2. 에효
    '20.5.27 7:5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암사이트가면
    아기엄마들 어린아이들 두고 가는경우많아요
    정말 허무하죠
    암 참 무서워요

  • 3. 제 얘기인줄
    '20.5.27 8:20 PM (124.50.xxx.238)

    저는 지난주 동네가깝게 지내던분이 40대에 갑자기 쇼크로 .. 장례식장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남인 저도 맘이 안좋아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 4. .....
    '20.5.27 8:30 PM (59.11.xxx.198)

    맞아요 인생별거 없어요
    남을 질투할것도없고 내인생 즐겁게 살다 가고
    죄 짓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38 우리 제발 제목보고 거릅시다. 댓글 주지 맙시다. 4 ㅇㅇ 2020/07/10 590
1093337 경우의 수 2 철저한 조사.. 2020/07/10 843
109333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내년 4월 13 ... 2020/07/10 3,594
1093335 【근조】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74 나다 2020/07/10 2,969
1093334 뉴스공장, 박원순 시장님 합니다 1 ... 2020/07/10 1,789
1093333 김어준 보고싶다~ 위로받고 싶다~ 13 유쾌통찰남 2020/07/10 2,446
1093332 박원순 시장에게 당한 피해자가 여럿이라던데 67 ㅇㅇ 2020/07/10 24,748
1093331 참담합니다 10 참담 2020/07/10 1,185
1093330 주요 신체부위 사진 텔레그램으로...이 와중에 여기 음모론은 뭐.. 5 대박 2020/07/10 9,379
1093329 데자뷰.....!!!!!!!!!!!!! 13 그때와 2020/07/10 4,090
1093328 미투 프레임에 갇히지 마세요. 19 ... 2020/07/10 3,252
1093327 박원순 바바리맨이랑 증세 똑같은거 맞죠 9 ㅇㅇ 2020/07/10 7,187
1093326 시장님 평안히 영면하셔요 ㅠㅠ 4 시장님 2020/07/10 1,042
1093325 박원순_tbs 아침에 2020/07/10 1,267
1093324 나쁜놈들은 4 .. 2020/07/10 844
1093323 이래서 알바가 없어졌었나.. 1 행복한새댁 2020/07/10 1,174
1093322 노무현 대통령 9 2020/07/10 1,538
1093321 고인이 안타깝다면 그냥 아무 말 말고 계시는 게 좋겠어요 20 ... 2020/07/10 2,518
1093320 원순 시장님 이제 평안하세요.고마웠어요. 17 참담 2020/07/10 2,203
1093319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어요. 9 .... 2020/07/10 2,086
1093318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344
1093317 이시점에 죄송..미국 의사면허 전환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8 qweras.. 2020/07/10 2,274
1093316 그들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나리오 정해놓고 32 ㅇㅇ 2020/07/10 8,156
1093315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595
1093314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