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디스이즈어 펜 영상을 보고, 그렇구나~ 했는데

ㅇㅇ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20-05-27 16:37:20


저 판단력 제로이거나 바보천치일까요?ㅜㅜ

지난번 실험결과 영상에서 보여주는대로
일본어가 휴지에 침이 덜 튄다는 결과를
그대로 믿었는데..



진심으로 아무 문제의식을 못 느끼겠던데...
밑에 댓글보니 대개가 일본의 왜곡된 결과를 비판하고,비아냥 거리더라구요.

매사에 걸러 보고 들을줄 모르고 스스로 판단못하고
사기당하기에 딱 좋은 타입인가봐요ㅜ



IP : 175.223.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一一
    '20.5.27 4:45 PM (222.233.xxx.211)

    저도 그런 편이었죠
    스스로 판단해 볼 생각은 하지않고 누가 그렇다하면 그냥 그러려니..ㅎㅎㅎㅎ
    근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더라고요
    왜? 왜?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야돼요

    어릴 때부터 무조건 순응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 2. ㅎㅎㅎ
    '20.5.27 4:46 PM (90.240.xxx.244)

    영상에서 "펜" 할때 침이 튀잖아요, 근데 일어로 고레와 펜 데스 하면 침이 안튀게 영상을
    찍었잖아요. 일어로 이야기 할때도 똑 같이 "펜" 이거덩요. ㅋㅋㅋㅋ
    일어를 모르면 그러실수도 있죠 ㅋ

    딱 일본인들 수준에 맞는 영상 ㅋㅋ

  • 3. ㅇㅇ
    '20.5.27 4:52 PM (175.223.xxx.221)

    고등학교때 일어도 배웠는데..
    영상에서 분석적으로 실험결과가 이래서 이렇다는 식으로
    권위있는척 하나하나 얘기하니까 아 그런거구나 싶었어요.
    그쪽의 결과는 일본어는 침이 덜 튈 정도로 점잖고 우월하다는 걸 내세우는건데 그대로 세뇌당하기에 딱 좋네요.

    근데 매사에 왜,왜 하니까 뭘 해도 진행이 안되고,
    따지며 의심을 갖고 살아가려니 그것도 넘 지치는 일이예요.

  • 4. ㅇㅇㅇ
    '20.5.27 4:53 PM (175.223.xxx.221)

    사람마다의 차이일수도 있고,
    발음을 쎄게하느냐, 약하게 하느냐의 차이인거죠?

  • 5. 빨강토마토
    '20.5.27 5:15 PM (125.182.xxx.180)

    전 그 영상 보고 웃겨서 한참을 웃었어요
    일본이 망국의 길을 걷고 있는것 맞나 봐요..

  • 6. ㅇㅇ
    '20.5.27 5:19 PM (175.223.xxx.221)

    이런 세력들이 일본을 장기집권해야한다며
    부추기는 댓글도..ㅠㅋㅋ

  • 7. ....
    '20.5.27 5:25 PM (221.157.xxx.127)

    완전 코메디~~~~

  • 8. ㅎㅎㅎ
    '20.5.27 5:27 PM (90.240.xxx.244)

    동일한 사람이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해야 하는데 저건 너무 대놓고 하는 조작이니
    비웃음을 당하는거죠.
    말 하는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것보단 차라리
    일본인들은 평소에 마스크를 쓴다 라던지, 식문화에서 일인배식으로 음식을 나누지 않는다는지
    부부라도 이불을 따로 덮고 자서 가족이라도 신체 접촉이 없다던지 이런식으로 나오면
    수긍이 가능한데 이건 너무 웃기는 조작이어서 비웃음을 사는거에요.

    이래서 한쪽만 보고 듣고 읽고 하지말란 이야기들을 하는거겠죠.
    이 영상만 보면 아 그렇구나 싶기도 하다가도, 반박들을 보면서 다른점을 찾아서 신뢰가
    가는 곳 으로 내 의지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거죠.

    내가 잘 모르는 분야는 내가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배우고, 내가 아는 분야는 또 내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철 되기도 하고 그런거죠 뭐.
    이런게 집단지성이 아닐까요?

  • 9. ㅇㅇ
    '20.5.27 5:39 PM (175.223.xxx.221)

    우리더러 왜곡.조작.날조를 부르짖는데, 일본의 특성이야
    말로 그와같은 교활성 같아요.
    일본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까지 그쪽방송에 나와서,
    한국인들은 발음이 격렬해 대화중에 비말이 튄다,
    자기도 그런일을 당한적이 있다며 이번 코로나 감염의 주요원인인것처럼 말하더라구요.

  • 10. 상식적으로
    '20.5.27 5:43 PM (175.223.xxx.221)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요. 사람마다 말하는 투가 다 다른건데..
    틈만 나면 사실을 은폐하고 왜곡시키고
    저런 위급한 와중에도 일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게,
    열등감에 쩔어서 하는 행위인것 같아요.

  • 11. ....
    '20.5.27 5:44 PM (223.38.xxx.98)

    한국은 아베 귀한 줄 알아야한다.

    는 댓글이 제일 웃겼어요.

  • 12. ㅇㅇㅇ
    '20.5.27 5:45 PM (175.223.xxx.221)

    사실 판단이 안될때는 양측면을 살펴야하는군요.

    내가 잘 모르는 분야는 내가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배우고, 내가 아는 분야는 또 내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철 되기도 하는거...집단지성이란게 있어 배움에 도움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936 속눈썹이 찔러서 수술하신 분 계세요? 16 안과 2020/07/14 2,045
1094935 日, 유명희 낙선운동?.."WTO 사무총장 선거 네거티.. 13 뉴스 2020/07/14 1,682
1094934 이명박에게 대선에선 진 야당후보 누구였지요? 12 대통령 2020/07/14 2,395
1094933 백선엽이 스스로 영웅으로 미화했네요 10 독립군사냥꾼.. 2020/07/14 2,282
1094932 작년 여름보다 덜 더운거 맞죠? 23 올여름 2020/07/14 5,703
1094931 노력대비 쉽고 맛있는 반찬, 요리가 뭘까요 46 집밥 2020/07/14 6,690
1094930 초중고등학생 애들 학교에서 슬리퍼 뭐 신나요? 5 시크블랑 2020/07/14 1,159
1094929 나혼산 박세리 정리정돈 하는거 보면 힐링돼요 46 ㅁㅁ 2020/07/14 25,858
1094928 엉덩이 피부가 까끌까끌하면서 10 ,, 2020/07/14 3,547
1094927 박원순시장의분노 "이럴수있어요?이공사안합니다 8 시장님 2020/07/14 3,129
1094926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에 대한 기사 3 내이럴줄 2020/07/14 1,478
1094925 [단독] 윤상현 부부는 선거 앞두고 ‘함바왕’을 왜 만났을까? 15 권력따라지 2020/07/14 4,522
1094924 수원에서 닭발 맛집 추천해 주세요! 3 닭발 2020/07/14 1,243
1094923 운전면허 2종 장내 주행 2번 떨어졌는데요; 10 어렵나요??.. 2020/07/14 2,374
1094922 박용진 저만 역겨운가요? 24 .... 2020/07/14 4,982
1094921 전세자금대출 받아 들어온 세입자 내 보낼때 15 ... 2020/07/14 4,117
1094920 미통당쪽에 혹시나 5 인권 2020/07/14 1,062
1094919 노인들 드시기 좋은 음식 7 $$ 2020/07/14 2,493
1094918 필라테스 효과 자세교정되나요? 9 피노키오 2020/07/14 4,145
1094917 이명박씨는 어디서 뭘하고 있나요? 19 지금 2020/07/14 2,800
1094916 속옷 안으로 손이 쑥…박근혜 제부 신동욱 성폭력 혐의 16 피해자 2020/07/14 4,593
1094915 고통을 자연스럽게 극복하기로 하였어요. 10 2020/07/14 3,127
1094914 아이가 S대 생명과학 다니고있는데요 63 2020/07/14 27,806
1094913 카톡내용 복원방법 없을까요? 1 ,, 2020/07/14 2,591
1094912 집값 안정화시 가장 가성비좋은 주거형태는 10 생각 2020/07/14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