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저라떼를 만드는데 우유가 뭉쳐요 ㅠ

Xz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0-05-27 15:26:32
까페에서 진저라떼를 맛있게 먹다가 생협에 생강이 있어서 몇봉사서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그냥 갈아서 설탕넣고 청을 만들었는데, 우유랑 같이 넣고 끓여도, 우유를 끓인뒤 생강청을 넣어도 우유가 뭉쳐서 응고가 되요ㅠ 리코타치즈 만들땨처럼요..
왜이럴까요?
IP : 112.161.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백질
    '20.5.27 3:30 PM (121.135.xxx.24)

    우유 끓이면 당연히 단밷질 성분 때문에 응고가 됩니다.
    우유는 데우는 정도로 해서 생강청을 나중에 첨가해주면 됩니다.

  • 2. ㅇㅇ
    '20.5.27 3:4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음... 혹시... 생강 전분때문은 아닐까요?
    밀크티를 그렇게 만들어먹어도 치즈처럼 응고된 적은 없거든요
    막이 생기는 정도지..
    전분을 잘 제거하고 청을 만들어서 끓이며 어떨까 싶기도하고요...
    버리긴 아까우니 우유를 최대한 약불로 데우듯이만 하고 바로 불 끄고
    청 넣어 그냥 저어만 드시는건 어떨까요

  • 3. ㅇㅇ
    '20.5.27 3:46 PM (112.161.xxx.2)

    모두 고맙습니다~
    우유를 살짝 데워서 청을 넣었는데 첨엔 괜찮다가 좀지나니 뭉치네요. 저도 밀크티, 녹차라떼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 이런경우는 첨이라 ㅠ 정말 전분때문인가봐요. 담엔 제대로 휴롬으로 짜서 전분 제거해 먹어야 겠어요.

  • 4. ㅇㅇ
    '20.5.27 3:47 PM (112.161.xxx.2)

    뭉쳐지는게 두부 만들따나 리코타 치즈 만들때처럼 되요^^;;;

  • 5. ...
    '20.5.27 4:35 PM (115.40.xxx.196)

    이상하네요. 우유랑 산 성분이 만나면 응고하는데.. 제가 홍초를 좋아해서 우유에 잘 타먹거든요. 그럼 타자마자 바로 요거트처럼 걸죽해져요. 생강이 발효가 되었나? 이상하네요.

  • 6. 생강에
    '20.5.27 4:42 PM (1.249.xxx.20)

    생강에 무슨 효소 성분 때문에 단백질과 만나면 응고돼요.
    그걸 이용해서 생강 밀크 푸딩도 만들고 그러거든요.
    이슌 밀크 푸딩 만들기 검색해서 아예 푸딩 만들어보세요.

  • 7. ...
    '20.5.27 6:00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청 넣으면 그렇더라구요. 생강분말 타서 드시면 어떨지요. 컵 바닥에 가라앉은 분말은 버리고요.

  • 8. 전분
    '20.5.27 7:14 PM (211.203.xxx.202)

    휴롬으로 내린 생강을 한참두니 전분과 분리되어 전분빼고 윗부분이랑 설탕 끓여서
    생강청 만들었는데 진저라떼 만들어도 그런현상 없던데 전분기때문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927 아침부터 윤미향 가짜뉴스로 도배질하는 분들께... 3 주말 2020/05/30 549
1080926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과 조언자?들의 수상한 대화 9 .... 2020/05/30 950
1080925 홍콩 경찰 지지성명낸 k팝 아이돌들 7 thth 2020/05/30 3,408
1080924 콘센트 교체 비용 7 전기고이사 2020/05/30 4,019
1080923 자기 몸의 어느 부분이 가장 약한지 알고 계시나요? 4 2020/05/30 1,619
1080922 쓰레기 같았던 전남친들.. 10 Nnn 2020/05/30 5,999
1080921 할머니들 보고 후원금 낸 거 맞잖아요? 72 말은 바로하.. 2020/05/30 2,367
1080920 "진해, 미군 세균전 실험? ... 경남언론은 왜 보도.. 8 !!! 2020/05/30 1,599
1080919 한명숙 재판 법정 증인 최 씨의 폭로도 나왔다. 9 KBS 2020/05/30 1,216
1080918 브라질 하루확진 2만4천명.... 2 ㅇㅇ 2020/05/30 3,293
1080917 남편의 막말? 6 잠이안와요... 2020/05/30 2,777
1080916 오르쉐에 있는 이 그림 혹시 아시는 분 18 그림찾기 2020/05/30 2,954
1080915 최강욱 대표, 엄청 재미있네요 !!!! 3 인물 2020/05/30 2,853
1080914 황금율 성경공부 2020/05/30 627
1080913 마른 물티슈 그냥 물좀 붓고 쓰면 될까요? 6 마른티슈 2020/05/30 3,605
1080912 그래도 어떻게 살아지네요. 힘냅시다. 5 프리랜서 2020/05/30 2,042
1080911 푼수떨고 후회막심 입니다 11 홀린듯 2020/05/30 4,800
1080910 조선일보 종북몰이 만들어내는 거 참 3 .... 2020/05/30 519
1080909 편스토랑에서 전혜빈 손잡이 스텐 작은 전골냄비 , 어디 브랜드.. 6 전혜빈냄비 2020/05/30 4,249
1080908 직장 다니면 성격 배려요. 12 불금 2020/05/30 4,649
1080907 우유안맞으면 두유도 안맞나요?성장기여학생 두유추천요 8 스마일 2020/05/30 1,662
1080906 한샘 바흐 703 시어터 소파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 2020/05/30 2,136
1080905 부부가 원래 이렇게 사는 건가요..? 43 진짜 2020/05/30 24,756
1080904 부부의 세계 원작 6 닥터포스터 2020/05/30 3,045
1080903 정병국, "文대통령이 MB를 통 크게 사면해야".. 24 머시라? 2020/05/30 2,815