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코로나 때문에 이혼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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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이혼도 못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혼 급감이라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법원에 출석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이혼 특성상 코로나19로 이동이 위축된 상황이 이혼률을 크게 낮췄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혼은 법원에 출석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이 제한되다보니 이혼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바라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이상 이 같은 이혼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527141447850

뭔가 웃기네요 ㅎㅎ;;

근데 코로나 초기에는 외출을 안해서 얼굴 보고 있을 시간이 많아 오히려 이혼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아니었나요?

[이혼도 힘들고]

결혼도 힘들고 다 힘들어요

[이건]

감소라기 보다는 유예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숙려기간처럼 일정부분 감소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이혼할 부부가 미룰지언정 안하지는 않을듯

[ㅡㅡ]

네 감소라는 말은 안어울리네요 미뤄진것

[신기하군요]

이것도 코로나시국의 우리나라만의 특징인가요?
외국은 봉쇄후 오히려 이혼이 늘었다던데
우리는 봉쇄안하고 자유롭게 풀어놔두니 오히려 이혼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